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3D - 인류 최후의 전쟁 (2007) - 어디서 본 듯 하지만 뭔가 생각하게 하는 작품

 

테라3D : 인류 최후의 전쟁
Battle for Terra

2007 년 작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1303

테라3D : 인류 최후의 전쟁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for_Terra

Battle for Terra - Wikipedia

 

https://namu.wiki/w/%ED%85%8C%EB%9D%BC:%20%EC%9D%B8%EB%A5%98%20%EC%B5%9C%ED%9B%84%EC%9D%98%20%EC%A0%84%EC%9F%81

테라: 인류 최후의 전쟁 - 나무위키

 

 

 

* 줄거리

평화롭게 살고 있는 외계 종족입니다.

(인류 최후의 전쟁이라고 했는데 그럼 인간이 침략하나보다 생각들더군요.)

 

 

호기심 많은 주인공 '말라'는 금지 구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뭐낙 비밀이 있겠죠 ?)

 

 

 

 

 

하늘에서 뭔가 내려 옵니다.

많은 외계인들은 새로운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체는 인류입니다. 즉, 인간이 침략자입니다.

 

'말라'는 공격하는 우주선을 고장내고 죽어가는 인간을 구합니다.

 

인간도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전쟁으로 지구는 파괴되었고 우주를 정처없이 떠돌고 있었습니다.

 

사실 외계 종족도 지금은 평화롭게 살지만 과거 전쟁을 했었습니다.

 

 

아버지가 납치 당해 말라는 지구인 모선으로 갑니다.

 

 

호전적인 장군은 생존을 위해 전쟁을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장군이 볼 때 이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장군은 쿠데타를 결정합니다.

 

결국 인류는 테라 행성을 침공합니다.

 

하지만, 외계인들도 무기는 있었습니다.

(이래서 조사를 더 했어야했는데...)

 

이제 전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 결말

 

. 결말입니다.

 

장군은 대기를 사람이 숨쉴수 있게 바꾸려고 합니다.

(이부분이 좀 그랬는데 그 짧은 시간에 대기를 다 바꾼다고 ?!)

 

이제 적으로 다시 말라와 만납니다.

 

 

그는 이 전쟁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군을 공격합니다.

 

 

 

대기 변환 장치의 파괴로  인류는 전쟁에 졌습니다.

이제 인류는 멸종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외계인들은 침략자였던 인류가 살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공존을 선택한거죠.

 

 

댓글 중에 저게 과연 잘한 결정인가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후기

 

2007년 작으로 전체적으로는 아바타도 떠오르고, 금단의 지역은 혹성탈출도 생각났습니다.

(이 작품이 아바타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침략자를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인류도 나름 사정이 있어,  외계 종족을 응원해야할지 극한 상황인 인류를 이해해야할지 고민되더군요.

결말도 나쁘지는 않는데 시간이 지났을 때 이들간에 갈등이 잘 해결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먼 미래 같은데 저정도 군사력이라니 조금 의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 작품이다보니 그래픽은 지금 봤을 때는 좀 투박합니다.

 

어디서 본 듯한 내용에 전투도 좀 단조롭고 그래픽도 옛날 느낌이 팍팍나지만 주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하더군요.

다시한번 볼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