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009 초은하전설 , 1980 - 어이없는 결말

사이보그 009 초은하전설

 

サイボーグ009 超銀河伝説

 

1980년작

 

 

 

https://namu.wiki/w/%EC%82%AC%EC%9D%B4%EB%B3%B4%EA%B7%B8%20009#s-6.2.2

사이보그 009

 

 

* 사이보그 009

 

사이보그 009를 언제 처음봤는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처음 사이보그 009를 봤을 때 이질적인 생각이 안나는걸 봐서는 어릴 때 캐릭터를 본건 확실합니다.

 

분명 사이보그인데 이들은 사실상 '초인'입니다.

사이보그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준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 줄거리

 

외계인이 도움을 청합니다.

 

 

다가스 성의 제왕 조아가 침공해 코마다 성에서 도망 친 사바라고 합니다.

 

 

 

원격에서 자기 소개하는 다가스 군단의 '가로'

 

 

다가스 군단은 엄청난 수의 비행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 기뢰를 피하고...

 

그런데 영화나 애니에 나오는 이런 운석이 가득한 공간은 없다고 하죠.

 

 

 

에너지 보충 등을 위해 판타리온 성으로 갑니다.

 

 

 

갖힌 타마리를 구합니다.

 

 

009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아.. 이래서 잘 생기고 봐야하는걸까요 ?!)

 

그녀는 009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두고 떠나는 009

 

사이보그들은 요새성에 침투합니다.

 

 

 

 

* 결말

 

조아는 문명을 가진 종족이 만든 사이보그였습니다.

(인공으로 만들었으면 안드로이드 아닌가 ?)

 

 

 

 004가 희생해 나머지 일행이 도망 칠 수 있었습니다.

 

 

지구로 돌아갈 에너지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사이보그들이야 그렇다고해서 납치 당했던 박사님은 어떤 심정일지...)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009

(아니 박사님께 물어봤어 ?)

 

 

결말이 어이 없습니다.

 

009는 어떤 공간에 들어가서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소원을 빌어서 이뤄진 겁니다.

 어떤 힘이 조아를 멸망시켰습니다.

 

 

네 ???!

 

 

그냥 상영시간 2시간이라 너무 길어 결말 짜른거 아닌가요 ?!

 

 

 어느 순간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소원을 빌면 다 이뤄주는 힘이군요.

 

 

004의 장례식입니다.

 

 그런데 004는 살아있었습니다.

 

004의 부활도 빌었네요.

 

 이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네요.

 

 

* 소감

 

결말이 어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영상이 잘못되어서 짤린 줄 알았습니다.

 

사이보그 009는 1960년 대 작품은 그림체가 다소 이질적이고, 1979년 TV판은 자막을 구하기 어렵고...

결국 2001년 작품을 봐야 할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부활하면 어떨까 싶지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