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다/트레킹

트레킹 (Trekking)

쿨캣7 2007. 7.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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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뚜벅이다.
왜 차를 사지 않느냐는 말에는 지구환경을 위해서라고 거창하게 얘기하지만
사실 운전면허가 아직 없다.
왜 운전면허를 따지 않느냐에는 차가 땡기지 않아서 이다. 차를 몰 생각이 없는데 운전면허를 따서 뭘하나니...

물론 차가 없어서 연애를 못한다며 차를 사라는 얘기도하는데..
여자 때문에 차를 사야한다는건... 지금까지 나름대로 가지도 있던 신념을 무너뜨리는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으니 솔직히 흔들리긴한데)
그래도 당분간은 차 살 생각이 없다.

그런데, 차가 없으니 여행은 참 어렵다.
여행에 취미를 가지고 슬슬 본격적으로 가볼까하지만 대중교통은 한계가 있더군.
특히나 기차를 선호하는 나로써는 한국의 기차는 많이 아쉽다.

그러던중 발견한게 '트레킹(trekking)'!

'이륜차나 자동차 등 외부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도보,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는 여행을 말한다. 건강과 심신 수양에 좋은 트레킹은 최근 로하스 붐을 타고 크게 유행하고 있다. '

이야.... 결국 바로 인터넷에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이 여행'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그래 !
이제부터 트레킹이닷 !

나의 새로운 취미로 등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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