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종 보는 단어가 '초식남'과 '건어물녀'입니다.

 

초식남은 '체구가 왜소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취미생활에 몰두하지만 연애에는 소극적인 다소 소녀 정서의 남자'라고 정의되어있네요.
- 출처는 모르겠네요....

 

저도 남들이보기에는(!) 초식남으로 분류되나 보더군요.

제 싸이에 '너나 나나 초식남인것 같다.'는 글도 남겨졌고..
"오빠는 초식남 같아요. 좀 나쁜 남자가 되어보세요. 요즘은 그게 대세예요."라고 말한 녀석도 있었고....
여자라고 접근하면 옆집 언니 같다고하고... 쩝


아무래도 일단 체구가 왜소하고(그렇게 태어난걸 어쩌라구 TT 먹어도 살 안찌는걸 어쩌라구 ?!)
자기 취미생활 많고(만화책 포함한 책읽기, 글쓰기, 영화, 공연, 콘서트, 게임 ... 이것저것 배우기... 그리고 봉사활동에 각종 모임 등)
연애에는 소극적인(...가 ?!)
다소 소녀 정서의 남자(순정만화를 안좋아하지만.... 격투기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고 스포츠에 전혀 관심없는...)
흠... 저하고 가깝네요.
(된장! 찌개...)

 

사실 초식남이 일본에서 건너오긴 했지만 초식남과 같은 유형은 예전에도 존재했을 겁니다.
무슨 세대니 하는 것 처럼 하나의 유행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일정한 사회 현상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제 주변에 초식남으로 분류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대체로 혼자 노는데 익숙합니다.
- 앗.. 저도 그러고보니 혼자 영화도보고.... 혼자 밥해먹고....

 

이들이 처음부터 연애에 소극적이었는지 아니면 살면서 연애에 소극적으로 된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책에보면 연애를 못하는 남자가 연애 못하는 이유는
우선 연애를 안해봤고 (누구는 태어나면서 연애하냐 ?!)
그렇다보니 연애에 서툴러 (show me the 연애방법 !)
잘 안되어서 결국 연애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 뭐냐... 돌고도는 물레방아 ?!

그 과정에서 [상처]도 받고 역시 나는 [안돼]같은 좌절도 경험했을 겁니다.


건어물녀도 잠깐 해야겠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은 없지만 친구의 친구가 딱 건어물녀가 아닐까 싶네요.

 

30살 가까이 남자를 안 사귄 그녀의 유일한 낙은 주말에 집에서 드라마 다운받아 보는 겁니다.
그런데, 30이 되니 살짝 걱정도되어 선이라는걸 봤는데
선본 남자가 자꾸 [귀찮게] 주말에 보자고 한다는군요.


자기는 집에서 드라마보고 방청소하는게 더 좋은데 말이죠.

이말듣고 뻥했습니다.
- 저도 좀 찔렸거든요. 제가 데이터 신청해도 시원찮을 판에 .... 여자님께서 만나자고 할때도 귀찮아서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집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누군가 이둘의 중요한 핵심은 [귀차니즘]과 [개인주의]라고 하던데...
거기에 낯선 것에 대한 [용기부족][자기보호]를 추가해주고 싶네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또 나이들어 [선시장]과 [결혼정보회사]로 유입되고...
그런 사람과 매칭되면 카페에 신세 한탄 글이 올라오겠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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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비 2016.06.09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활동하는 카페는 대부분 싱글이기 때문에 모임에서 서로 위로가 되지만...
모임만 벗어난 현실에서는 바로 압박(?)이 시작됩니다.
- 집에서 압박 뿐 아니라... 이제 친구들 압박도...
어제 오랫만에 모인 친구들 모임도 11명 중에 3명만 애인이 없고 다들 애인있거나 결혼했네요.

결혼한 여자분은 아무래도 그 친구에 대해서 모르지만 우리는 10년 이상 알고 지냈으니
서로 과거를 폭로(?)하면 장난 아니죠.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장난칩니다.

"2000년 마지막날에 우리 명지대 근처에서 술집 빌려서 파티했잖아. 그때 눈 참 많이 내렸는데..
 참.. 맞다. 그때 너 여자 데리고 왔었지."
"야.. 그런건 왜 기억하냐 ?"
(와이프 될 사람 한번 쳐다봄)
"푸하하하..."

13년 전으로 돌아가 대학 새내기였던 1996년.
아니...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기 전인 20대 중반까지...

이성에 관심 많을 때라 적극적인 남자들이 많았죠.
그게 좋게는 [적극성]이든 [들이대기], [껄떡임]이든 요즘 말로 [작업]이든...
20대의 기억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TV에 보다가 자신은 운명적인 사랑이 올줄 알고 기다렸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런 사랑은 안 왔다고 하더라.
 나도 그거보면서 그냥 마냥 기다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주변에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었고"
 
그건 [노력]이겠죠.


많은 남자들은 적극적이지만 한편으로 소극적인 남자들도 있죠.
그런 남자들이 상당수 선시장.. 결혼정보회사로 흘러들어가게 되겠죠 TT
모임에서 결혼 못한 남자들은 적극성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입니다.


"놀뻔아, 그런데 너는 정말 얘기할게 하나도 없네."
"그러게. 나야 털어서 먼지가 안나지."
(얼씨구 자랑이다.)

