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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후기 2

결정사놀이 (31) - beautifulgirls.jpg

결정사놀이 (31) - beautifulgirls.jpg 2월은 조용히 지나가고 3,4 월에 몇 차례 만남이 있었습니다. 일단 약속 전날 펑크 내신 매너 꽝인 분들... 뭐.. 저야 약속 당일 못 만나겠다는 분들도 있어서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만 저와 약속 깬게 남친이 생겨서 그럴꺼라 생각하겠습니다. 몇몇 분은 카페와 제 블로그 알려줬으니(왜.. 이걸 알려 줬는지... TT)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 반갑습니다 ^^; 말이 잘통하는 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중요한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겠죠. - 말 잘통하는 여자인 친구들은 주변에도 있습니다. 한분은 전혀 꾸미지 않는 모습 안경도 벗고 화장 좀하면 예쁠지도 모릅니다. 사실... 화장발, 옷발, 헤어스타일발이 클테니까요. 하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

결정사놀이 (24) - 1초의 법칙

결정사놀이 (24) - 1초의 법칙 11월 여친과 헤어지고 12월은 연말도 있고 오랫만에(?) 좀 쉬고 좀 놀아야지 했지요. 그래도, 메신저에 '소개팅 동냥 좀 .. 감사 !'를 보고 몇 분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헤어졌냐 ? 좀 잘하지' 이런 얘기만하고... 소개팅은 안시켜주고.. TT 그래도 세상에는 '선'도 있어 소개팅을 두 개 받았습니다. - 하나 더 있으니까 12월에 3개네요. 12월 초에 나간건 아쉽게도 그분이 제 취향은 아니어서 애프터 안했구요. 12월 중반 소개팅은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강남역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책을 읽고 있었죠. 보통 여자분들이 10-20분 늦기 때문에 책은 필수이더군요. 마음의 양식 뿐 아니라 책 읽는 모습은 상대에게 지적인 이미지까지 줄 수 있다는 나름 전략이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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