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우(Chaw)

감독 : 신정원
배우 : 엄태웅  / 정유미  / 장항선 / 윤제문 / 박혁권
장르 : 어드벤쳐 / 액션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1 분
개봉 : 2009년 7월 15일
국가 : 한국
(출처 :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1129)

- 짧은평 : 2시간이 즐거운 코믹 괴수 영화 + 호러
- 데이트용 : 시각적으로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은 거의 없지만 소리는 리얼함
             깜짝깜짝 놀래는 장면도 있어 데이트용으로는(?) 괜찮을 듯

* 전혀 기대 하지 않은 작품

많은 시사회를 신청하면서 나름 재미있을것 같다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처음 차우를 봤을 때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응모자체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에 홀렸는지 시사회 응모하고 덜컥 휴대폰으로 시사회 당첨 소식을 받고 시사회장으로 이동했죠.
이미 TV에서 어느 정도 줄거리를 봤는데
왜 전... 코믹 어드벤쳐라고 생각 못했을까요 ?!

* 줄거리

10년 동안(영화배경은 2008년 가을로 보임) 사건 없는 시골 마을에 원인 모를 토막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의 희생자로 손녀를 잃은 전설적인 포수 천일만은 식인 멧돼지임을 간파합니다.
마을에서 불러온 포수들이 멧돼지를 사냥에 성공하지만 그 멧돼지는 암컷이었습니다.
암컷을 인간에게 잃은 숫돼지는 마을을 공격하고 됩니다.
이에 각자 다른 이유로 5인의 사냥꾼이 식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산으로 향합니다.

* 지겹지 않은 2시간

첫장면은 다른 괴수 영화처럼 누군가 괴수에게 당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무덤을 파헤친 장소에 나타난 경찰들이 아주 골때리죠.
- 이때부터 이 작품이 코믹작품이란걸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2시간 내내 웃음을 넣고 긴장을 넣고.. 그리고 풀릴만 할 때 깜짝 놀래는 공포를 넣습니다.
그런데 그 공포가 멧돼지가 아닙니다.
- 영화 보시면 압니다. 영화 끝나고 나서도 영화 장르를 순식간에 바꿔버립니다 덜덜덜 ~

괴수 영화는 보통 괴수가 사실상 주인공이고 그 괴수와 어떻게 싸워야하는가가 주요 내용인데
이 작품은 멧돼지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진정한 주인공 같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약간은 어설퍼 보이는 그래픽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다양한 인간군상

첫장면부터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경찰의 모습은
다른 영화처럼 주인공이 사건 다 해결 할 때 꼭 출동하는 경찰들 역시 어리버리하게 웃깁니다.

경찰 서장은 개발을 통해 돈을 벌려는 동네 유지에게 지시를 받으면서
항상 "공권력에 도전하고 있어!"를 외치지만 찍소리 못합니다.

사람 생명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개발업자의 모습의 씁쓸함...

이외 5인의 주인공 역시 모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5인 모두 매력적이지만 포수 윤제문씨 ... 그림자살인에서도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연기 보여주셨습니다.


ps.

엄태웅 씨의 뽀얀 엉덩이는 여성관객들에게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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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Aliens vs. Predator : Requiem (2007)

- 개인평 : 그나마 혼자 조조할인+추가 할인으로 3천원에 봐서 다행

* 에이리언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1986년 우연히 얻게된 영화관람관을 들고 혼자 에어리언 2를 보러갔다.
(그때부터인가 혼자 영화보는게 익숙한게...)

그때부터 SF 영화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미래를 배경으로 괴물까지 나오는 에이리언 2에 열광했고
이후 개봉한(국내에는 에이리언 2가 먼저 개봉되고 이후 에이리언 1이 개봉된걸로 기억한다.) 에이리언도 봤다.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동시에 나온다면 ?
이런 발상은 게임 업체에서 먼저 시도했다.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1994년 Capcom 사의 Alien vs. Predator
그리고 마침내 1인칭 액션 게임으로 등장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게임이 영화화 된다니 기대감과 함께 걱정도 함께 다가와다.
게임을 영화화했을 때 괜찮았던 작품이 몇개나 되었던가

* 좀비 영화 ?!