"모임도 많이하고 주변에 아는 여자도 적지 않잖아 ? 주변에서 찾으면 안되냐 ?"
"하지만... 여전히 거절 당하는건 두려워"
"야. 그렇게 많이 거절 당하고 아직도 두렵냐 ?"
(웃음)
"많이 거절 당해서 상처를 많이 입었으니까 더 상처 받기 않기 위해 자신을 보호할 수 밖에"
"그럼 결혼 못한다. 두려워서 아는 여자로 주변에 두는건 어장관리로 밖에 볼 수 있어"
"오.. 전문용어 나왔다. 어장관리"
"넌 생각이 너무 많아. 우리 같이 아무 생각없으니까 빨리 결혼했지"
(하하....)

막상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 때 자신있게 다가갈 수 있는게 [용기]겠죠.
하지만, 막연한 상대를 바라는건 [객기]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노력][용기][객기] 중 어디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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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새 2009.08.23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4요소. 포기

  2. 숲속얘기 2009.08.23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에 관심도 없고, 25년간의 마법사 생활을 청산하게 된데는.. 2년간의 삽질끝에 저는 거의 [광기]였죠. ^^;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3. XeroNic(HS) 2009.08.23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쿨캣님을 넘어서려면( 응?;; ).. 5년은 더 현재 상태 유지를 해야되는군요... +_+
    ( =0=;; 지금 상태로는 5년은 물론 10년까지도 가능할것 같은.... )

    -_-;; 지금까지 담배를 안피우고 살아온 인생을 깨는게 아까워서라도 담배를 안피우는 데..
    저는 이게 또 '연애'에도 살포시 적용이 되는군요...;;
    어느덧... 솔로생활을 청산하기가 아까워졌다고나 할까요.. :D

    • mstoned7 2009.08.24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중요한건 전 늘(?) 만나는(?) 여자는 있었습니다. 다만, 여자를 사귀면서 느낀건.... 만나는것과 사귀는건 또 미묘한(?) 차이가 있다....

      저하고 비슷하신 생각하시네요. 저도 33년 살면서 담배 한번도 안펴봤고 (지금까지 안 폈는데.. 아까워서 안피는 성향도 있고) .... 솔로 생활 청산하는 것도 웬지 아까워서 ...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살짝 왜 그랬을까 싶네요 ㅎㅎ

    • 하나뿐인지구 2009.08.30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 중요한건 전 늘(?) 만나는(?) 여자는 있었습니다.
      : 다만, 여자를 사귀면서 느낀건....
      : 만나는것과 사귀는건 또 미묘한(?) 차이가 있다....

      -> 쿨캣님...이건 솔로 아닌 것 같은데요...^^;
      ...
      (흠...제 기준일지도...)
      ...
      ps>담배는...백해무익...안 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ps>솔로(?)는...
      대다수 남녀가 그렇지 않나요?...
      초중고대군...
      ...
      ps>아깝다기 보다는...대부분이 그렇게...
      ...
      (담배에 중독되었거나...
      일찍 이성 관계에 눈을 뜬 경우 등을...
      빼고 말이죠..)
      ...
      ps>문화나 세대차이 등도 있겠구요...
      (요새는...여자들이 담배를 많이 핀다던데...
      걱정이...폐암으로 돌아가신 여성 탤런트 분도...
      고 이주일 씨처럼...공익cf를 찍었다면...
      좀 덜 했을까요?...)
      ...
      ps>담배 판매 금지법...입법,시행되면...
      직/간접 흡연 피해자들은...
      줄어들 수 있을텐데요...

    • 하나뿐인지구 2009.08.30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혹시...
      ...
      쿨캣님이...
      솔로=자유로움=자유분방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
      제가 오해(솔로=아무런 여자관계가 전혀 없는 남자)...한 것 같기도...
      ...
      ps>세월이 참 빠르네요...
      ...
      쿨캣님은 사, 나는 미...

    • mstoned7 2009.08.31 0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생각하는 솔로는.. 소위 애인이 없으면 솔로이죠.

      소개팅, 선 그리고 모임 등을 통해 알게되는 이성과 1-2번 데이트 할 수는 있습니다. (탐색) 그 과정에서 대부분 자기와 부합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혹은 상대가 연락을 끊게되죠.

      솔로라고해서 아무 여자관계가 없는건 아니겠죠.. 단지 지속적인 여자가 없는 상태겠죠....

    • 하나뿐인지구 2009.08.31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흠...제 오해였...)
      ...
      저는...ㅋ...
      아무런...전혀...없다는...ㅜㅜ...

  4. 2009.08.24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08.24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싱글의 유형은 여러가지 있어서 꼭 그렇다는 아니지만..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거나 눈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고는... 사실.. 의도된 경우가 많고.. 피임도구는 쉽게 구할 수 있지 않나요 ?

    • 2009.08.24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08.24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ㅋ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과 가족 수업듣고 혹시 몰라 필요할 듯 해서 샀다가.. 하나도 못 써서 -.-;;; 친구들에게 나눠줬죠.

      2. 저도 민망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낱개로는 안 팔아서 왕창샀었다는 TT

      3. 제가 보기에는 여성들이 더 많이 따져요. 남자는 거의 외모, 성격 이잖아요. 요즘은 직업 좀 보는 것 같고....

      4. 마음에 드는 여자있으면 다가가야합니다. 안그러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나타날 때 힘들어져요.

