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우즈베키스탄' 식당에 다녀와서 건너편 몽골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식당
https://xcoolcat7.tistory.com/1046
. 수원 다문화푸드 랜드
https://xcoolcat7.tistory.com/1114
* 몽골 식당 ... 토브훈
이런... 아무 생각없이 몽골 식당가야지 하면서 식당 이름도 안봤네요.
'토브훈'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누리며살자> - 수원역 몽골음식 맛집 '토브훈'(2022.11.27)
https://blog.naver.com/hyengaa/222940281827
. 가격 : 볶음밥 1만원, 양갈비양념볶음 2만 5천원, 샐러드 5천원
주인으로 생각되는 분은 한국어를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다른 식당처럼 내부 인테리어는 뭐라고할까요....
여기만의 특색이 있다고해야할까요 ?
* 처음 먹어보는 몽골 음식들
이번에도 포장했습니다.
양고기 양념볶음은 고기 양이 꽤 많다고 생각했지만 뼈도 있고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더군요.
양고기 볶음밥도 많아 보였지만 조금씩 먹다보니 적당하네요.
샐러드는 양도 작은데 가격은 다소 높습니다. 처음에 담아 줄 때 반찬 담아주는줄 알았습니다.
같은 양고기라 그런지 지난번에 먹었던 우즈베키스탄 요리와 비슷합니다.
(양쪽 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펄쩍 뛸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한국 사람입맛에는...)
우즈베키스탄 요리보다 양고기 냄새나 향신료는 덜 났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아쉽게도 아내는 몸이 안 좋아 안 먹고 아들은 양고기 냄새 때문에 안 먹네요. 결국 저혼자...)
* 맺음말
양고기 요리가 많은데 몽골 요리의 특징인지 양고기 냄새가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낮술 드시던 아저씨께서 만두를 권해주셔서 먹어봤는데 만두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여긴 다음에 또 가볼까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캄보디아와 태국 요리를 먼저 먹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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