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1957) ... 동화 눈의 여왕을 최초로 영상화 (결말포함)

눈의 여왕

원제목 : Снежная королева ( Snezhnaya koroleva )

 

. 1957년 작

. 러시아 (구 소련 )

 

 

.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The_Snow_Queen_(1957_film) 

The Snow Queen (1957 film) - Wikipedia

 

 

* 눈의 여왕 줄거리

 

눈의 여왕은 자신에게 도발(?)하는 아이에게 빡쳐서 혼내주다가 '카이'가 차가운 마음을 가지게 되자 그들 데려다 버립니다.

 

 

'겔다'는 카이를 찾아 떠납니다.

 

 

* 결말

 

애들이 하는 말에 빡친(?) 눈의 여왕의 모습이 이상하지만 겔다가 찾아 왔을 때 그냥 순순히(?) 포기합니다.

 

어.. 싸우지도 않고 ?

 

 사랑만큼 강한게 없다는 교훈(?)적인 얘기도 끝납니다. 

 

 

* 위험해

아직 어린 애들이 진실한 사랑을 얘기해서 좀 놀라웠지만 2층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다니 좀 위험해 보입니다.

 

 

 

* 겔다에게는 무언가 있음

 

일단 1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내용이다보니 그런 듯 하지만...

 

일단 주변 사람들이 계속 도와줍니다.

 

 

 

악당처럼 보이는 사람도 겔다와 얘기 좀 하면 자신을 반성하는 어이없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아빠에게 칼을 휘두르던 산적 딸도 얘기 몇마디 하더니 구해줍니다. (..... 이정도면 겔다에게는 뭔가 있습니다.)

동물도 다 풀어주고 반성합니다.

지쳐서 쓰려진 순록(?)

함께 갈 줄 알았습니다만 겔다는 버리고(?) 갑니다. 겔다에게는 카이만 눈에 보나 봅니다.

* 눈의 여왕 영상

 

러시아어에 영어 자막

 

1시간 남짓으로 금방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8vPx-u9p_A 

 

* 맺음말

 

1950년 대 애니는 디즈니를 떠올렸는데 구 소련 지역에서도 장편 애니를 만들었군요.

제목듣고 바로 겨울왕국이 떠올랐는데 겨울왕국도 눈의 여왕에게 영감을 받은 듯 합니다.

1950년 대 장편애니로 디즈니 애니만 봤는데 디즈니 애니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작품입니다.

명작으로 칭송되지만 1시간 분량에 갈등이 휙휙 풀려서 약간 맥이 풀린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