    • 하나뿐인지구 2009.08.26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1.헉...왕창 사서...나눠주시는...
      (저는...돈도 없어서...ㅜㅜ...)
      ...
      3.맞아요...
      ...
      4.쿨캣님의 말씀(의견(?))은...
      좋은 말씀이라 생각이 들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
      이런 노래 들으면...나쁜(?) 남자 될까 두렵기도...
      박상민의 '무기들아 잘 있거라~'
      엄정화의 '다 가라~'
      ...
      ps>솔직히...겉(외모,겉의 모든)만 보고...
      한번만 보고...
      마음의 여부를 정하기가...
      ...
      쿨캣님은...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셨나요?...

    • 하나뿐인지구 2009.08.26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역으로 생각하면...
      남자들 노래가 될 수도...
      (개사를 좀 해야겠지만요...)
      ...
      남자 쪽이라면...이런 노래가 있을까요?...
      달빛~...(뭐...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 mstoned7 2009.08.26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마음에 드는 사람은 늘(?) 있어요 ㅎㅎ 다만, 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걸 잘못할 뿐...



'이 남자 괜찮아요 ?'

 

여자분들과 연애상담하다보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건 바로 이런 부분이죠.

 

"이 남자를 사랑하긴 하는데 객관적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요.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사랑만으로 살 수 없고" 이나
"이 남자 결혼상대로는 괜찮은데 열정을 못 느끼겠어요. 결혼이 조건만 갖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객관적 조건 + 매력(아마도 성적 매력이겠지만)을 모두 갖춘 남자를 찾기는 참 힘듭니다.
혹은 있다해도 다른 여자가 이미 채갔을 수 있겠죠.
결정적으로 그런 남자는 당신을 안 좋아할 수 있어요. (크... 넘 심한가 ?!)

 

이런 고민을 들을 때 '내가 어떻게 알아. 니 맘대로 하세요.'하세요라고 했는데
(사실 그게 정답 인듯...)
문제는 자기 마음을 모르니 상담하는 거겠죠.

 

여기에 임경선 씨(http://www.catwoman.pe.kr)의 글이 있네요.
1972년 생이니 어느 정도 나이도 있고 연애 칼럼도 쓰시는데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의 답은 바로 !

첫째, '나에게 그 어떤 얘기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말통하는 상대'
둘째, '자기 일을 좋아하는 남자'

 

역시...
중요한건 소통일까요 ?

자기 일을 좋아하는 남자에 저는 포함되어 있으니 어서 빨리 첫번째에 해당하는 여자분을 만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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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숲속얘기 2009.07.17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theonion.egloos.com/4528971 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앉아있으면 안생겨요..

  2. Sun2Day 2009.07.17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경선님 이름과 안생겨요.. 라는 단어를 보면 왜 유희열이 생각날까요 ㅠㅠ

    임경선님은 유희열 라디오 고정 패널로 나오셔서.. 재밌게 방송 잘하시더라고요 ㅇ_ㅇ;;

    특히 마성의 여자 편은 엄청난 인기를.. =ㅁ=;

    • mstoned7 2009.07.17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저도 유희열 씨 닮았다는 얘기 좀 들었는데 (여자분들이 그러던데.. 사진봐도 잘 모르겠던데....) 유희열 씨는 인기 많은것 같은데 전 안생겨요 TT

  3. 스머펫 2009.08.10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째, '나에게 그 어떤 얘기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말통하는 상대'
    둘째, '자기 일을 좋아하는 남자'

    첫째,둘째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3년이상 만나고있지만 결혼은 하기 싫은걸 보면
    결혼의 조건에는 저것외에 다른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 두 조건들에 맞는 사람은 그냥 평생친구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눈 좀 낮춰'에 대한 우리의 대처


흔히 사회적으로 말하는 결혼적령기까지 애인이 없거나 결혼을 안하면 주변에서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눈 좀 낮춰 !"

사실 눈 높이가 안 맞는 경우가 제일 많긴 합니다만 안되는 요인이 다양한데 단순히 '눈이 높다'라고 판단합니다.
이때 우리가 억울한 측면도 있구요.


문득 여기에 몇가지 답을 생각해 봅니다


1. "그러게. 어떡해." / "낮추려한다고 쉽게 낮아지냐 ?"

많은 사람들에게 솔직한 답이 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이러면 정말 눈높은 사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찍혀 소개팅이 안들어올 수 있습니다.
- 소개팅을 양보다 질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럴 필요가 있겠지만요.

또, 누군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데 '저 사람은 눈 높은가봐'하면서 포기할 수도 있구요.

솔직함이 때로는 독이될 수 있겠죠.

눈이 높다고해도 우리가 '소녀시대'같은 급을 바라는건 아니잖아요 ?
아닌가요 ?! 그런 연예인급을 원한다면... 흠... 죄송합니다 TT 높은 듯 합니다.

 

2. "아직 인연을 못 만난거죠.'

이 대답도 종종 듣는데 '눈이 높은게 아니라 인연을 못났다.'라는 대답이
나름 괜찮기도 한데 인기도 좀 있고하다면..
결국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 못 만난거니 눈 높은거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답같으면서도
'니가 눈이 높으니까 인연이 안나타나는거지. 주제를 알아야지'라고 상대가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3. "아냐. 특이한거야." / '아냐. 취향이 다른거지.'