이전까지는 무대가 대부분 우주선, 밀림 등 어느 정도 밀폐되거나 한정된 장소였지만
이제는 5천명 정도의 소규모 도시에서 재난이 발생한다.
그리고, 영화 내내 등장하는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주요 장면을 연상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난 왜 계속 좀비 영화가 떠오르는걸까 ?

영화 마지막에 두가지 선택에서 한쪽은 그들의 미래가 보였고
(좀비 영화 본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봤을 법한 결말)
나머지 한쪽도 에이리언 2와 같기를 기대했었다.
(예상은 빗나겠지만...)

에이리언을 그냥 좀비로 바꾸면 좀비 영화에 살인마에 쫓기는 공포영화 정도....

난 그나마 무난했지만 영화를 보며 나오는 한 가족이'1편이 훨 낫다'라는 말을 하더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는 그냥 게임이나 할까 ? ^^;
- 그래도 3편 나오면 또 볼 인간이...

미스트도 이러면 안될텐데...



----------- 결말 ---------------------

주) 다음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몇몇 좀비 영화에서 처럼 군은 폭탄으로 도시를 날려 버립니다.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는 그냥 소멸되어 버리죠.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살아남은 한마리는 영화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헬기를 타고 겨우 탈출한 몇명이 가지고 있던 프레데터의 무기를 정부에서 가지게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결말은 마치 다른 좀비 영화(레지던트 이블 2), 터미네이터 1을 연상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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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프 2008.01.19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가 1편보다 낫기만을 바랄뿐이지만..
    어짜피 안볼겁니다 (...)

    • mstoned7 2008.01.2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에이리언 시절 때부터 제기되었던.. 에이리언이 지구에 나타난다면이라는 가정을 생각하면 매우 흥미로운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너무 좀비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을 뿐이죠.

  2. mstoned7 2008.01.22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입니다 (주)실명은 그냥 삭제~)
    그동안 잘지내고 계셨죠?
    그때 이후로 시간이 흘러 저도 이제 4학년이네요
    옛생각나서 들렸습니다 그럼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계획했던일 모두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3. mstoned7 2008.01.2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우누리 바연모에서 활동하던... *** 라면 혹시 아실까요?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 그때가 고등학생때였고 지금은 군대도 다녀오고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식사라도 한번? ㅋ ^^

    • mstoned7 2008.01.21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잘 아시겠지만... 이바닥의 룰에 따라 만나서는 안될듯 싶네요. 나중에 제가 자유인(?)이 된다면 몰라도... ^^;

용의주도 미스신 (2007)
- 주) 스포일러성 내용 담고 있음

 
2007.12.18 개봉 / 15세 이상 / 108분 / 코미디,로맨스 / 한국
감  독 : 박용집
출  연 : 한 예슬(신미수), 손호영(현준), 김 인권(윤철), 권 오중(준서), 이 종혁(동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issshin.co.kr/ (국내)
 
* 대상 : 한예슬/ 우리 호이(라고 팬클럽 사람드은 부르던데) 손호영 팬
         흔히 사회적 결혼 적령기의 여성

* 20자평 : 용의주도 하지 않은 한예슬의 이야기

 
 
* 돈과 권력 중 누구 ?

기본적으로 신미수는 돈 많은 재벌집 3세와 고시생 중 고민한다.
즉, '재력'과 '권력' 중 고민하는 것이다.
그 사이 클럽에서 만난 미래는 없지만 젊고 잘생긴 연하남과 애인 사이 아니라면서 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혹자는 신미수를 보고 뭐라고 하겠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 전에 그런 고민 하지 않을까 ?
신미수 정도 급의 미모라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거기에 까칠남이 등장하는데 까칠남은 그냥 악감정속에(?) 싹든 정이 아닐까 싶다.



