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 Beer & Blood
https://www.netflix.com/kr/title/81249469
https://www.imdb.com/title/tt10244612/
* 줄거리
1900년 뮌헨에 도착한 사업가.
그는 목표는 옥토버페스트 축제에서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고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 입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손에 피를 묻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딸은 경쟁자의 아들을 사랑하고 다른 경쟁자 때문에 위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 프로이센
후반부에 프로이센인이 계속 언급되고 뭔가 적대적(?) 느낌이 강한데
프로이센은 위쪽 동네 왕국이네요.
옥토버페스트는 바이에른 왕국
https://namu.wiki/w/%EB%B0%94%EC%9D%B4%EC%97%90%EB%A5%B8%20%EC%99%95%EA%B5%AD
따지고보면 남남(?)입니다.
* 시대상황
상영되는 영화는 1902년 작 달 세계 여행 (Le Yoyage dans la Lune)입니다.
최근에 다시 봤는데 이 작품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91137
* 결말
계략에 빠진 프랑크
남편도 잃고 (살행당하고) 양조장도 망하게 된 경쟁 양조장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된 로만
쥐 출몰로 경쟁 펍을 인수 할 수 있었습니다.
뮌헨 양조 협회 때문에 프랑크는 더 이상 축제에 참가 못합니다.
둘 다 양조 연합에 당했다는걸 깨닫고 원수와 원수가 협력을 시도합니다.
당시 최첨단 무성 영화입니다.
아들과 영화를 보러 갔는데....
누군가 몰래 촬영한 아들의 동성애 장면을 틀어버립니다.
(그리고, 아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딸이 나타나 협력을 요청합니다.
두 회사는 합병합니다.
7개 텐트까지 열 수 있어...
경쟁사 한 곳의 비리를 폭로합니다.
당밀과 캐러멜을 섞는걸 폭로합니다.
프랑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에게 복수 합니다.
이들은 모두 비밀을 가지고 살게됩니다.
프랑크는 살인
로만은 어머니를 정신 병원에 가뒀고...
이 둘은 정당 방위라고 볼 수 있지만 역시 살인
결혼식으로 끝이 납니다.
* 소감
한번쯤 들어왔을 옥토버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세트는 멋집니다.
다만, 처음에는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다가 4화쯤 되니 재미있어지는데 6화에서 끝났죠.
더 이상 작품이 나오지는 않을 듯 합니다.
독일 맥주를 좋아한다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1900년 초의 당시 상황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다시 볼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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