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01 뮤지컬 I love you
  2. 2007.07.29 시스터 소울 - 춤추는 수녀들 (3)


뮤지컬 I love you

- 홈페이지 : http://www.musicaliloveyou.co.kr/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출처 : 티켓링크




개인적으로 2010년은 공연 관람은 암흑기였다.
별로 바쁜 것도 아닌데 시간이 너무 안나서 6월 어느날 휴가를 내고 집에서 공연을 이래저래 검색한다.
그러다가 선택한 작품은 I love you.


사실 몇년 동안 광고는 계속 본 작품이다.

예전에 소개팅녀와 지나가다가...
"저거 보러갈까요 ?"해서 예매를 했지만... 결국 그 사람과는 못갔다는 (쿨럭)

 

* 제 1 막

 

기억에 남는 장은 다음과 같다.

 

- 프롤로그

4명의 배우가 나와 남녀의 속마음을 노래하는데...
이부분에서 제일 빵 터졌다.
"여자 때문에 내 별 짓 다한다." 하하...


그래.. 나도 여자 때문에 이것저것 바꿨는데.. 더 바꿔야겠지... TT

 

- 3장 몸짱 vs 얼짱

 

현재 상태에서 3 kg만 더찌면 과체중이 되지만..
사람들은 말라 보인다고 살 좀 더 찌라고 한다. (....)
아... 의학적 몸무게와 미용 몸무게의 괴리 차이

남자는 몸짱을 바라고 여자는 얼짱을 바라다가
서로의 다른 매력을 찾았다고 하는데..
소개팅에서 가능한가 ?!
개인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며칠전 동네 피트니스클럽에 갔다. 자욱한 땀냄새에 놀라고 많은 사람들에 놀라고(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
두달 15만원에 살짝 고민했다.


근육은 필요 없다. 왜소하다는 인상만 안주면 된다...


- 4장 남자는 뻥, 여자는 내숭!

 

여자를 잘 사귀는 남자들은 그런 얘기를 한다.
남자는 말발이라고.. 그리고 뻥이라고...
여자는 뻥임을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뻥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여자는 내숭...


역시 중요하다.
순대를 엄청 좋아하지만 처음보는 남자 앞에서는 잘 못먹어요 같은...
하지만, 주변에 보면 내숭이 부족한 여자들이 눈에 띈다.


- 5장 슬픈 영화

 

보통 남자들은 멜로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한다.
로맨틱 코미디 역시 좀 그렇다.
"남자가 울면 안돼!"라는 모습은 남자들의 강한척이 느껴졌다.

 

- 11장 마침내, 결혼

 

결혼을 고민하게 하는 멘트들...
그렇다.


결혼은 무덤이다.
인생의 무덤...
하지만, 우리는 그 무덤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 제 2 막

 

2막은 조금 지루했다는 평도 있지만 짧게 빨리빨리 지나가는 편이라 괜찮았다.
결혼 후에 애를 키우는 이야기, 결혼 후 30년, 작업장이 되는 장례식장...


인생의 무덤이라는 결혼과.. 배우자와의 사별 후에도
남녀는 계속 만난다는 얘기로 작품을 끝내는 것 같다.

 

* 변신하는 배우들

 

4명의 배우는 쉴틈 없이 계속 옷을 갈아입고 다양한 사람 역을 한다.
남자든 여자든...
옷과 헤어스타일만 바꿔줘도 정말 많이 달라졌다.

 

역시...
사람은 꾸며야 한다니깐....


* 아쉬움

 

약도가 찾기 힘들고(포털 사이트 지도로 위치 대충 파악... 예전에 연극봤던 곳이었다는)
지하2층 공연장에는 화장실이 없어 한층 더 올라가야 했다.
- 그래도 화장실은 넓고 깨끗


프로그램이 OST 포함해서 6천원인데 ...
OST가 필요없는 사람들도 있으니 프로그램 가격이 더 쌌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라이센스 작품이긴 하지만...
지하철1호선처럼 좀 더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수정을 했으면 더 공감이 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조금 들었다.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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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소울

- 홈페이지 : http://www.sistersoul.co.kr/

* 영화가 원작

잘 알려진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시스터 액트'의 뮤지컬 버전입니다.
시스터 액트가 12년 전이나 벌써 15년 전이네요.
중, 고등학교 때 1,2 편을 봐서 기억나는건 앞머리 내린 금발 수녀님이 고음 내던것 뿐이네요.


* 줄거리

기본적으로는 영화와 같이(사실 왜 수녀원에 들어갔는지 기억 안납니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수녀원으로 도망치고 수녀원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영화와 달리 원장수녀님과 자매로 나옵니다.


* 서강대

서강대는 예전에 회사분 결혼식으로 가보고 두번째인데 학교 좋네요. (하핫..)

