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종 보는 단어가 '초식남'과 '건어물녀'입니다. 초식남은 '체구가 왜소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취미생활에 몰두하지만 연애에는 소극적인 다소 소녀 정서의 남자'라고 정의되어있네요. - 출처는 모르겠네요.... 저도 남들이보기에는(!) 초식남으로 분류되나 보더군요. 제 싸이에 '너나 나나 초식남인것 같다.'는 글도 남겨졌고.. "오빠는 초식남 같아요. 좀 나쁜 남자가 되어보세요. 요즘은 그게 대세예요."라고 말한 녀석도 있었고.... 여자라고 접근하면 옆집 언니 같다고하고... 쩝 아무래도 일단 체구가 왜소하고(그렇게 태어난걸 어쩌라구 TT 먹어도 살 안찌는걸 어쩌라구 ?!) 자기 취미생활 많고(만화책 포함한 책읽기, 글쓰기, 영화, 공연, 콘서트, 게임 ... 이것저것 배우기... 그리고 봉사활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