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 일정
저녁 3-4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7시 출발이었는데 도로가 막힌다고 7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19:30) 야경투어 -> (19:50) 영웅광장 -> (20:50) 겔레르트 언덕 -> (21:23) 어부의 요새 -> (21:41) 마챠시 성당-> (22:00) 국회의사당 |
* (19:50) 회쇠크 (영웅) 광장
2008년에 부다페스트 시티투어 버스 탔는데 '영웅광장'을 보는 순간 아 왔었다라고 떠올랐습니다.
가이드님으로 부터 역사에 대해 들었는데 역사 얘기보다 광장에 있는 유료 화장실이 비엔나보다 비싼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엔나는 50 센트)
https://ko.wikipedia.org/wiki/%ED%9A%8C%EC%87%A0%ED%81%AC_%EA%B4%91%EC%9E%A5
* (20:50) 겔레르트 언덕
이 시간에는 한국인들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한국인 가이드가 찜한 곳인지..)
주변이 공사 중이었고 2008년에 왔었는데 그때는 뭔가 공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위치가 살짝 다를 수도 있습니다.
* (21:23)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입니다.
여기도 한국인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데 눈치 싸움을 엄청 해야했습니다.
원래 2층으로 올라갈때는 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직원이 퇴근하면 무료입니다.
다음날 낮에 다시 왔을 때 유료인걸 깨달았습니다.
* (21:41) 마챠시 (마차슈) 성당
일정에는 있는데 쓱 지나가면서 설명해줬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 (22:00) 국회의사당
건너편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일정에 국회의사당이 있어 가는가보다 했는데 건너편에서 그냥 사진만 찍더군요.
사진만 찍어도 밤 10시이고 집에 들어왔을 때는 거의 밤 11시가 다되었습니다.
* 소감
2008년에 부다페스트 갔을 때는 시티투어 버스타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한국어 지원!)
하지만, 이번에 부다페스트 방문 했을 때 시티투어 버스 비용이 너무 비싸더군요.
부다페스트가 워낙 야경이 예쁘다고 소문나서 아내와 아들은 인생샷(?)을 몇개 챙겼습니다.
다음날 (마지막)에는 저녁에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를 갔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136
'그곳에 가다 > 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란드-오스트리아-헝가리 초등학생과 10월 12일 가족 여행 (16) | 2024.09.01 |
---|---|
(헝가리 부다페스트) 버스로 부다 성과 어부의 요새 ... 밤과는 또 다른 낮의 모습 (0) | 2024.08.19 |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하철 박물관 ... 유럽 최초 지하철 (0) | 2024.08.06 |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 홀 ( Nagycsarnok ) ... 비쌈 (0) | 2024.07.29 |
(헝가리 센텐드레) Szentendre ... 부다페스트 근교 반나절 가이드 여행 (0) | 2024.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