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 소년 소녀
地球外少年少女
Extra-Terrestrial Boys & Girls
The Orbital Children
. 2022년작
. 총 6 화
https://www.netflix.com/kr/title/81340914
https://namu.wiki/w/%EC%A7%80%EA%B5%AC%20%EB%B0%96%20%EC%86%8C%EB%85%84%EC%86%8C%EB%85%80
* 줄거리
소년은 이상한 꿈을 꿉니다.
휴대폰이 아니라 장갑으로 인터넷을 하네요.
(와.. 이런 참신한 생각을...)
일본의 우주 정거장 안신에 초대 된 소년, 소녀
어떻게하면 팔로우 수를 늘릴까 고민하는 소녀입니다.
지구에 불만이 있나봅니다.
알고보니 이 소년은 화이트햇 해커네요.
어떤 사건으로 인공지능의 사고를 제한해둔 사회아고 이걸 깰려는 사람들이 있고 또 이걸 잡으려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혜성과 충돌하고 이제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단순 사고인줄 알았는데 인공지능 얘기가 나오면서 갑자기 철학적(?)으로 변해갑니다.
인공지능 컴퓨터 바이러스 같이 자가 증식을 하는 '양자 회로'가 등장합니다.
혜성의 정체는 인공지능 두번째 세븐 (Second Seven)이었습니다.
작품 중간에 전체 내용을 짧게 설명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혜성과 충돌로 갖힘 -> 스스로 증식하는 양자 회로에의해 침식 중 -> UN2는 구하지 않고 공격하려 함 -> 내부에 테러리스트 있음'
알고보니 인류의 생존을 위해 인류의 1/3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존 도' 단체의 멤버가 있었습니다.
(존 도는 익명을 뜻하는 John Doe겠죠 ? 아마 익명을 뜻하는 Anonymous 그룹에서 영감을 얻지 않았나 싶네요.)
* 결말
결말입니다.
결말에 대한 내용은 '더보기'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공 지능은 '인류'는 살려야 하지만 '인간'은 죽이기로 합니다.
인류와 인간은 같냐고 묻기도 하죠.
범인은 나사였습니다.
인구를 줄이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거라는 나사 (묘하게 설득되지만 방법이 잘못되었어...)
인공지능에 미래를 맡긴 사람이네요.
존 도가 선별한 정보만으로 학습한 세컨드 세븐
인공지능에서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내용을 학습시켜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전부 학습으면 인류 다 죽여 .. 이렇게되지 않으려나.. 흠)
소녀는 인공지능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생각하고 죽음을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소년은 받아일 수 없었죠.
죽음은 피할 수 없으니 순순히 받아들이라는 인공지능
하지만 소년은 '코노하'를 살리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인공지능이 예상하지 못한 결정을 해 소녀를 살립니다.
후일담은
UN2는 UN 3,0 가되고 (소프트웨어인가 ?!)
우주로 이민을 떠나 지구의 인구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누군가 불러서 갔는데... 무슨 의미인지 ? (다시 봐야하나)
* 맺음말
15소년 표류기 같은 우주에서 갖힌 소년, 소녀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단순 재난 상황을 해결해서 생존하는 작품이 아니라 과거에 종종 나왔던 인공지능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과거의 작품과 달라진점은 과거의 인공지능의 문제점 등에 대한 여러 생각을 담았다면 이번 작품은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시대에 맞는 진보한(?) 인공 지능과 관련된 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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