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노트북의 무게는 큰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원래 목적인 휴대성을 생각하면 '무게'를 고려 할 수 밖에 없고 가벼움 하면 LG그램이 먼저 떠오릅니다.
(13인치 이하 더 가벼운 제품도 있지만 화면이 너무 작으면 불편해서 여기서는 최소 14형)
그램을 선택했다면 다른 노트북보다 가벼운걸 원했을테고 무조건 큰 화면을 생각해 16, 17을 선택한게 아니라면 이제 14, 15냐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램 15형(2022년)과 14형(2018년)은 대략 이정도 차이입니다.
15인치가 확실히 화면이 큽니다만 화면이 클 경우 더 무겁기 마련입니다.
LG그램의 경우 14인치형은 대략 990g, 15인치형은 대략 1,140 - 1,200 g 입니다.
하나는 1 kg이 안되고 하나는 1 kg 초반이죠.
대략 200g 정도 차이인데 어느 정도일지 감이 잡히지는 않습니다.
이제 남은건 200g 무게에 크기를 포기할까 입니다.
아들 노트북이 15.6인치형에 1.8 kg이었습니다. 그램으로 1.14kg 로 바꾸니 어깨 통증 차이가 다릅니다.
다만 불편한건 15인치 형은 가방에 넣으면 가방이 꽉 찹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그램은 주로 외근이나 출장 갔을 때 사용하기 위해 무게를 고려해 14인치형으로 샀습니다만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이 없고 제가 원하는 사양 (램 16GB, i3이상)은 대부분 15인치형 이상에 있더군요.
(2022년에는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결론 : 다음에는 200g 무게는 다리로 버티고 화면 크기 생각해 15인치 형을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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