* 결론

-------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므로 영화를 안본 분은 통과


불행히 영화는 나름 용의주도하지만 그다지 용의주도 하지 않은 미스 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이래저래 꼬였던 남자들과는 대부분 관계를 정리하고 정리된다.
흡사 한꺼번에 몰려온 소개팅으로 어쩔 수 없이 양다리 아닌 양다리를 걸치며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곁에 아무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 처럼...

사실 신미수는 예쁜 얼굴, 끝내주는 몸매, 남자들이 원하는 여우기질까지 갖추고있다.
- 한마디로 일반과 다른 연예인급이다.

미모 외에 그 남자들이 생각하는 다른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월급쟁이에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집은 소형 혹은 중형 아파트에 살고 있다.

보험으로 만나고 있던 검사 남자친구는 검사가 된 후에 자신의 날개가 되어줄 권력을 가진(아버지이지만) 여자를 선택한다.
자신이 검사라고 생각할 때 선본 여자의 외모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고
미스 신에게는 없던 권력까지 있으니 어찌 흔들리지 않을까 ?
(그래도 그간 시간이 있는데 정을 너무 쉽게 내팽계친것 같기도 하다)

물론 신미수 양이 검사가 되기 전에 좀 더 용의주도하게 잘했으면 모르겠다.
매번 '검사가 안되면 안 사귈꺼야'라는 말을 하는 여자를 검사가 되니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까 ?

주변에서 신분이 바뀌면서(사실 일반인의 신분 상승이라고 해봐야 별다른게 없지만..)
이전 애인과 헤어지는 경우를 종종봐서 처지가 바뀌면 눈높이까지 달라지는건 아닐까 ?


재벌 3세는 알고보니 손 페티시즘(fetishism)을 가지고 있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변태는 좀 그런가.... ?!

그냥 그렇게 미스 신은 결혼 보다 자기 계발을 위해 프랑스로 간다.
물론 그곳에서도 그녀의 작업은 시작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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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mo 2008.01.02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하나도 용의주도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외모에 그 능력에 너무 안풀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 
 
2007.07.1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37분 / 드라마,어드벤쳐,판타지 / 미국,영국
 
* 감  독 : 데이빗 예이츠
* 출  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제이슨 아이삭스(루시우스 말포이), 이멜다 스톤튼(돌로레스 엄브리지 교수)
 
* 공식홈페이지
http://harrypotter.kr.warnerbros.com/sit.. (국내)
http://www.harrypotterorderofthephoenix... (국외)
 
 
- 평 : 어린 해리포터가 그립다. 그래도 이반나 린치의 등장과 예전 시리즈보다 좀 짧아 다행이다.


* 벌써 5번째 시리즈

해리포터가 등장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 다소 징그럽다고 느껴질 정도이고
2002년 말 나와 해리포터를 봤던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었으니까.
- EJ 야. 오빠도 그리고 너를 아는 모든 사람은 너를 기억할거야. 편안하길....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
판타지 영화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지 않아 해리포터가 인기 많은 소설이라고만 알고
영화를 봤고 이후 책을 읽었다. 하지만, 여전히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당연히 지금까지 의무감처럼(?) 모두 봤지만 우와 ~ 재미있어라고 느낀적은 없었다.

그래도 앞으로 계속 볼거다.
왜냐... 마법도 나오고 판타지물이니까 !
- 용도 좀 나오지 ~

* 줄거리

덤블도어 교수가 차기 마법부 장관이 되려한다고 생각한 마법부의 간섭으로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마법부의 간섭은 더욱 심해지고 결국 학교를 바꿔버린다.
하지만, 볼드모트의 부활이 사실이라는 점을 깨닫고 해리포터는 학생들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나름대로 볼드모트에 대항을 준비한다.



* 그다지...

이번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랬다는 평이 강했다.
옆에 있던 남자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인물에게
"괜찮네.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하던데"라고 말을 했지만 나에게는 다소 지루했다.

특히 현실에서 벗어나 판타지의 세계이지만 학교는 공무원들의 정치적 싸움터가되니
판타지에서까지 저런 모습을 보니 짜증도 났지만 그런 존재가 횡하니 사라지는건 또 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그래도 이번 작품에서 해리포터의 아버지가 결코 선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는점에서는
스네이프 교수에 대한 연민의 감정도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건 바로 !!!!


