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라는 어릴적 노래가 있죠. 저도 유치원 시절에 배웠던 것 같은데요. 업무 중 언론지원이 포함되어 있고 뉴스,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덕분에 저도 가끔 방송을 탑니다. 하지만, 저 역시 지극히 일반인(!)이므로 방송 나가는게 참 어색합니다. 정확하게는 텔레비전은 참 부끄럽니다. - 저는 제가 인터뷰하고 안봅니다. 그래도 방송에 노출되는건 짜릿한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파의 경우 연락 끊어진 사람이 회사로 전화하거나 예전 친구가 전화하는 등... 심지어 다음날 학원에서 어제 방송 나오지 않았냐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 심야에 하는 방송인데 그걸 보는 사람이 있다니 더 신기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다 좋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