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Inside AV

존 맥아피(John McAfee) 끝나지 않는 보안 이야기

쿨캣7 2013. 1. 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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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피(John McAfee)는 맥아피 연합을 설립하고 상당히 잘나가는 보안 업체로 성장 시킨 후 회사를 팔고 업계에서도 사라졌죠. 하지만, 남미의 한 나라인 벨리즈(Belize)에서 마약 연류 사건과 살인 혐의로 뉴스에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생이 IT라서 그런지 관련된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사진 속 위치 정보를 통해 위치가 들어납니다.

 

- Fugitive John McAfee's location revealed by photo meta-data screw-up (Sophos)

http://nakedsecurity.sophos.com/2012/12/03/john-mcafee-location-exif/

 

요즘 사진 이미지에는 장소 정보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재미있네요.

 

 

둘째, 벨리즈(Belize) 관리에게 키로그가 숨겨진 노트북을 줘 감시하고 패스워드를 훔쳤다고 합니다.

 

- A Clear And Present Danger

http://www.whoismcafee.com/a-clear-and-present-danger/

 

해당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싼 노트북에 시스템을 감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심은 후 정부나 경찰 관계자들에게 선물하고 4명을 고용해 그들의 메일, 페이스북 등을 몰래 봤다고 합니다. 

 

 

그가 보안업체를 운영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

 

 

인터넷을 통해 그가 주장하는(어디까지나 그의 주장임) 진실을 알리려고 하는 노력 역시 IT 종사자 답네요.

 

http://www.whoismcafee.com/

 

 

진실이 무엇인지는 시간이 더 지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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