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Bep Coun (벱꾸온 ?) 사이공 ... 질긴 고기가 아쉬움

 

* Bếp Cuốn Sài Gòn

76 Võ Văn Tần,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 가격 : 총 약 5만원 (3인 .. 요리 6개, 음료 3잔)

            단품 요리 : 7 - 8 천원 정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딜갈까 하다가 숙소 주변에 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Bep Cuon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 굳이 예약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실내는 아기자기 합니다.

 

 

 

 

* 메뉴

 

한글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VAT는 따로 받네요.

 

 

 

이름만 들어봤던 반쎄오

 

. 반쎄오

https://vinpearl.com/ko/%EB%B2%A0%ED%8A%B8%EB%82%A8-%EB%B0%98-%EC%8E%84%EC%98%A4

베트남 음식 | 베트남 여행에서 먹어야 할 전통 음식, 반쎄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과자(?) 식감 때문에 2개째 부터는 좀 힘들었습니다.

 

 

꼬치구이

어떤건 부드러웠는데 어떤 고기는 너무 질겼습니다.

 

 

새우 요리는 과자 같이 나왔네요.

새우깡 처럼 나올지는 몰랐네요.

 

 

 

아들은 스테이크와 감자를 먹었습니다.

 

 

아내가 모닝글로리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싱거웠습니다.

다른 집도 다소 싱거웠는데, 베트남에서는 모닝글로리를 싱겁게 먹거나 간장에 찍어 먹는게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남은건 포장해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 소감

 

1,2층에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괜찮아 한번 더 가서 다른 음식도 시켜 먹으려고 했지만 아내는 "또 갈 정도는 아님"이라고 했습니다.

 

 

 

한글 메뉴 때문인지 한국인에게 잘 알려졌는데 한국인도 많았습니다.

 

다만, 모닝글로리는 다소 싱거웠고, 고기가 질겼는데 다른 날에는 어떨까 궁금했지만 궁금증을 풀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