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가이드 투어가 괜찮아 포르투 가이드 투어를 전날 신청했습니다.
5월 10일 (수) 포르투 투어 (07:30) 아침 식사 -> (11:30) 점심 : 하드락 카페 -> (13:30) 투어 -> (13:35) 클레니쿠스 성당 -> (14:30) 렐루 서점 -> (15:30) 까르모 성당 -> (16:00) 자유의 광장 -> (16:15) 맥도날드 -> (16:26) 상벤투 역 -> (17:00) 에그타르트 -> (17:48) 대성당 -> (19:00) 저녁 : Tram -> (20:40) 히베이라 광장 -> (21:10) 모루 정원. 수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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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전날 샀던 신선한 과일과 아들이 먹고 싶다고해서 산 초밥 (초밥 가격은 좀 비쌌습니다.)으로 해결했습니다.
점심은 하드락 카페에서 급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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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니쿠스 성당 ( Igreja e Torre dos Clérigos )
성당 앞에서 모이기로 했고 바람이 꽤 강했습니다.
(5월은 바람이 강하다고 합니다. 주말까지 계속 강풍 주의였습니다.)
설명을 해줬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콜라제로를 다 마셨더니...)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무료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
아이스크림 파는 곳 같았는데 (더 찾아보겠습니다.)
* 렐루 서점 ( Livraria Lello )
해리포터와 연결되는 렐루 서점
다행히 사람이 적어 기다리지 않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특이한 서점이네. 사람많네하고 대충 둘러봤습니다.
아무래도 해리포터 영화는 다 봤지만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저에게는 그냥 서점으로만 보여서 애 사진만 찍고 책 한권 사서 바로 나왔습니다.
입장료가 5 유로이고 책을 살 때 그만큼 할인해 줍니다.
* 까르모 성당 ( Igreja do Carmo )
가이드가 사진 잘 나오는 곳이라면서 찍어 주셨습니다.
(아내가 아직 사진 공유를 안해줘서.. 언젠가는 주겠죠.)
맥도날드로 이동 전에 알려준 곳입니다.
여기가 요즘 뜨는(?) 힙한 곳이라고 합니다.
혼자 여행 온 분들끼리 친해져서(?) 저녁에 여기 오자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 자유의 광장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한국어로는 구글 맵에도 안나오고....
시청 앞이 아닐까 싶네요.
* 맥도날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합니다.
숙소 갈 때 지나쳤는데 역사적(!) 인 곳인지는 몰랐네요.
아들이 여기서 먹고 싶다고해서 다음날 저녁은 여기서 포장했습니다.
* 상벤투 역
역에 도착했을 때 특이한 벽화네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니 좋았습니다.
여러명의 관광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혹 있으니 소매치기 주의하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휴식
역 맞은 편에서 에그타르트 먹고 휴식 취한 후 다시 이동했습니다.
거리에는 사람이 많고 노래도 하고 흥겹더군요.
* 대성당 ( Porto Cathedral )
다시 걸어 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래도 부르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영어인지 포르투갈어인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아기자기한 건물을 따라 강가로 이동합니다.
* 저녁 식사
저녁 식사는 트램 (Tram)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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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베이라 ( 리베이라 ?) 광장
아내가 왜 포르투갈이고 포르투로 여행왔는지 얘기해줬습니다.
히베리아 ( 구글 지도에는 리베이라도 같이 표기되어 있는데 영어식 표기 일 수도 있겠네요. )
바로 여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많은 다른 사람들처럼 '비긴 어게인'보고 여기를 선택했고 아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리를 건너 모루 정원과 수도원으로 이동합니다.
(저녁 8시 40분입니다. 이정도면 슬슬 빡세다고 느낍니다. ㅎㅎ)
* 모루 정원. 수도원
모루 정원과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 Mosteiro da Serra do Pilar )으로 이동했습니다.
5월의 유럽은 밤 9시가 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다리 건너고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도착합니다
(트램도 있으니 다른 교통편을 찾아보셔도됩니다. 저희는 마지막날 다시 왔는데 차 호출해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에 찍은 사진이 9월 19분.
10시 쯤에 헤어진 듯 합니다.
휴식, 저녁 식사까지 8시간 이상 도보 여행이었습니다.
아들도 포르투갈에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하니 도보 여행이라고 하더군요.
한달 쯤 지나니 가이드가 설명해준 내용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언젠가 포르투갈, 포르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찾아볼 예정입니다.
포르투 셋째날은 가이드의 추천에 따른 트램타고 포르투 근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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