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요술램프
1982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woMqW
어릴 때 대부분의 어린이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읽었거나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1992년 디즈니의 알라딘 이전에 일본 애니가 있었네요.
유튜브에 풀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Fx1QAJZ0M
* 줄거리
말썽을 부리는 알라딘
(저건 말썽이 아니라 도둑질인데 ???)
마법사는 활기찬(?) 알라딘을 보고 램프를 꺼내달라고 합니다.
어릴 때 배우죠.
(어른이 아이보고 도와달라고 하면 나쁜 사람 일 가능성이 높다고..)
아니 두 시간 동안 애를 뛰게 한다고 ?!
(같이 말타고 가면 안되나...)
해가 지기 전에 일을 끝내야 합니다.
램프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들어가보니 온갖 보물이 다 있네요.
다른 영화처럼 다른 물건 챙기면 큰일 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신기한 과일은 챙겨갑니다.
반지의 지니도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역시...
반지의 요정 힘으로 밖으로 나옵니다.
원작에는 없을텐데...
극장에서 아이들의 귀여움을 위해 사막쥐 등장합니다.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큰일을 겪으면 삶의 자세가 바뀝니다.
램프의 지니를 불러내고 그 힘으로 공주와 결혼을 약속합니다.
누군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돈 보고 공주와 결혼시키다니...
마법사는 이 사실을 알고 낡은 램프를 새 램프로 바꿔주는 손해보는 장사를 해서 램프를 가지게 됩니다.
(이래서 손해보고 장사한다고 하면 믿으면 안됩니다.)
마법사는 지니에게 시켜 궁을 옮겨버립니다.
그리고, 공주의 미모에 반했는지 결혼해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40대 이상이고 공주는 10대 후반으로 보이는데... 욕심이 크네요.)
하지만, 당연하게(?) 알라딘은 공주를 구출하고 램프도 되찾게 됩니다.
결혼하는 두 사람
누군가 램프를 사용하지 못하게 잠그고 열쇠를 던져버립니다
(우웅 ? 굳이 열쇠를 던져버릴 필요까지야. 저걸 가지고 있으면 넌 세계 정복을 할 수 있어....)
* 삼성 알라딘 컴퓨터
그런데, 이 작품을 보고 나니 삼성 알라딘 컴퓨터가 생각납니다.
알라딘이 뭔가 해결하는게 아닌데 컴퓨터 브랜드는 알라딘이었죠.
지니라고 하면 아무도(?) 몰라서 그랬을까요 ?
https://namu.wiki/w/%EC%82%BC%EC%84%B1%20%EC%95%8C%EB%9D%BC%EB%94%98
나무위키 내용 읽어보니 신기하게(혹은 당연하게) 알라딘 컴퓨터에 왜 지니가 나올까라고 써있으니
역시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어릴 때는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봤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창조자인데 프랑켄슈타인하면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한 생명체를 먼저 떠오르고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겠네요.
* 후기
디즈니 알라딘은 아직 안봤는데 한번 비교해봐야겠네요.
이 작품을 다시 볼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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