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조금은말할수있다

1997년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에서 분석하던...

쿨캣7 2009. 9.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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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에 안랩에 입사했을 때 바이러스 분석은 모두 종이에 프린트해서 일일히 손으로 종이에 적어 나가는 형태로 했습니다.

참... 이때는 안철수연구소로 바뀌기 전인 2000년 이전이라 회사이름은 띄어쓰기도 안한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아.. 길다)입니다.


예전 자료를 정리하다가 입사하고 얼마되지 않아 분석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를 찾았습니다.



지금은 ?!

이렇게 일일히 종이에 프린트 했다가는 종이 낭비 엄청납니다.
악성코드 크기가 엄청 커졌으니까요.

이때가 그립네요.

지금도 예전 분석자료는 몇몇 분석가만 접근할 수 있는 분석실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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