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02 결정사놀이 (25) - 2009년은 시작되고 (2)
  2. 2007.08.31 선우 커플넷 가입 (2)


결정사놀이 (25) - 2009년은 시작되고

77년생.
올해 33살이네요.

30대 초반이라고해야할지 30대 중반이라고해야할지
묘한 나이가 되었고 ...

이제 남자로써도 만만치 않은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결혼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냐 ?"라는 얘기를 종종했는데 이제는 아니게되었네요.
스스로도 올해부터는 결혼을 안한게 아니고 못한거라는 자기 고백을 해야할 시점이 왔습니다.

2008년 11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소개팅 구걸(?) 끝에
2008년 12월 소개팅 3 번했는데 1 명은 제가 마음에 안들었고 1명은 애프터는 되었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연락두절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생각하며 만난 마지막 1명은 애프터도 안됨.... TT

결과적으로 상대 거절이 더 많았네요. 아....


* 새해...라

새해라고해도 저에게는 2008년 12월 31일의 다음날에 불과한데....
그래도 새해는 새해인가 봅니다.

올해 계획도 세워보고 연애를 위해 노력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듀오와 커플넷 부활을 하려합니다.
그런데, 제 커플매니저의 연락처와 메일 주소가 없네요 -.-;;
- 하하핫.... 커플매니저 성함도 기억이 가물가물...

오랫만에 접속한 듀오 홈페이지는 현재 중지 상태라 멤버스는 접속이 안되네요.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찹찹한 마음이 드는건 어차피 해봐야 상대 거절이 90% 이상일테고
상심만 클텐데 ... 이걸 또 해야할지... 싶고...
그냥 홈페이지를 닫아 버립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에...
월요일에 출근하면 ID 살리기 위한 서류 몇가지를 챙겨야겠네요.


* 다른 모임 찾기...

결정반 카페에만 머물러 있다가는 올해도 장가는 커녕 연애도 못할것 같은 생각에 만만한(?) 카페를 한번 찾아보고 있습니다.
30대 초중반 남성이 활동하면서 사람들과 교류도 있으면서 운좋으면 연애도 할 수 있는 곳..

어디 좋은데 없을까요 ? 꼭 목적은 여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랬으면 가장 좋겠다는 속마음이 있지만 그런 작업 카페에 가입한다고 작업을 잘하지도 못합니다 TT

이런 조급함을 간파했는지 곧 마흔되는 어떤 형도 결혼은 신중해야한다며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하더군요.
그 교훈도 가슴에 담고...

인생을 적당히 즐기면서 인연이 닿으면 같이 인생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려합니다.
일단 적당한 카페 검색 ~ 검색 ~ !!

 

여러분, show me the 소개팅 ! ㅋㅋ
마지막으로 식상한 얘기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mstoned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벌새 2009.01.03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 40부터입니다.ㅋㅋ

    좋은 직장이시겠다 얼른 결혼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stoned7 2009.01.03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인생은 그런데. 결혼에서는 솔직히 30대 초반이 제일 좋겠죠.

      아... 그런데, 저는 선시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직장이 아니더군요 :)

선우 커플넷 그냥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가 얼떨결에 가입했네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회원 가입하고 추가 정보 입력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차 과장님이세요 ?" (이렇게 전화하면 회사 사람들인데 ?)
"네"
"안철수연구소에 다니세요 ?"
"네."
"선우인데요."
"........"
이 사람들 왜 이렇게 빠른거야.

"지금 커플넷 가입 중인데요."
"아. 커플넷 활동하시려구요 ? 거긴 매니저 없이 운영되는거 아시죠 ?"
"네"
놀랍습니다.

가입하는 사람들 바로바로 연락가나보네요. 시간도 6시 이후였는데 퇴근도 안하나.

그런데, 저는 내세울만한게 부담스럽게 이름만 알려진 직장하고 경제력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회사 직원수에 가장 큰 300인 이상에 표시하고
하지만, 부모님 직업과 학교를 솔직히 적자니 이런것까지 보는구나하고 조금 그렇더군요.
(부모님은 가난해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으신 분들이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건 매칭 가능성 결과보면
연령은 1978년생이 가장 많고
상대 키는 160-162 cm
저도 솔직히 조금 올렸지만 그래도 170 안되니 안되게 했거든요.
전 150 대 정도 나올까 했느데..

학교는 제가 지방대라서 그런지 전문대졸 가능성이 가장 높네요.
(전무대졸 42.7%, 서울기타 및 지방일반 대졸 19%)
교육직이 30.6%
연봉은 2000-2500만원 정도
(저는 상대 학교, 직업, 연봉은 그다지 안 봐서...)

하지만, 중요한건 회사에서 지원 나온 자기계발 카드로 결제했다는거..
뭐... 소중한 인연 만나는게 자기계발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별 부담 없이 긁었습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어도 본전 ~ ㅋㅋㅋ
Posted by mstoned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영복 2014.03.0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입하려는데,가입란이 없습니다.찾기가 어렵네요...

    • mstoned7 2014.03.1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우가 부도 한번 나지 않았나요 ? 그 후에 커플넷 계속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카페 사람들은 보통 선불제 회사와 클럽센트 같은 후불제 같이 병행하라고 얘기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