메리홀에서 관람했는데 시설은 보통 정도 ?
화장실이 작은 편이라(다른 곳에도 있다지만) 여성분들은 무척 불편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초대권으로 간 거라 얼마나 좋은 자리 줄까 했지만 무려 A11, A12 !
제일 앞줄입니다. (바로 앞 2줄 있었지만 거긴 일반 의자가 아니라 나무 의자 ?! L 로 쓰던데)

이벤트 당첨으로 가는건 항상 미안해서(?) 프로그램을 사주고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5000원이고 다른 소극장 공연에 비해서는 칼라가 꽤 화려한데
원작 사진, 등장인물, 연습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연습과정을 보면 발랄한 어린 학생들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스터 소울 초대권 및 프로그램

* 배우 배우들 !

원장 수녀님 역의 '서지영'님
오... 깔끔한 외모를 먹어주시는데 목소리에서 또 뻑갔습니다.

그외 개인적으로 순전히 외모로만 보면 제 취향은 카리타스 수녀 역의 '최고운'님
그리고 프란치스카 수녀 역의 '손미영'님

부룬스 신부님의 김병춘님. 정말 웃겨서 다들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수녀님들은 이름도 어렵고 누가 누구인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스터 소울 등장 인물




* 아쉬운점

개인적인 불평인지 모르겠지만 뮤지컬 내내 등장 인물 구분이 안되었습니다.
일단 다들 비슷비슷한 화장과 똑같은 수녀복이라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더군요.
- 안경쓴 왈브르가수녀로 예상되는 분만 빼고는요. 그런데 프로그램에는 안경을 안 쓰고 찍었네요.

2시간 내내 프로그램 보면서 프로그램과 얼굴을 맞춰보는데 사진과 다릅니다. (헐....)
게다가 캐릭터 사진과 캐스트 사진이 또 다릅니다 TT
역시 화장과 조명의 힘이랄까요 ~
그래서 수녀님들 이름 좀 더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상에는 이 수녀는 이렇다 저렇다 설명이 나오지만
시간관계상(?) 극에서는 그런 느낌이 안나는 수녀님들이 많았습니다.

* 총평

시스터액트를 재미있게 본 사람에게는 예전 노래들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물론 한국어로 말이죠 !
아.. 어딘가 10 여년 전에 산 OST 가 있을 텐데....

다만, 아무래도 수녀님들 얘기다보니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고 비신도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도 있을 겁니다.

ps.

언제나 느끼지만 문화생활을 매날 이벤트 당첨으로 가는지라
회사에서 지원나오는 돈을 써볼 겨를이 없네요. (후후훗.. 자자 돌은 내려 놓으시고)
이벤트 당첨보다 더 어려운건 같이 갈 사람을 찾기라는거.. 에휴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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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hdh 2012.11.06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사이트에 염치불구하고 예수전도 홍보 좀 하러 왔습니다. 죄송 합니다.
    성도 여러분을 지구촌 인터넷 선교사로 초빙 합니다. 이 사이트 (www.jhdh.org) 를 보시고 시간 나실 때 마다 이 사이트를 전화나 메일 댓글 카페 블로거 에 올려주시고 여러 방법 등으로 열 방에 알리시면 전도가 됩니다. 성도님의 노력과 성의는 하나님께서 계산을 확실하게 하십니다.불신자 전도와 자살 성폭력 및 각종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가 있으니 많이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끝으로 여러분과 가정에 주 은총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이트 내용은 국내외 저명하신 분의 천국 지옥 간증과 그리고 터키 아라랏트 산 해발 5.000m 지점에 노아 방주 최근 동영상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글로발 선교 전용 홈페이지 주인은 하나님이 십니다. 우리 운영진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평신도로써 오른손이 하는걸 왼손이 모르게 주안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심부름만 합니다. 지구촌 상대로 전도 활동은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 입니다. 귀하께서 사후에 천국 문 들어 가실 때 하나님께서 너를 전도 하기 위해서 내가 땅에 내려가서 십자가 고통을 당했는데 000씨 는 몇 사람을 전도 했습니까? 그러면 노력이라도 해보았는냐? 라고 물어 보실 텐데 무슨 핑계를 댈 것이며 얼굴을 들고 들어 갈수 있을까요. 전도 못하더라도 노력이라도 했으면 하나님 께서 고개들고 들어 오너라고 인자하신 목소리로 분명히 말씀 하실 것 입니다. 그리고 지옥의 처참함을 보시고 먼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 들을 먼저 이 사이트 보시게 해서 지옥 가시지 않도록 예방조치부터 취하시는 것이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유익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끝으로 사이트 운영자님과 방문자 모두 주안에서 행복 하세요 .참고로 전도 목표는 불신자 1억명 입니다–극 빈국 선교 문화 사업 후원회 올림—(www.jhdh.org) 여러분 어렵더라도 웃으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기 바랍니다.

  2. 2016.03.15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6.04.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오래전 글에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쉽게도 지금은 프로그램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들 듯 합니다 TT 제 방 어딘가 있거나 이사하면서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