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입니다.
6/4 (일) (08:00) 아침 : GS25 -> (10:30) 출발 -> (11:00) 오목대 -> (11:40) 근수네 초가집 -> (12:20) 쌍시암 -> (12:40) 벽화마을 -> (13:00) 향교 -> (13:30) 점심 식사 -> (14:20) 청연루 -> (14:40) 국립무형유산원 -> (15:55) 오목교 -> (16:00) 완판본 문화관 -> (18:03) 호텔 휴식 -> (19:00) 저녁 식사 : 이타적갈비 -> (20:25) 오락실 |
첫째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196
호텔 꽃심은 현재 조식을 운영하지 않아 근처 식당에서 먹어야 합니다.
저와 아들은 길 건거 편의점에서 먹었습니다.
둘째날은 일정이 어긋났습니다.
작년에 갔던 '전주난장'에 가려도 했지만 작년에 갔는데 뭐하러 또 가냐는 아내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물건 모아둔 곳은 다른 지역에도 많아 장인 장모님도 몇 번 다녀오셨더군요. 그래서 오전에 전자난장 갔다가 오후에 오목대 가려고했던 일정을 바로 오목대로 이동했습니다.
만약 '전주난장'을 가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는 전주난장을 추천합니다.
* 오목대
오목대는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쉴 곳이 있다는 점이 좋은데 지네가 한마리 나와서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지네가 더 놀랐을 듯 합니다...)
* 근수네 초가집
원래 내려가려는 길이 아니라 엉뚱한 곳으로 내려갔는데 바로 나오는 카페입니다.
(원래는 오목대 슈퍼쪽으로 가려고했는데 지도에는 안나오는 작은 길로 내려가니 나오더군요.)
외관이 괜찮아 들어갔는데 가격대는 7-8천원으로 살짝 높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09
* 쌍시암 (쌍샘광장)
우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펌프가 있어 처음보는 아들도 재미있게 동작해봤습니다.
* 자만벽화마을
벽화마을은 언덕 위에 있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날씨도 살짝 더웠습니다.)
결국 대충(?)보고 내려왔습니다.
* 향교
향교는 앉아서 쉴 만한 곳이 없더군요.
이동 중에 커다른 '그네'가 있습니다.
(한복 입은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면서 타고 있더군요.)
* 점심 식사
점심 식사는 원래 한옥마을 내에서 먹을 곳을 정했었는데 남쪽이다보니 거리가 있어 가다가 그냥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평을 하기가 좀 그렇네요.
너무 안 좋은 평을 남길 듯 해서 블로그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청연루
점심 식사 후 조금 걸고 청연루에서 쉬었습니다.
작년에는 일정 때문에 못 갔었는데 생각보다 크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쉬고 바람도 시원했습니다.
(혹시 지네 나올까봐 바닥도 유심히 봤습니다. ㅋ)
* 국립무형유산원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시간이 좀 붕 떴는데 처제가 국립무형유산원을 찾았습니다.
무료에다 아이들이 체험할 만한 것들이 많아 아이가 있다면 추천합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06?category=24172
* 완판본 문화관
갑자기 처제가 완판본 문화관가서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처제와 아들은 책을 만들었고 장모님과 저는 목판인쇄를 체험해 봤습니다.
이렇게 체험 할 일이 많으니 '전북투어패스' 구매도 고려했어야 했습니다.
작년에는 '전주난장' 무료 입장이 가능했는데 이제 무료입장이 안되어 구매 안했습니다
. 전북투어패스
꽤 걸어서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 저녁 식사 : 이타적 갈비
저녁은 이타적 갈비에서 먹었는데 작년에 묵었던 라마다 전주 바로 옆이더군요.
라마다 전주 호텔 불이 다 꺼져있는 듯 해서 검색해보니 작년에 문을 닫았더군요.
. 이타적 갈비
https://xcoolcat7.tistory.com/1210
이타적 갈비는 양이 꽤 많았습니다.
음식을 남겼습니다.
* 전주 영화의 거리 - 오락실, 코인 노래방
아들은 작년에 갔던 오락실과 노래방에 또 가고 싶어했습니다.
'비티아일랜드' 오락실에 가서 이런저런 게임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사격은 안했네요.
VR도 체험해 보면 좋은데 아들은 딱히 관심이 없네요.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 편의점 컵라면
하지만, 편의점이 보였고 아들과 눈이 마주친 저희는 편의점에 들어가 라면을 먹었습니다.
전주풍패지관 근처에 있는 편의점인데 2층에 음식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더웠습니다.
6월이었으니 망정이지 한 여름에는 완전히 찜통일 듯 합니다.
(지금은 고쳤으려나...)
그렇게 둘째날도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셋째날 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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