* 이반나 린치

1991년 생 올해 16세
이반나 린치. 주변으로부터 미쳤다는 얘기를 듣는 '루나 러브굿' 역
다소 지루한 영화를 보면서 답답해하던 차에 그녀의 발견은 큰 기쁨이되었다.
개인적으로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
다음편에도 이 처자 나오는가 ?!
(미소녀 버닝 ~ 준비되었는가 ?!)

* 총평

해리포터가 책으로는 완결되었고 앞으로도 책 읽을 가능성은 그다지 없으니
영화를 통해 해리포터가 어떻게 볼드모트와 싸우는지 지켜봐야겠다.
그때는 훌쩍커버린 청년의 해리포터를 보겠지 ?


* 영화가 끝날때까지

오랫만에 혼자 영화를 봤고 (그것도 두편을 10분 쉬고 연속으로 ~)
엔딩 크리딧까지 다 보려고했지만 뒤에서 눈치주는(?) 극장 관계자들 덕분에 보다 나왔다.
그래도 내 옆에서 혼자 영화 본 어떤 아저씨(?) 끝까지 다 보고 가시더군.
역시 ... 영화를 제대로 즐길줄 아는 분이야 ~
커플천국(?) 메가박스를 그것도 토요일에 혼자 영화 볼 만큼 강심장(?)은 그다지 흔하지 않는데 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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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パッチギ!: We Shall Overcome Someday, 2004)


원안 소설 <소년 M의 임진강> - 마츠야마 다케시 작
감독 : 이즈츠 카즈유키
각본 : 하바라 다이스케, 이즈츠 카즈유키
주연 : 시오야 슌 (마츠야마 코우스케 역), 타카오카 소우스케 (리안성 역),
사외지리 에리카 (리경자 역), 오다기리 죠 ( 사카자키 역) 등
음악 : 카토 카즈히코


* 추천 : 일본내 재일 교포 문. 1960년대 문화를 알거나 궁금한 이들
* 비추천 : 일본 배우들이 하는 한국말이 어색하게 느끼는 사람
* 평 :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나가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일본인에 의한 우리의 이야기

* 우연히 접한

잠자기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간혹 한국말이 튀어나오는 일본 배경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일본 배경의 한국영화인가 했지만 계속 일본어가 나왔고 곧 알게된 영화 제목은 박치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인데....
그렇다 !
이 영화는 일본인들이 일본 배우들이 한국인으로 나오는 일본 영화였다.


*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 소재 영화

우리는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
간사하다, 과거를 알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배우고 느끼는 반일 감정이 아닐까 ?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이 영화 곳곳에서

"어떻게 보면 한국이 분단된것도 우리 일본인 때문이지."
"남북이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을 치른거지."
"미국은 핵까지 사용하려 했잖아."

일본인 입에서 분단책임이 일본에 있다는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

과연, 우리나라 영화에서 우리 잘못을 얘기하는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
(우파들 아니 일반적인 대중들의 반감을 느끼지 않을까 ?)

게다가 우리도 몰랐던 우리 동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일본인 눈에 비친 객관화된 우리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 1968년

1968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한다.
말로만 들었던 히피 문화가 존재한다.

히피문화는 대항문화 운동으로 발전하면서 반전, 반핵, 평화 운동, 흑인 해방 운동,
여성 인권 운동과 같은 이른바 신사회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한다.
(문화부족의 사회 - 히피에서 폐인까지, 이동연, 책세상, 2005)


* 여전히...

1968년생 아이의 탄생은 (어라 ? 해철형하고 나이가 같네 ~)
그런데, 그 아이가 40살이 된 지금도
일본에서 재일교포 문제는 여전히 문제가되고 있고
일본은 우경화되어 있고 한국도 우파(극우 ?)가 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국 문화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커진듯 싶다.


* Reference

- 문화부족의 사회 * 히피에서 폐인까지 이동연, 책세상, 2005
-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mb=c&code=40032#03
- http://blog.naver.com/ldk1968?Redirect=Log&logNo=100145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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