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대한민국/영어

출근 전 영어 배우기 시작

쿨캣7 2008. 6.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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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회사에서 영어 배우기를 시작하고 있다.

몇 년전 일본어 교육도 했었는데 무참히 실패(?)해서 이번에는 회사 지원에 일정 부분 직원들의 돈도 내고 있다.
- 역시 자기 돈이 걸려야지 열심히 하는걸까 ? 그래도 일반 학원보다 훨씬 싸니 !

3월-5월은 치열한 신청 속에 정원 마감으로 못했고 전화로 (이전에는 직접 면담했었다는데) 레벨 테스트를 한 후 6월 23일(월) 2차에 참가했다.

전화 레벨 테스트는 [자기 소개], [좋아하는 음식], [가본 나라], [좋아하는 나라], [취미], [레스토랑 추천] 등을 묻는 일반적인(?) 내용이었다.

* 파고다 출강사업본부

오늘 가방(?)을 받았는데 파고도 출강사업본부가 찍혀있었다.
회사에서 진행한 학원이 파고다 외국어 학원인가보다.

강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잘 모르는 부분은 한국어로도 설명해줘 이해는 편하다.
이전 SDA 어학원에서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거나 알아도 수업 시간에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 수업 방식

4A 이니 아마도 4 단계가 아닐까 싶다.
- 이거.. 인터뷰 넘 잘된거 아냐 TT

10명-11명 정도로 반이 구성되며 얘기를 들어보니 1,2 단계는 책으로 수업을 한다고 하고 주말에 뭐했는지 묻고 답하는 내용이라는데 (강사들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수업은 미국인들의 슬랭(혹은 구어)를 2-3개 가르쳐 준다. 이때는 수강생들이 뜻을 추측해야하는데 예상과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동영상 3-4번 보면서 거기 나오는 내용을 [정리]해 발표한다.
그리고, 동영상에서 나오는 표현 중 [유익한 표현]과 현지인들의 [실제 발음]을 듣고 문장을 추측한다.

오늘은 동영상 상황에 맞게 연기도 했었다.

이래저래 시키는 방식이 아니니 자신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냥 몇마디 안하고 끝날 수도 있다.

역시 외국어는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이 중요한 듯 싶다.
그나저나 다들 왜 이렇게 잘하는 것이야 TT

앞으로 배운 내용을 차곡차곡 정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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