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7일 저녁부터 네이버, 옥션, 청와대 등의 웹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이 있었다. 이들의 정체가 밝혀진건 밤 11시 이후 였다. 이후 여러 변형 샘플들이 발견되었고 보안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해외 업체와도 정보가 공유되었다. - 즉, 해외 백신 업체가 모르거나 샘플이 없는건 아니다. 24시간이 지나고 있는 2009년 7월 8일 오후 5시 현재 해외 업체들의 진단 현황은 어떨까 ? - 자칫 타사를 깎아 내리는 듯 할 수 있어 국내에서 잘 알려진 업체들 위주로 진단 현황만 정리했다. (참고로 잉카나 하우리 같은 국내 업체는 모두 진단한다.)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크게 문제된 이들 악성코드에 대한 해외 백신 업체 대응은 늦다. 국내 시장에 무관심해서 그런걸까..... TT 올초 2090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