넷째날 리스본에서 포르투 상 벤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정입니다.
(07:30) 아침 식사 -> (09:30) 리스본 Santa apolonia -> (13:20) 포르토 Sao Bento -> (13:50) 숙소 -> (14:25) do norte cafe -> (16:13) 알마스 성당 -> (16:30) 볼량 시장 (Mercado do Bolhão) -> (15:37) 마트 -> (18:15)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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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는 지하철 공사 중이라 못 가는 길이 많습니다.
게다가 5월에 대학생들 축제(행사 ?)가 있어 길이 막힌 곳이 많았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역에서 숙소까지 30분이나 걸렸네요. 무거운 짐 끌면서 숙소까지 힘들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없는 집이 대부분이라 집을 빌린 경우에는 짐을 손으로 들고 가야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팔에 힘이 빠지네요.)
숙소 도착 후 do norte cafe 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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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스 성당 (Capela das Almas)
포르투 주요 관광지는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점식 먹고 숙소에서 나와 알마스 성당으로 갔습니다.
특유한 외벽이 인상적이었는데 포르투갈의 독특한 양식이라고 합니다.
실내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눈치가 보여 바로 나왔습니다.
* 볼량 시장 (Mercado do Bolhão)
볼량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여러 음식과 기념물을 살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화장실이 무료(!)입니다.
여기서 포르투가 적힌 초콜릿 등 기념품을 여러개 샀습니다.
아이들(어른 포함....)을 유혹하는 먹을거리도 보입니다. 와인 같은 술을 마시기도 하더군요. 쓰레기통도 많이 있고 깨끗합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합니다.
윗층에 화장실이 있고 식당도 있는데 식당이 몇 개 없고 가격대도 높아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찾아보면 가성비 식당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 Minipreço 에서 식재료 구매와 삼겹살 파티
시장 건너편에 Minipreço 가 있습니다.
일정을 보니 다시 시장을 갔던데 왜 갔었는지 기억 안나 아내에게 물어보니 과일을 사러갔다더군요.
대신 삼겹살을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600g에 3.56 유로 (약 5천원)입니다.
쌈장을 챙겨오지 않아서 기내에서 챙긴 고추장과 함께 먹었습니다.
참고로 가이드에 따르면 포르투에 한인 마트는 최근에 생겼다고 합니다.
포르투에서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 다음날
다음날은 포르투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도보로 다 다닐 수 있고 여러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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