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모님과 서울 여행 후 원래는 부산을 가려고 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64
장모님께서 부산을 원하셔서 고민하다가 부모님과는 경주를 가기로했습니다.
아들 교육(?)도 생각해 이곳저곳을 다닐거라 경북투어패스를 준비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177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경주박물관은 무료(!)였습니다.
* 숙소
작년 전주 여행 때 가성비 괜찮은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이번에는 리조트로 결정했습니다.
. 켄싱턴리조트 경주
https://xcoolcat7.tistory.com/91170
그런데, 숙소 + 조식을 포함하니 서울 3-4성급 호텔 가격과 10만원 정도 쌌습니다.
(느낌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여길 선택한건 가격 뿐 아니라 '캠프닉 빌리지'에서 캠핑에 온 듯한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캠핑가고 싶다고 했지만, 밖에서 자는거 불편하고해서 캠핑 안갔고 차에 고기 싣고 가는 것도 아내가 반대해서 그동안 못했습니다.)
. 캠프닉 빌리지
https://xcoolcat7.tistory.com/91226
* 경주역
수원역에서 경주역까지는 KTX로 2시간 좀 더 걸립니다.
경주역에서는 살짝 외곽입니다.
* 일정
예정 일정입니다.
8/24 (토) (13:00) 경주역 도착 -> (13:50) 점심 식사 : 함양집 -> (15:00) 동궁원 -> (16:30)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 체크인 -> (18:30) 저녁 식사 : 갈비담 -> (19:30) 경주엑스포대공원 : -> (20:00) EX 호러 8/25 (일) (07:30) 아침 식사 : -> (10:00) 대릉원 -> (10:30) 천마총 -> (11:30) 황리단길 -> (12:00) 천마문구완구백화점 -> (12:30) 점심 식사 : 마제소바 -> (13:30) 카페 : 올리브 or 가봉반과 -> (14:30) 첨성대 -> (15:00) 국립경주 박물관 -> (16:00) 월정교 -> (17:00) 교촌마을 -> (17:30) 동굴과 월지 (안압지) -> (18:30) 숙소 -> (19:00) 저녁 식사 : 캠프닉 빌리지 -> (21:00) 멀티게임존 8/26 (월) (07:30) 아침 식사 -> (12:00) 체크아웃 -> (12:30) 점심 식사 : 순두부골목 -> (14:00)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 (15:00) 이동 -> (16:35) 신경주역 : SRT |
실제 일정입니다.
8/24 (토) (13:00) 경주역 도착 -> (14:10) 점심 식사 : 함양집 -> (15:00) 동궁원 -> (16:30)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 체크인 -> (19:00) 저녁 식사 : 갈비담 -> (20:30) EX 호러 8/25 (일) (07:30) 아침 식사 : -> (11:00) 첨성대 -> (11:25) 대릉원 -> (11:54) 천마총 -> (12:30)황리단길 -> (12:00) 천마문구완구백화점 -> (12:30) 점심 식사 : 사시스 세소-> (14:00) 국립경주 박물관 -> (14:20) 이디야 -> (15:20) 숙소 -> (19:00) 저녁 식사 : 캠프닉 빌리지 -> (21:00) 멀티게임존 8/26 (월) (08:00) 아침 식사 -> (09:30) 게임존-> (12:00) 체크아웃 -> (12:09) 점심 식사 : 정화 송이 순두부 -> (13:00) 경주엑스포대공원-> (15:15) 이동 -> (16:35) 신경주역 : SRT |
* 방문
. 동궁원
https://xcoolcat7.tistory.com/91191
.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핵심 여행지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207
. 경주 엑스포 공원
마지막날 점심 때 갔는데 비가 내려 실내에 주로 있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213
* 식사
경주는 여러번 갔지만, 추억이라면 2000년 중반 서울로 올라가다가 아마 봄이었을 텐데 경주에 가야지 하고 경주역으로 갔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식당에 갔는데 혼자라고 밥을 안 팔더군요. (......)
밥 먹고 나왔는데 저멀리 누가 저를 불렀습니다.
대학 동기가 경주에서 절 발견하고 부른거죠.
관광지라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곳이 많았습니다.
. 함양집 (추천)
독특한 물육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180
. 갈비담 (구 서민식당)
유명한 집인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평범한 편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193
. 사시스세소
너무 더워서 그냥 들어갔는데, 기대 전혀 안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357
. 정화 송이 순두부
근처 맛집에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갔습니다.
음식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055
* 참고
. [Travel] 호적메이트와 함께한 1박2일 경주여행 | 황리단길 | 소품샵 | Gyeongju Hwangridan-Gil
https://www.youtube.com/watch?v=fObxybUEl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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