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 1955년 작 (결말 포함)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5)
1950년 대 고전 괴수 영화입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48215/
https://en.wikipedia.org/wiki/It_Came_from_Beneath_the_Sea
꽤 유명한 1950년대 괴수 영화입니다.
http://egloos.zum.com/leosden/v/2331672
https://blog.naver.com/leonjuhee/222097547950
2007년 컬러 버전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잠수함이 나와서 알던 작품이 맞나 싶더군요.
잠수함이 뭔가에 걸립니다.
드디어 타이틀이 나옵니다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0년대 보호복(?)도 볼 수 있습니다.
천(?) 같은데 얼마나 보호가 될지...
잠수함에서 발견된 조각을 조사해야하는데 선장의 눈빛은 이미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긴 선장이 조사하는건 아니니...)
이렇게 지루한(?) 사랑, 정체는 무엇 -> 못 믿겠다 -> 증거가 나옴 이런 얘기로 흘러갑니다.
동료에게 춤을 춰도되냐고 물어보니 여자 박사는 자신에게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거절합니다.
(적응 안되는 1950년 대 식 문화 ? 해군 방식이라고 했습니다만...)
다소 무뢰한 선장
그런데 동료와는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영어 자막이라 내용이 다 이해 안되는데 다시 봐야겠습니다.)
스톱모션 때문인지 영화 시작하고 1시간 후에 본격적으로 괴수가 나옵니다.
(저.... 영화는 1시간 19분 길이입니다만...)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부숩니다.
옛날 영화보면 특수효과와 연기자간에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데 이 작품은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결말 (사실 안봐도 다 알만한...)입니다.
괴수는 잠수함의 어뢰(?)에 끝...
고지라 데려와....
한방에 끝이라니...
* 총평
고전 괴수 영화 중 유명한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살짝 지겹습니다. (정배속으로 보다가 중반 부터 1.7배속으로 봤다는...)
컬러보다는 흑백을 권하기도 하던데 흑백도 한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