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어디까지 사기인거야 ?! 블룸형제 사기단

쿨캣7 2009. 6. 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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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형제 사기단(2008, The Brothers Bloom) 




- 감독 라이언 존슨
-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 / 레이첼 와이즈 / 마크 러팔로 
- 장르 사기극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113 분
- 개봉 2009-06-18
- 국가 미국
- 홈페이지 : http://www.bloom2009.co.kr/

- 어디까지 사기인거야 ?! 블룸형제 사기단

* 유쾌한 사기극

블룸형제의 어린 시절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어린 시절부터 형은 사기 시나리오를 쓰고 동생은 거기에 따라 연기를 한다.
(문득 유치원 때부터 자기 가족이 외계에서 왔다고 사기치고 다닌 사기대마왕 신모가수가 생각난다.)

손을 씻겠다는 동생에게 형은 마지막으로 한번 사기치자고 하고
4차원에 취미생활 배우는게 취미인 기인(!) 상속녀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동생은 목표물과 사랑에 빠져버린다.


* 어디까지 사기인가

사기형제답게 내용이 계속 사기이다.
뭔가 치밀한 사기를 기대했지만... 그런것 보다 유쾌한 사기극이라고 할까 ?!
코미디라고 할수는 없지만 뜻하지 않는 부분에서 웃음을 유발시키는 영화였다.
그리고, 마지막 30분 동안 진행되는 최대의 사기 시나리오..

 

* 유럽 - 미국이 무대

주 무대는 유럽과 미국이다.
특히 유럽 지역은 가보고 싶은 느낌이 들만큼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된다.
- 베니스도 영상으로보면 정말 훌륭한데 실제로 가보면 기대보다는 덜했다는...

실제 기차가 저렇게 흔들림은 없을텐데...
영화보고 기차에서 잠자보고 피본 1인...


* 배우들

피아니스트로 기억에 남는 애드리안 브로디
개인적으로 잘생겼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코가 너무 큼 TT)
저렇게 미남계가 성공할 수 있는건가 ?!
-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니

대사 한마디 (아.. F**k me!라고 한번 외치고 일본에서 영어 노래 부른다.)
없는 뱅뱅역의 키쿠치 린코(Rinko Kikuchi) 매력적이던데 ㅋ
- 그런데... 굳이 그녀가 아니라도 될텐데... 생뚱맞게 일본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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