저는 몇 년전까지 제가 눈이 높은줄 알았습니다.
- 소개팅이나 선을 앞두고 눈을 낮춰야겠다고 끊없이 다짐했었죠.
주변에도 제가 눈이 높아 여자친구가 없는줄 알았구요.

그러다가... 30살 남짓
봉사활동 카페 사람들과 봉사활동하면서 알게된 여자애가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높아보여 차마 대쉬하지 못한
얘기를 했더니 사람들 반응이 '걔 평범한데. 생각보다 눈 안 높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침 제 눈에는 괜찮아 보이는 종업원을 가르키며 '저 사람 괜찮지 않냐 ?'고 했다가...
사람들 반응이... 싸해지더군요 TT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그렇게 반응하는거보고...
'내 눈은 높은게 아니라 특이한거구나'라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여러 사람들이그렇게 증언(?)하고 있어...
눈이 높은게 아니라 특이하거나 취향 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취향을 상대가 알기 전까지는 '아냐, 눈이 높을꺼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별로인 이성을 가리키며 저 사람 괜찮지 않냐 같이 자신의 눈이 높지 않음을 인지시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TT


4. '여자들이 xxx 하다고 거절하네'

사실 불쌍하게(?) 보이는건 이 방법이 절묘합니다.
원인은 나한테 있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있다고 발뺌하는 방법이겠죠.

저의 경우는 상대가 납득할 만한 3단 콤보가 있습니다.

'여자들이 나 키작고 마르고 지방대 출신이라고 싫어하네.'

효과 100% 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이라면 자칫 비참해질 수 있는 자신... 아....


애인이나 결혼 문제에서 우리는 환경이나 남탓하는 경우가 많은데..
곰곰히 생각하면 결국 문제는 자신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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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roNic(HS) 2009.06.29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 3번은 제가 주로 써먹는 방법이군요;;; =0=;;
    주위사람들로부터 "눈 높구나.." 얘길 들을때마다~~
    "아니.. 높은게 아니라 취향이 좀 독특한거지.." 이런 얘길~ 했던..;ㅋ
    .
    .

    ( 한편 남들이 예쁘다는 연예인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걸 보면..
    높은건지.. 심하게 독특한건지 헷갈릴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독특한거라고 믿고 있지요;;ㅋ )



여자들은 남자가 예쁜 여자면 그냥 좋아한다고 생각하더군요.
예쁜 여자 좋죠. 그런데 싼티나는 여자는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들은 또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쁜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 높지만 싼티나지 않아야하고 예쁘지 않아도 매력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 조금 어렵죠. 남자들은 예쁜 여자 좋아하지 않아 ? 그런데 싼티 나지 않아야 한다고
 게다가 예쁜 여자 예쁜 여자 하다가 예쁘지 않아도 매력있는 여자라고 ?!

싼티나는 여자...

도대체 싼티나는 여자가 무엇일까 싶어서 인터넷을 조금 검색해 봤지만 명확한건 없더군요.
남녀 모두 외형적인 부분은 있어보이는데 여자들은 스타일적으로 옷 등이 싸구려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남자들은 오히려 지나치게 화려한 스타일 같더군요.

예전에는 싼티나는 여자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최근에 느낌이 왔습니다.
- 물론 이게 사람들이 얘기하는 싼티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싼티라는게 남자 입장에서는 나이트에서 볼 수 있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같은 느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걸 생각하니 예전에 제가 카페에 예쁘지 않냐면서 사진을 올렸었는데
사람들 반응이 예쁜것 같은데 싼티 난다는 댓글이 올라왔었죠.
저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보다는 단순히 예쁘지 않냐는 의미로 올렸는데
예쁘긴 한데 싼티나서 별로라는 얘기에 조금 의아했었죠.

그런데, 싼티라... 그럴 수 있을 겁니다.
그녀들은 일본 포르노 배우였으니까요.

결국 싼티나는 여자들이란 남자들이 흔히 여자들에 대해 생각한다는
'여자인 친구는 재미있어야하고 애인은 까져야하고 아내는 정숙해야 한다'와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짙은 화장 혹은 색기가 있는 얼굴 혹은 화려하거나 조금 야한 복장 -> 과거 나이트나 유흥업소 만난 언니들이 떠오름. 이런데 안다녔어도 본능적으로(?) 느낌이 옴
-> 성적으로 개방적으로 보임 -> 정숙하지 못해 보임 -> 애인으로는 좋아도 결혼 상대로 부적격

이런건 아닐까요 ?

특히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 카페나 선시장 특성상 이런게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남자들이 특정 직업 기피, 유학 다녀온 여자, 혼자사는 여자를 꺼리는 이유를 듣고 처음에 띵~ 했었으니까요.

ps.

사람들이 얘기하는 싼티나는 여자와 제가 생각하는 싼티나는 여자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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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퍼왔습니다.

아마 2001년쯤 작성한 글로 보이는데...

 

8년 정도 지났으니 지금과는 조금 관점 다르겠지만 당시 복학생의 풋풋한(?) 마음이었음을 이해해주세요 ㅋ

 

이 글은 제 홈페이지에서는 내리고 블로그로 옮기려구요.

 

----------------

 

오랜 솔로 생활 하면서 나름대로 원인을 찾고 분석해 보면서 몇가지 결론을 얻었다. 자신과 한번 비교해 보시라~~~

이런 사람 솔로된다.


