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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월 12일(금) 배. 와이너리 (07:30) 아침 식사 -> (10:00) 이동 -> (11:06) 배 -> (12:30) 점심 식사 : Terreiro -> (14:22) postigo do carvao -> (14:49) 비토리아 전망대 -> (15:10) 숙소 휴식 -> (16:20) 이동 -> (16:40) 와이너리 -> (19:12) 이동 -> (19:18) 수도원 -> (19:48) 이동 -> (20:00) 맥도날드 -> (21:00) 잠 -> (01:00) 귀국 준비 -> (02:48) 우버로 공항으로 이동 -> (03:08) 포르투 공항 |
* 포르투 유람선
원래 와이너리에 가기로 한거 외에는 딱히 계획이 없었습니다.
처제가 배를 타자고해서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예약해도 됩니다.)
업체가 몇 곳 있는데 크게 붉은색, 파란색으로 색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업체라도 시간에 따라 타는 곳이 다르니 직원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 점식 식사 : Terreiro
점심 식사 할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다 Terreiro 에서 먹었습니다.
여기는 대체로 12시 30분에 식당 문을 열고 사람이 많아지니 12시 20분쯤 식당 앞에 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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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igo do Carvao
지나가다 발견 한곳...
* 비토리아 전망대 (Miradouro da Vitória)
전망 좋은 곳으로 알려진 듯 하지만 그냥 언덕입니다.
바닥은 흙이라 바람 불면 흙이 풀풀 날립니다
흠.. 사진은 예쁘네요.
* 와이너리 - Taylor's
숙소에서 잠깐 쉬고 오후 3시에 와이너리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어로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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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다시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 Mosteiro da Serra do Pilar )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이드와 왔을 때는 저녁이었고 낮시간은 또 다른 모습이더군요.
다시 한국에서 학교가야하는 일상을 슬퍼하는 아들의 모습...
(아들아 엄마 아빠도 다시 출근이란다.)
갈매기가 사람 근처까지 옵니다.
( 그래서 갈매기 배설물을 조심해야합니다. )
저와 아들은 숙소로 돌아갔고 아내와 처제는 야경을 더 보기로 했습니다.
* 귀국
새벽 6시 비행기입니다.
그래서 새벽 1시부터 준비해야합니다.
저와 아들은 9시부터 잤고 아내와 처제는 11시쯤 숙소에 들어와 귀국 준비를 했습니다.
우버를 새벽 3시에 예약했는데 좀 일찍와서 2시 48분에 차를 탔고 3시 8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시간이면 30분 정도 잡으면 넉넉할 듯 합니다.)
6시 프랑크푸르트 가는 비행기에서 완전 뻗었습니다.
(원래 비행기에서 잠을 못자는데 이번에는 잘 잤네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 여행을 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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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여행을 끝내며
원래 아내가 포르투갈에 가자고 한건 2020년 5월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3년이 지나 마침내 포르투갈에 갔습니다.
포르투갈은 물가도 다른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고 음식도 다른 유럽 국가 보다는 입에 맞았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해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나라입니다.
포르투갈 여행에서 사온 것들...
(몇몇 라면은 싱가포트 제품인데 아시아에서 유럽 갔다 다시 아시아로 왔네요... ㅎ)
아내는 이미 내년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지...
(2023년 여름 업데이트 : 내년은 폴란드, 헝가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