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록 사가: 니벨룽겐의 반지 ~라인의 황금~ (1999)- 안 봐도 됨

. 하록 사가: 니벨룽겐의 반지 ~라인의 황금~ (1999)

 

 

어린 시절 TV에서 특별판 형태로 봤던 하록 선장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봤는데 나름 괜찮아 외전도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본 작품입니다.

 

* 줄거리

 

누군가 반지를 만들기 위해 라인의 황금을 훔쳐갑니다.

(반지의 제왕이 생각 나던데... 이 작품도 결국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거니)

 

 

우주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지를 훔친건 미메의 오빠 알레비히

 

 

절대반지 아 아니 반지의 힘으로 신들과 전쟁하려고 합니다.

(일단 SF물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에서 신이 나오니 어색하더군요.)

나이가 최소 6억 5천 만 살입니다. (미메.. 당신은.. 도대체.)

신들의 전쟁에 피해 입는건 인간들...

 

반지의 힘을 막아줄 요새를 만드는 형제는 '프라이야'를 원합니다.

(대사는 더 심각하던데.. 원작도 이런 내용인지... 멍하더군요.)

 

신들의 전쟁에 인간이 개입해서 해결(?)합니다.

 

반지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보턴에 대한 적개심은 전 우주가 멸명해도 상관없군요.

 

 

 

* 니벨룽겐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

 

니벨룽겐의 반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니벨룽의 반지'

https://namu.wiki/w/%EB%8B%88%EB%B2%A8%EB%A3%BD%EC%9D%98%20%EB%B0%98%EC%A7%80

니벨룽의 반지 - 나무위키

 

이름은 익숙하지만 잘 모릅니다. (....)

 

전투중에 나온 음악이 익숙해 아마 원작 오페라와 연관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Walkürenritt 인가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933mn-pR6Y 

 

 

 

 

* 감상평

 

외계인과 한바탕 하는줄 알았는데 무려 신이라니...

니벨룽겐의 반지를 기반으로 작품을 만들다보니 이질적이고 1970년 대 작품들보다 작화가 괜찮다는점 빼고 굳이 안봐도 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