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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갔다 수원화성 박물관 가다 잠깐 지나친 '행궁동벽화마을'
행궁동벽화마을 근처에 카페도 꽤 있는데 지나는 길에 발견한 커피해안
아내가 선택한 카페입니다.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haean_coffee
내부는 소박(?)합니다.
아들이 좋아할만한 음료(오렌지쥬스)가 없어 두 잔만 시켰습니다.
블루베리 에이드를 시켰는데 아들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자기가 먹겠다고 합니다.
아들이 탄산음료를 안 마시는데 (톡 쏘는게 싫어서.. 그맛에 먹는건데...) 이건 탄산이 약해서 좋아하더군요.
(반대로 강한 탄산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걸 추가 주문했는데 체리럼
아쉽게도 이건 실패(?)네요.
커피를 잘 안마시는데... 체리만 보고 주문했는데 커피인지 뭔가 이상한(?) 맛이 났는데 럼이었나 봅니다.
에이드는 6천원대
딱히 분위기가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음료가 마음에 들어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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