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 성과 어부의 요새
오후 5시 쯤 부다 성으로 이동했습니다.
경로는 세체니 다리 -> 부다 성 -> 어부의 요새 입니다.
세체니 다리 근처에서 버스타고 버스타고 부다성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에서 구매한 72시간 티겟을 보여주면 되는데 기사님이 딱히 확인도 안하더군요.
216 번 버스를 탔습니다.
216번 버스는 처음에는 부다 성 쪽보다는 어부의 요새쪽으로 먼저가서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도됩니다.
부다성을 먼저 방문하려면 버스가 어부의 요새 지나 부다성 뒤쪽 Palota út, gyorslift 에서 내려도됩니다.
Palota út, gyorslift 에 내려 길 건너면 뭔가 입구 (처음에는 화장실인줄 알았습니다.) 같은게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어 부다 성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부다성
부다성에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잘못왔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Budavári sikló 관광객이니까 타보는 것도 좋겠지만 사람들 엄청 많고 따로 비용(왕복 약 7,200 원)도 내야합니다.
대통령 관저 인 듯 합니다.
낮의 모습은 또 다르네요.
https://xcoolcat7.tistory.com/91117
어부의 요새 가는 길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작은 마을(?)도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히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습니다.
(현금만 가능)
* 어부의 요새
길 따라 걷다보면 어부의 요새가 보입니다.
저녁 때 그냥 올라갔던 2층이 유료라는건 낮 시간에 가서 알았습니다.
낮시간 국회의사당과 숙소가 보입니다.
버스타고 길 건너로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다페스트 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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