* 용기 없는 남자

 

솔로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다.

-> 요즘은 눈높다로 생각. 내가 소심하다고 모든 남자가 소심한건 아니라는 생각을... ㅋ


"거절 당할께 뻔한데...그냥 친구로 지내지뭐. 친구가 편해." 같이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사람들로 솔로들의 가장 일반적이다.

이런 사람들에겐 일반적으로 상대방 여자에 대한 컴플렉스가 존재하는 등의 요인이 있다.
특히 이런 남자들은 어렵게 고백하고 거절당하면 자포자기 상태로 빠지 기 쉽다.
"난 안돼." 이렇게


일반적인 연애의 단계를 보면 남자가 여자를 죽도록 따라다닌다. 그러면 여자는 마지못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남자가 그렇게 죽도록 따라다닐만큼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는 남자를 따라 다니는 여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연애하기 힘들다.

내 주위에 30살이 다 되도록 되도록 연애 못한 쑥맥들 많이 있다.

-> 이제는 시간이 흘러 30대 중후반까지 연애 못해본 쑥맥들도 있음

때론 이런 용기 없음이 눈이 너무 높은 걸로 보일때가 있다.

 

* 우유부단한 남자

 

여기서 우유부단함은 용기 없음도 있지만 좋아하는 여자가 너무 많은 문제 도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색마"다.
- 여기서 색마는 일반적으로 색을 밝히는 부류의 인물을 칭하는게 아니다.

 

이런 유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특히 여성인 친구가 많은 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사라진 후에 "내가 그녀를 사랑했구나."

이런걸 깨닫게되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우...
하지만, 그것 조차 단지 떠나간 버스에 대한 아쉬움일 수 있다.
왜... 색마니까


다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뀐다고 한다.

-> 40살까지 기다리면 나타날까 ?

 

* 이성친구가 많은 타입

 

우유부단한 남자와 비슷한데 주위에 여자인 친구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여자들 역시 사내 자식들에게 느끼는 감정 밖에 느끼지 못한다. 물론 그 감정이란건 "저 녀석은 그냥 친구로 좋네."하면서 시작하는 자기 암시를 건다.
일반적인 공대 남자들이 보기엔 정말 부러운 존재이지만 실속은 전혀 없는 유형
사실 이성 친구 많은 것과 연애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다.

->  제가 학창시절 그랬습니다 (쿨럭)

 

* 눈이 너무 높다 !

 

"눈이 높은 그대 ! 환상에서 깨어나시라 !"

TV등엔 완변에 가까운 여자들만 나온다 !
미소녀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심취해 있는 이들

현실속의 여자가 미스코리아나 애니메이션 눈 왕따시, 콜날 오똑을 찾는다. 이런 이들...
지나가는 여자들이 눈에 들어 오는가 !

명심하라구 TT
여자의 외모는
"화장발" + "사진발" + "조명말" + "수술돈발"의 복합체인것을 !

 

그리고 화장안한 대학 1,2학년을 무시하지 말기...
-> 지금 대학생들 노리면 노친네 노망소리 듣기 쉽다. 벌써.. 여대생 만날 나이는 아니구나 TT

 

화장하면 예뻐지는게 여자이니라...

아.... 그 녀석들이 시간 지나 그렇게 예뻐질지 누가 알았는가 !
땅을 치고 통곡해도 이미 늦었다.

 

* 너무 게으르다

 

연애하기에는 너무 게으르다.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평일에는 회사일에 목숨 걸고 주말엔 일에 치여 집에서 뒹굴러야 한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게으름 탈출이다.

 

또한 영화에서나 첫눈에 반하고 이런게 나오지 현실에서는 엄청나게 작업들어가야 한다.

절대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나 한테 넘어오게 하기 위한 치밀한 작업...

이 모든걸 하려면 정말 게으른 사람에게는 죽음이다.

사랑은 인간을 변화시키니까.
이런 유형은 반드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 자포자기형

 

자신이 찍은 이를 다른이가 좋아하는 눈치가 보이면 쉽게 포기하는 타입이다. 용기 없음 + 우유부단

 

* 친구가 좋아

 

"친구가 좋아."

일반적으로 친구를 좋아하는 타입이다.


이들은 대부분 집단놀이 문화에 빠져있어 여자랑 단둘이 하는 문화엔 거부감을 느낀다.

이런 유형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친구 만나고 돌아다닌다. 자칫 잘못하면 파경 이다.


* "난 결혼할 여자를 찾아."

-> 미안하다. 이미 결혼할 나이다.

 

10대 혹은 20대 초 부터 여자를 만날때 우선 이것 저것 따진다.
여자를 만날때 결혼을 염두하다보니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이 들어 난다.

생각보다 이런 류의 사람들이 많다.
순정파라고 해야하나.

결혼할 여자만 만날꺼야 하는 남자
너무나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


* "AT 필드 생성 !"

 

생활중에 혼자 사는것의 재미를 붙이고 솔로의 편함이란 벽을 만들어
여성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이들이다.
에바 용어로는 AT 필드라고 하면 될꺼다 :)

 

이런 벽이 깨지기 위해선 연애를 해봐야 하니
완전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논리다.
특히 컴장이 들에게 많은데 혼자서 잘 놀기 때문에 여자 친구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 "첫 사랑인데..."

