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경주
. 054-748-8400
https://www.kensington.co.kr/rgj
. 켄싱턴룸 : 1박 약 35 만원 (6인)
경주역에서 20 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택시를 타면 3만원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나무위키에는 5만원 정도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주역에서 택시를 안타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1990년대 지어진 건물이라 살짝 낡았습니다.
리모델링 된 켄싱턴룸으로 예약했습니다.
* 6인 켄싱턴룸
리모델링되어서 내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니바도 한 차례 채워줍니다.
경주빵은 구경도 못했는데, 가족들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냉장고에 1.5 리터 물을 매일 채워줬습니다.
청소는 3박 이상만 가능하고, 다음날 사용할 수건과 휴지를 문고리에 걸어줍니다.
(수건은 좀 넉넉했으면 좋겠는데, 5명이 딱 맞게 수건을 사용했습니다.)
리모델링 룸은 취사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취사도구는 없고 전자레인지만 있습니다.
안마기도 있는데 부모님께서 잘 사용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더블 침대 2개를 사용했습니다.
침대라 붕 떠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잘못하면 무릎 다칠 수도 있겠더군요.
(밤에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 갈 때...)
* 부대시설
아침 식사는 에슐리 퀸즈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고수 상태가 살짝 안 좋더군요.
간편식도 판매합니다.
애들 놀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아들은 이미 컸다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토끼와 같은 동물도 있습니다.
서관 지하에는 오락실도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신나게 게임하는 아들...
아들이 하도 캠핑가자고 얘기했는데, 캠핑 그다지 안좋아해서 야외에서 캠핑 기분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찾다가 켄싱턴리조트 경주로 선택했습니다.
캠프닉 빌리지 입니다.
https://www.kensington.co.kr/rgj/sub_facilities/detail?idx=179&type=
4인 이상이라 패밀리 BBQ 박스 (259,900원)으로 예약했습니다.
캠프닉 빌리지 후기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226
* 주변
걸어서 뭘 할 수 있는건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차가 없고 주변을 돌아다니고 싶다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경주 관광지하고도 떨어져있어 택시타고 11,000 원 정도 나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차로 오셨는데, 하필 차에 문제가 있어 둘째날 관광지까지 버스 타려고했는데 버스가 자주 없었습니다.
마침 체크아웃 시간이라 택시가 리조트 근처에 있어 잡아 탔습니다.
제가 여기를 선택한건 아들이 캠핑가서 고기 구워먹고 싶어해 비슷한 느낌을 주는 '캠프닉 빌리지' 때문입니다.
아들은 매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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