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홍보성 전화를 많이 받죠.
그런데, 가끔 재미있는(?) 전화도 받습니다.

 

#1

 

"XXX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원 만료 때문에 연락 드렸는데요.
 앗... 내년 2월까지이군요. 죄송합니다.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뚜뚜뚜...)

..... 뭐지 ?


#2

 

"OO 생명입니다. 결혼하셨죠 ?"
"아뇨. 미혼인데요."
"앗 ? 그런가요 ? 제가 전화드린건 아내 추가 이벤트 때문인데...."
"네.. 빨리 결혼하겠습니다."

 

전 분명 미혼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확인 좀 하세요 TT

 

저.. 아내 보험 추가 싸게(!) 가입시키게 소개팅 좀 시켜주세요 ~ ㅎㅎ

 


#3

 

"YYY 입니다. 예전에 후원해 드렸는데 (...이러쿵저러쿵....) 이번에도 혹시 후원 가능한가요 ?"
"네."
(마침 12월에 뭔가 들어올게 있어서.)

"감사합니다...."
(거의 전화 끊을 분위기)


"그런데, 주소 아시나요 ?"
"앗.. 주소가 어떻게되시나요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허허.... ^^;

.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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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새 2008.12.04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저런 광고 전화면 고맙죠.

    요즘 저희 집에는 02-000-0000이라는 이상한 전화가 매일 밤만 되면 옵니다.

    물론 받으면 대출 뭐 이런건데, 문제는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받을 때까지 주기적으로 울린다는게 문제..ㅠ.ㅠ

    정말 기계의 힘이란 무섭습니다. 하지만, 절대 안받는다는건 더 무섭죠.

    경찰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