 

첫사랑이란것에 망설이는 타입으로 막상 여자가 나타나도 첫사랑이라는 중압감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는 타입.
처음이란것에 너무 얶매여 있는 타입. 하지만, 지나고 보면 단지 추억이란 걸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했던 첫사랑이 기억 어렴풋이 추억으로 남는걸 알지 못한다.


* "마음의 상처를 품고 사는이"

 

이전 사랑에 실패해 상처를 품고 있거나 옛사랑을 못 잊는타입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남자들도 많으며 사랑은 아픔으로 여긴다.
이런 사람들도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변한다.
맨날 같이 술퍼다가 한순간 웃음으로 가득한 얼굴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 차짓하면 솔로들의 증오의 대상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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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roNic(HS) 2009.02.02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T 필드 생성;;; 여기에 공감이 많이 가는 1인;;;

    • mstoned7 2009.02.0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역시 20 대 초반에 상처를 입고(?) 상처 받는게 두려워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만든 AT 필드는 결국 스스로 깨야겠죠.

  2. 프리먼 2009.02.0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게으르고...결혼할 여자에...소심 내성 at필드...
    3가지 복합 셋트요...
    쩝...


주) 본 내용은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제 의견과 본인이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중상 정도되는 외모예요.'
'예쁘다는 얘기 종종 들어요.'

카페 여성분들이 결정사 가입해도될까에 올라오는 본인에 대한 외모 평가입니다
대체로 자신의 외모를 [중상]으로 생각하더군요.

카페 남성들 중에 푸념하듯이(?) 카페에 여성분들은 보통도 없고 죄다 중상이라고 댓글 달기도하고
실제로 못봐서 본인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저 역시 실제로 보기전에는 믿지 않는 편입니다.

 

왜 이럴까를 크리스마스에 방에서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 음... 뭐냐 -.-;;

 


* 예쁘다의 기준

예쁘다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

보통 외모를 나눌 때 상중하로 많이 나눕니다.
그럼 상상, 상중, 상하, 중상, 중중, 중하, 하상, 하중, 하하로 나눌 수 있겠죠.
상중하로 분류한다고하면 9단계로 나뉘고 결국 상위 30%에 들어야지 예쁘다로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대체로 현실에서는 연예인과 민간인으로 나눌 때
민간인을 분류해보면 [매우 예쁨 = 연예인 급, 연예인 빰친다], [예쁜 편], [조금 예쁨, 중상], [보통], [예쁘지 않다 = 폭탄급]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남자들이 흔히 얘기하는 예쁘다의 기준은 미모 상위 10%-20% 에는 들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5단계로 보면 매우 예쁘다, 예쁜 편에 들어야 예쁘다고 얘기되고 사람에 따라 조금 예쁨, 중상을 예쁘다고 볼 수 있겠죠.

학교 성적에 비유하면 한 반에 45명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반에서 5등(상위 10%) 안에 들어야 공부 좀 한다는 얘기 듣지 않나요 ?
조금 넓게 잡으면 10위 이내지만 그저그래요라고 하면 10 위 - 20위 정도이고(22%-44 %)
그 이하는 못한다고 얘기 듣는 것 처럼요.
- 무엇이 공부 잘하느냐는 워낙 관점이 다르니 그냥 참고용으로 ~ ^^;


* 원인은 무엇인가 ?

이런 원인을 잠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 자신에 대한 과평가

여러가지 이유로 결정사에는 여성들의 경우 적어도 자신이 외모적으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가입할 겁니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결정사의 여러 시스템에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제가 해당 업체를 두둔하는 것 처럼 들리겠지만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해서 자신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보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개팅은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자기 기준으로 보통만 되어도 애프터 신청하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팅 애프터 100% (혹은 근접치)가 곧 자신이 예쁨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소개팅 애프터는 그냥 자신의 외모가 상대 남성의 최소 기준(남자가 생각하기에 보통 정도)을 넘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겁니다.


둘째. 주변 말을 실제로 믿음

주변 사람들 중에 '너 못생겼어', '너 폭탄이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사람과 관계가 유지될까요 ?

자연스럽게 '너 정도면 괜찮아', '네가 어때서 ?', '너 예뻐' 이런 말 합니다.
그걸 실제로 믿으면 안되겠죠.

특히 예전 남자친구는 저보고 예쁘다고했어요라고도 하는데...

남자 친구가 '너 못생겼어'라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겠죠.
(남자친구는 특수 관계입니다 !)


셋째. 여자들간 인사치레 '예쁘다' 칭찬

예전에도 어떤 남자분이 익명으로 '왜 카페 여자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별로인데 서로 예쁘다고 칭찬하나요 ?' 라는 질문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떤 여성분이 그냥 '인사치레'라고 얘기했었죠.
그리고, 진짜 예쁜 여자에게는 보통 예쁘다는 얘기를 안한다고도 하더군요.

일단 여자들간의 예쁘다는 칭찬은 그냥 무시하는게 좋겠죠.
참고로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안하면 예쁘다고 안합니다.

 넷째, 남녀간에 보는 눈이 다름

흔히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자가 시켜주는 소개팅은 못 믿겠어. 여자들이 괜찮다는 여자는 별로야'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남자가 시켜주는 남자가 별로인 경우도 많죠.

