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관광 후기 및 팁

2024년 연말 가족과 자카르타를 방문했습니다.

 

발리가 아니고 왜 자카르타 ?

 

자카르타는 관광지는 아니다보니 노잼이 도시라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그랬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는 아내가 한달 살이로 가고 싶다고해서 자카르타로 선택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자카르타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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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나 항공으로 입국 과정 및 도착비자

 

 

* 환전

 

환전은 국내 은행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카드가 가능해 현금 사용할 곳은 많이 없습니다.

다만 도착 비자를 받는다면 인원 수 x 500,000 루피아 정도 필요하니 고려해서 환전해야합니다.

 

30만원 정도 환전해서 15만원 정도 도착 비자 사용하고 15만 루피아를 일주일 간 사용했습니다.

 

 

일부는 QR 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데 외국인은 이용하기 어려운 듯 합니다.

 

* 교통 -  교통카드, 버스 시스템

 

MRT (지하철)은 1개 노선 뿐이고 주요 관광지라고 할 있는 구 시가지와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현재 공사 중)

 

구 시가지까지는 전용 차선으로 다니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 원 정도입나다만, 현금으로 탈 수는 없어 교통카드를 구매해야했습니다.

 

 

 

 

지하철(MRT)에서 구매한 교통 카드는 그 역에서만 충전한다는 글을 봐서 (다소 이상하지만) 버스 타는 곳에서 교통 카드를 샀습니다. 영어를 따로 지원하지 않지만, 사람이 있어서 50,000 루피아를 내면 카드를 발급해 줍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교통카드 못 구해서 고생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주변 편의점에서는 안 팔았습니다.

 

전용 차선으로 다닌다고해도 그랜드 인도네시아 있는 곳에서 관광지까지 30-4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한번 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몸이 힘들 수 있으니 택시나 그랩 등을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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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 쇼핑몰

 

자카르타는 여러 쇼핑물이 있습니다.

자카르타 시내에 있다면, 그랜드 인도네시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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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쇼핑몰 ... 그랜드 인도네시아, 플라자 인도네시아, 센트럴 파크 몰 등

 

 

 

* 음식

 

 

돼지고기 없는 식당이 많습니다.

식당에서 제일 많이 본 단어가 돼지고기나 돼기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NO PORK, NO LARD'였습니다.

 

일식이나 중식에도 돼지 고기 없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차이나타운 근처의 중국 레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곳도 돼지고기가 없었는데 맛이 뭔가 부족했습니다.

 

 

* 주류

 

편의점에 술을 팔지 않습니다.

술을 사려면 규모가 큰 쇼핑물 식품관에 가야 합니다.

맥주 한병 가격이 3,000 원 정도로 현지 물가 생각하면 비싼 편입니다.

 

* 물가

 

동남아시아는 가격이 싸다고 하지만, 현지식이 싼 편이고 고급(?)으로 먹으면 꽤 비쌉니다.

가볍게 먹자고 했던 한국식 중국집도 1인에 1만 5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각자 면 요리 1개 + 소고기 탕수육)

 

 

 

* 한국 음식

 

한식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특히 쇼핑몰)

 

대신 재료도 조금 다를테고 돼지고기나 돼지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형 쇼핑몰 마트에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문했던 곳, 식당 등 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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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가족여행 일정과 방문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