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초등학생과 첫(?) 도쿄 여행 ... 우에노, 아사쿠사, 롯폰기
6번째 도쿄 방문이네요.
주로 출장으로 갔었는데 이번에 컨퍼런스 참가하면서 가족도 함께 갔습니다.
아들이 6년 전에 도쿄에 갔는데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하네요.
아들에게는 사실상 첫 도쿄 여행입니다.
그래서 첫 도쿄 방문 컨셉으로 준비했습니다.
* 준비
이번에는 우에노 공원, 아사쿠사를 갈 예정이라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 역으로 바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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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110 V 전원 플러그 변환이나 입국시 사전 등록을 안했습니다.
(.... 왜 ?!)
호텔에서 110 V 전원 플러그 빌렸습니다.
* 일정
계획 일정입니다.
1/24 (수) (08:00) 이동 -> (09:00) 인천공항 도착 -> (12:10)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 (16:00) 체크인 : Ochanomizu Hotel Juraku -> (17:40) 로비 -> (18:00) HUB Akihabara 1/25 (목) (07:30) 아침 식사 -> (09:40) JSAC 2023 -> (15:30) 체크인 : 칸데오 호텔 우에노 파크 -> (16:30) 우에노 공원 -> (18:00) 저녁 식사 : 마츠자카야 백화점 or 돈가츠 야마베 -> (19:00) 아메야 요코초 시장 1/26 (금) (07:30) 아침 식사 -> (10:00) JSAC 2023 -> (17:20) 아키하바라역 -> (18:00) 저녁식사 : -> (19:30) 돈키호테 1/27 (토) (07:30) 아침 식사 -> (10:00) 우에노 동물원 -> (11:00) 국립과학박물관 -> (12:30) 점심 식사 : EVERYONEs CAFE -> (14:00) 아사쿠사 -> (17:00) 긴자 -> (18:00) 긴자 식스 -> (19:00) 저녁 : 1/28 (일) (07:30) 아침 식사 -> (08:00) 체크아웃 -> (09:20) 나리타 공항 도착 -> (13:20) 도쿄 - 인천 |
실제 일정입니다.
* 일본 1/24 (수) (08:00) 이동 -> (09:00) 인천공항 도착 -> (12:10)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 (16:00) 체크인 : Ochanomizu Hotel Juraku -> (17:40) 로비 -> (18:00) HUB Akihabara 1/25 (목) (07:30) 아침 식사 -> (09:40) JSAC 2023 -> (15:30) 식사 : 멘야무사시 우에노점 -> (17:00) 교통카드 -> (18:00) 체크인 : 칸데오 호텔 우에노 파크 -> (19:40) 저녁 식사 : Nonbei ugurusanai 1/26 (금) (07:30) 아침 식사 -> (10:00) JSAC 2024 -> (17:30) 빅카메라 -> (18:00) 돈키호테 -> (19:30) 저녁식사 : Aburi 1/27 (토) (08:00) 아침 식사 -> (11:20) 우에노 동물원 -> (12:55) 점심 식사 : 고기집 -> (14:00) 아사쿠사 -> (15:15) tully’s 커피 -> (16:48) 긴자라인 -> (17:25) 롯본기역 -> (18:00) 롯본기 힐즈 -> (18:40) 저녁 식사 : Bikini SIS 1/28 (일) (07:00) 체크아웃 -> (08:30) 나리타 공항 도착 -> (13:20) 도쿄 - 인천 -> (14:10) 도쿄 나리타 - 인천공항 |
가족과 실제 여행은 컨퍼런스 끝난 금요일 밤 부터, 토요일이라 전체 일정은 2박 3일 정도입니다.
* 숙소
우에노역 주변은 가격이 비싼 편이라 우에노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우에노공원역 근처에 호텔을 잡았습니다.
. 칸데오호텔 우에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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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에노역까지는 걸어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걸어가다 힘들었습니다.)
숙소 주변에도 먹을 곳이 좀 있습니다.
. 논베이 우구이스다니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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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노 주변
1) 우에노 역 주변
우에노역 주변에도 식당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아메 야요코초(Ame Yayoko Cho)
아내는 여기보다 옆 골목쪽을 더 좋아했습니다.
우에노역 이용자에 스카이라이너 이용자까지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 멘야무사시 우에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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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관광객이 많아 한국어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쌀미자를 미국으로 번역했네요 ㅎㅎ)
2)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동물원은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입니다.
아들이 흥미로워하지만, 동물원은 몇 번 가봐서 과학박물관에 갈걸 그랬습니다.
. 우에노 동물원
https://xcoolcat7.tistory.com/1426
생각보다 우에노 동물원도 커서 우에노 동물원, 과학박물관을 간다면 오전, 오후로 나누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아사쿠사
우에노역에서 아사쿠사는 지하철 몇 정거장 안됩니다.
아사쿠사는 거의 20년 만에 갔는데 당시에도 천장이 막혀있었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네는 카페가 참 많은데 생각보다 주변에 카페가 없었습니다.
이색 카페 같은건 몇 개 있었는데, 결국 초입에 있는 튤리스 커피로 갔습니다.
. 튤리스 커피 아사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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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폰기
제가 컨퍼런스 참석한 사이 아내와 아들은 긴자를 다녀와서 롯폰기로 이동했습니다.
아카쿠사에서 롯폰기까지는 거리가 있어서(대략 40분 ?) 처음 도쿄를 방문한다면 아키하바라 혹은 긴자를 추천합니다.
그래도 롯폰기 일루션을 봐야겠죠 ?
예쁘긴 하네요.
예전에 방문 했을 때는 롯폰기 힐즈가 없었을텐데...
길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군요.
저녁 식사는 롯폰기 힐즈 내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온통 일본어만 적혀있어 일본어 모르면 여기서 먹지마하는 식당이 많더군요.
그래서 스페인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 비키니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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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이 낮아 걱정했는데 괜찮았습니다.
* 마무리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소박하게(?) 먹을거만 몇 개 사왔습니다.
(머리 띠는 아들이 메이드 카페 갔다가 받은.... ㅎ)
아들은 2018년에 도쿄에 갔지만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사실상 첫 도쿄 여행이고 저도 도쿄에 여러번 갔지만 초심자(?)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우에노쪽은 안가봐서 이번에는 첫 도쿄 방문이라는 가정하에 일정을 짜봤습니다.
다음 가족 여행은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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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도쿄 관광 공식
https://www.gotokyo.org/kr/index.html
. 우에노 여행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IypyPiKiJ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