즉, 남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끼리는 실제로 예쁘다고 생각해도 남자가 보기에는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애상담을 이성에게 해야한다는 말처럼 자신의 외모 경쟁력 판단은 이성에게 부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평가를 받고 싶으면 채팅방 사람들에게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밤 10시 이후 왼쪽 하단 -> 채팅하기 클릭)


다섯째. 남녀의 예쁘다 기준 차이

여자들에게 예쁘라는 기준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에게 있어  애인 관계 혹은 이성 친구 처럼 특수 관계를 벗어나면 남자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얘기가 나오려면 민간인 기준 상위 10-20%에는 들어야 할 겁니다.

우리 카페에서도 남자들 사이에 예쁘다는 분들은 모임에 나오는 10%-20% 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냥 보통으로 분류되더군요.

저 역시 제 기준에서 예쁘다는 분은 정모에서 나오는 신입중 1-2 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보통입니다.

물론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제 소개팅에 나오면 저는 애프터는 할 겁니다.


* 냉정한 현실

제가 카페에서 눈 특이하다고 소문나 있지만 카페에서 제가 [예쁘다]라고 생각한 분들 몇 분 계신데 그런 분은 커플넷에 가입했을 때 일주일에 100개 이상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결국 남자들 보는 눈은 비슷하다는 얘기인데 스스로 커플넷에 같이 남자가 프로포즈 할 수 있는 곳을 활동해보면 답은 나올 겁니다.

몇 주 동안 100개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 프로포즈를 받지 못한다면 자신의 외모가 중상 혹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 100개는 너무 많으려나. 50개 정도 ?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조금 높게 보기 때문에 본인이 중상이라고 생각해도 남들에게는.. 특히 남자들에게는 그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이 생각하는 [중상]이라 생각하고 나 정도면 이런이런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하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을 보통이라 생각하고 상대 기준을 낮추는게 매칭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사실 남자도.... 그렇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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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이상형은 외적인 걸 떠나서 자상하고 자기만 바라보는 남자이죠.
그런데, 남자도 여성의 [성의]를 바랍니다.

 

많은 여성들이 자기에게 반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나오는 남자를 바라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한번보고 반할 정도의 매력은 없습니다.

 

상당수 여자분들이 소개팅에서 남자가 한번 보고 자기에게 반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랍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한번 보고 여자에게 적극적이되려면 어느 정도 반해서는 안되겠죠.

그렇게되려면 어느 정도 매력이 있어야할까요 ?


불행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여성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이 매력이라는게 상대적이지만...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만나는 소개팅, 선의 경우
일반적으로 본인이 예쁘다고해도 상대는 이미 당신과 비슷한 조건과 미모를 갖춘 사람들로 만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눈을 한단계 낮추면 가능하겠지만... 그게 쉬운건 아니죠 ?
 


둘째, 남자도 예전의 정열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무슨 소리냐 ?!
10대, 20대에 나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건 그때죠 -.-;;

과거의 영광이 현재까지 이어지는건 아닙니다.

 

당신은 이미 10대, 20대에 남자를 반하게할 매력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30대 초중반이면 사회에서 가장 일을 왕성하게 할 때입니다.

일과 사랑.. 이 두가지를 병행해야하는데..


그냥 쉽게 쉽게 되었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남자들 심정일 겁니다.

 

셋째,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들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정사에는 적극적인 남자가 없다'라고 푸념하는 여성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적극적인 남자는 이미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적극적인 남자라면 결정사에 가입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변에 목표가 널려있는데.. 뭐하러 ?!

 

주변에 목표가 없다면 바로... 자기 눈높이에 안 맞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만약 적극적인 남자가 결정사에 들어왔다면 여러분보다 더 괜찮은 사람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 물론 만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반해야겠죠.

 

 

넷째, 시스템 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괜찮다 싶은 사람은 몇 주 동안 몇 백개의 프로필을 받는게 결정사입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덜합니다.

 

---------

 

'여자가 어떻게...'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랬는데...


한편으로 남자에게 애정 공세하는 여성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적극성을 바라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여성 여러분이 받고 싶은 배려만큼 남자에게 [성의]를 보여주면 어떨까요 ?

'이 남자가 나를 배려하구나' 느끼고 싶은 만큼
'이 여자가 나와의 만남에 성의'가 있구나하게 느낌을 줄 수 있다면 ?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카페 남자들의 아쉬움(?)을 읽어보면 됩니다.

멀리서 왔을 때 '멀리서 와서 힘드셨죠 ?', 남자가 연락 3번 할 때 한번 정도는 먼저 문자보내보기

데이트 할 때 이번에는 제가....


이런건 자존심 상하는 일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많은 경쟁자들이 하고 있지 않으므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려와 성의 만으로 100% 짝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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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심리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본격 심리평전인 '남자 vs 남자'를 읽고 있습니다.
이제 3커플(?)만 읽으면 모두 읽게되는데 때로는 이거 명예훼손 아닐까 싶을 정도의 분석도 있더군요.

 

그중에 가장 흥미로운건 피해 의식에 대한 '정형근 vs 마광수'편입니다.

마광수 교수는 야한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감옥에도 갔었죠.
소설을 읽지 않아 얼마나 야한지 모르겠지만 1996년 초 수능을 끝낸 고3 교실에서 한 친구가 가져와서 돌려본 일본 성인 소설은 야설 수준이더군요.

