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철길마을 ... 오랜만에 보는 콩알탄

그곳에 가다/대한민국

쿨캣7 2023. 8. 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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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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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롯데몰쪽으로 갈 예정이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왼쪽 끝길에 '일단 멈춤' 표지가 있고 여기서 기념 사진

이것저것 추억의 물건을 팝니다.

가게들도 있지만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비어있는 가게들이 좀 보입니다.

음료 파는 가게도 몇 곳 있었는데 그중에 기억에 남는건 복분자(?)였나...

직접 만든다고해서 샀었는데 진한 맛이었습니다.

교복대여점도 보입니다. 몇 몇 분들이 입고 돌아다니시더군요.

이제 경암동 철길마을 끝 혹은 시작입니다. (동쪽 끝)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콩알탄'을 샀는데 서쪽(왼쪽) 입구쪽은 4개 1천원이고 동쪽(오른쪽)은 3개 1천원이더군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콩알탄 2천원 어치 (8개)를 샀는데 막상 이걸 언제 어디서 터뜨려보나 싶네요.

아들하고 시간내서 주변에 사람 없을 때 터뜨려야겠습니다.

군산 여행 오면 경암철길마을 한번 들려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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