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시라노; 연애조작단 포스터

시라노; 연애조작단 포스터



- 홈페이지 : http://www.cyranoagency.com

- 감독 : 김현석
- 배우 : 엄태웅  / 이민정 / 최다니엘 / 박신혜  
- 시간 : 117 분
- 개봉 : 2010년 9월 16일

* 데이트용 : 물론 ! 강추
* 20자평 : 로맨틱 코미디에 거부감있는(?) 남자가 봐도 감정 이입되는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 줄거리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에 연애를 코치해주고 이뤄주는 사람들이다.

어느날 상용(다니엘 분)이 찾아와 의로하는데
문제는 희중(이민정 분)은 병훈(엄태웅 분)의 옛 연인이었다.

병훈은 작전을 은근히 훼방놓으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게 희중과 다시 만나게되면서 흔들린다.


* 광식이 동생 광태의 기억

김현석 감독의 전작인 '광식이 동생 광태'의 인상은 강렬했다.
좋아하는 여자한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광식의 모습은 안타깝기도했고 본인의 모습이기도 했다.
5년이 지난 지금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광식이보다 조금 진일보(?)했지만...
여전히 과거 광식이 모습이 남아있다.
그 작품 만큼 주인공과 감정이입이 된 작품도 없으리라...


* 재미있는데 뭔가 찡함은 덜 한..

상영시간 2시간.
그다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게다가 항상 웃기지는 않지만 간간히 뻥터진다.
(특히 김지영 씨 와인대사 대박)

사실 영화 속 작업 방법에 대해 궁금 했는데...
이래저래 정신없이 흘러서 뭘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는 모르겠다.
(영화보고 나서 화장실에서 본 남자들 무리도 방법을 써먹으면 정말 도움이 될까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영화 속에서 사랑의 본질은...
누군가 사랑이 원활히 이뤄지게 도와줄 수는 있어도
진정한 사랑은 본인이 진실한 마음을 가질 때 이뤄진다는게 아닐까 싶다.
(영화 결말부분에서 두 남자의 멘트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음)

다른 영화처럼... 삼각 관계 중 누구와 이어질지 기대도 되었다.

하지만, 광식이 동생 광태처럼 주인공과 감정이입은 조금 적었다.
(병훈과 같은 상황을 경험한 남자라면 감정이입이 되었을까 ?)

 



주) 다음부터 영화 결말이 포함된 스포일러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은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 결말


원래 대본을 가지고 마지막에 고백해야하는데...
짜여진 대본보다는 진심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병훈과 상용 모두 진심이 중요했다.
결국 진심은 통한다 ?!

그리고, 병훈과 희중의 헤어진 원인이 희중이 다른 남자와 자서 그런게 아니라...
병훈이 다른 여자와 잠을자고 죄책감에 헤어질 구실을 찾았다고 한다.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헤어질 구실은 찾는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도 많이 사용될 듯...)

결국 희중은 병훈의 시나로 에이전시를 눈치채고 상용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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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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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우(Chaw)

감독 : 신정원
배우 : 엄태웅  / 정유미  / 장항선 / 윤제문 / 박혁권
장르 : 어드벤쳐 / 액션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1 분
개봉 : 2009년 7월 15일
국가 : 한국
(출처 :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41129)

- 짧은평 : 2시간이 즐거운 코믹 괴수 영화 + 호러
- 데이트용 : 시각적으로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은 거의 없지만 소리는 리얼함
             깜짝깜짝 놀래는 장면도 있어 데이트용으로는(?) 괜찮을 듯

* 전혀 기대 하지 않은 작품

많은 시사회를 신청하면서 나름 재미있을것 같다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처음 차우를 봤을 때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응모자체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에 홀렸는지 시사회 응모하고 덜컥 휴대폰으로 시사회 당첨 소식을 받고 시사회장으로 이동했죠.
이미 TV에서 어느 정도 줄거리를 봤는데
왜 전... 코믹 어드벤쳐라고 생각 못했을까요 ?!

* 줄거리

10년 동안(영화배경은 2008년 가을로 보임) 사건 없는 시골 마을에 원인 모를 토막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의 희생자로 손녀를 잃은 전설적인 포수 천일만은 식인 멧돼지임을 간파합니다.
마을에서 불러온 포수들이 멧돼지를 사냥에 성공하지만 그 멧돼지는 암컷이었습니다.
암컷을 인간에게 잃은 숫돼지는 마을을 공격하고 됩니다.
이에 각자 다른 이유로 5인의 사냥꾼이 식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산으로 향합니다.

* 지겹지 않은 2시간

첫장면은 다른 괴수 영화처럼 누군가 괴수에게 당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무덤을 파헤친 장소에 나타난 경찰들이 아주 골때리죠.
- 이때부터 이 작품이 코믹작품이란걸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2시간 내내 웃음을 넣고 긴장을 넣고.. 그리고 풀릴만 할 때 깜짝 놀래는 공포를 넣습니다.
그런데 그 공포가 멧돼지가 아닙니다.
- 영화 보시면 압니다. 영화 끝나고 나서도 영화 장르를 순식간에 바꿔버립니다 덜덜덜 ~

괴수 영화는 보통 괴수가 사실상 주인공이고 그 괴수와 어떻게 싸워야하는가가 주요 내용인데
이 작품은 멧돼지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진정한 주인공 같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약간은 어설퍼 보이는 그래픽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다양한 인간군상

첫장면부터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경찰의 모습은
다른 영화처럼 주인공이 사건 다 해결 할 때 꼭 출동하는 경찰들 역시 어리버리하게 웃깁니다.

경찰 서장은 개발을 통해 돈을 벌려는 동네 유지에게 지시를 받으면서
항상 "공권력에 도전하고 있어!"를 외치지만 찍소리 못합니다.

사람 생명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개발업자의 모습의 씁쓸함...

이외 5인의 주인공 역시 모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5인 모두 매력적이지만 포수 윤제문씨 ... 그림자살인에서도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연기 보여주셨습니다.


ps.

엄태웅 씨의 뽀얀 엉덩이는 여성관객들에게 보너스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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