정식으로 출간된 책인지 의문이 들지만 .. 마 교수님 글이 그정도 인지 사뭇 궁금하네요 ?!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마광수는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이 [몸]에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인간의 불행은 쓸데없는 관념 때문에 생기는데, 그게 다 머리가 몸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광수가 야한 여자를 대놓고(?) 밝힌다면 저는 예쁜 여자를 대놓고(?) 밝히죠.
그런데, 이 두가지는 사람들의 원초적인 부분인데 다른 사람들은 일종의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심하게 말하면 위선일까요 ?

 

그점은 남자들끼리 얘기하면 노골적으로 '예쁜 여자'를 밝히고 못생긴 여자를 혐오(?)하는 발언을 내뱉으면서도
여자 앞에서는 '성격이 최고지'하는 같은 남자들과...
- 가끔 남자들끼리 대화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게 듭니만 ㅋ

여자들의 자신이 남자 외모를 보는지 몰랐다고 담담히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
그 누구도 상대 외모에서 자유스러울 수는 없는데 마음 속에 있는 원초적 욕망을 얘기 못하는 것과 솔직히 말할 수 있다는 차이겠죠.

 

혹자는 제가 눈이 낮은 편이라고도 하지만 남자들이 대부분 바라는 그런 여자는 저와는 어울리지 않고 감히 넘볼 수 없다는 [주제파악]으로 한계를 정하는데 사실 그런 속박에서 벗어나면 눈 높이가 올라가겠죠.
- 예를들어 남자들이 환장하는(?) 레이싱걸, 미모의 연예인 여자는 의도적으로 관심을 안 가지려는 편이죠.

 

소개팅 할 때 '예쁘냐 ?'로 시작하는 남자들이 소개팅 대상을 필터링 할 때 나름 노력은 했죠.
예쁜지 안 물어보고 나이 많다고해도 심지어 못생겼다고해도 소개팅을 했었죠.
혹시 외모 외에 뭔가 느낌이 오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로...

하지만, 10년 넘게 100번이 넘는(따지고보면 한달에 한명도 안되는...) 소개팅에서 깨달은건 만남에서 일차 조건은 역시 외모이고 이걸 극복할 수는 없더군요.

- 하긴 소개팅 2-3 시간에 성격으로 상대를 사로 잡는 사람은 극히 드물겠죠.

 

마광수 교수(책이 2001년 작성된거라 교수 임용 탈락까지 되어 있네요.)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지식iN 제일 처음에 올라오는 글이 마광수라는 교수가 실제로도 변.태인가요?'이네요.

'마광수 = 야한 남자 = 변태'에서 글 속 이미지가 사람을 어떻게 보이게하는지 느낌도 들더군요.

 

최근 글 읽고 뭔가 생각하고(?) 모임에서 절 실제로보고 실망한(?) 사람들 얘기를 종종 듣는데
글을 쓸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긴 하지만 내가 그런 모습이야라고 자신을 포장 한 적도 없는데 자기들이 그렇게 멋대로(?) 상상하고 실제로 보고 실망했다고하면 다소 난감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생각]이나 어느 정도 [성격]이 글로 나타날지는 몰라도 글 속 어떤 이미지가 실제 [외모] [행동]까지 연관하면 안되겠죠.

 

가끔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 글 쓰는걸 중단할까 혹은 가식적인(?) 글을 써볼까하는 생각해봤지만
누군가 네 글 싫어 ~ 이러면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인신 공격성 악플 같은게 아니면 글 쓰는걸 멈추기는 힘들 듯 싶네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고려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없을까 꼼꼼히 봐야겠지만 오독하는 사람들을 우려해서 글 자체를 안 쓰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래요. 마음대로 생각하라지 ~

 

'나는 예쁜 여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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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나 선을 본 후 남자가 연락 자주 안한다는건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자가 연락을 자주해야하는 이유를 모른다.

많은 남자에게 전화는 단지 정보 전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연애를 많이 안해본 사람은 여자들이 얼마나 전화 연락에 목숨을 거는지 모릅니다. 대체로 여자들은 남자에게 구속 당한다고(?) 느낄 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 알아도 귀찮다.

적어도 대한민국 남자들에게는 전화는 최소 하루 1-2번은 해줘야하고 여자에게 계속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걸 증명해 줘야합니다. 하지만, 남자에게 솔직히 굉장히 귀찮은 일입니다.

의무감에 전화했을 때 상대가 전화 안 받으면 속으로 '앗싸~' 하는게 남자입니다. 단, 두번, 세번 안 받으면 걱정되죠.

알아도 귀찮다면 그만큼 여자분들 생각보다 자신이 남자 삶에 있어 중요도가 떨어지는 겁니다.

3. 단순 어장관리

듀오나 선우 같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상대나 한참 소개팅이나 선이 많이 들어올 나이의 남자라면 엄청난 만남의 홍수에 있습니다. 이 경우 만나보니 괜찮긴 한데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확실한 목표가 설정되면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어집니다.

소개팅한 여성들이 남성의 전화에 얼마나 목숨 거는지 안다면(....) 마음에 없는 여자에게는 전화 안하고(소위 희망고문)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는 연락을 자주해야 할 겁니다. 단, 여자분 반응에 따라 잘 조절을 해야겠죠. 여자분이 싫다는데 계속 연락하면 스토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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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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