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님의 SF 영화 연대기이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고전 SF 영화를 많이 알게되었고 일부는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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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대로 본건 Metropolice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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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에 스포일러(범인)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보고 시간이 지나면 내용 기억이 안나다보니 결말을 꼭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

 

발렌타인 (2001)

 

이 영화는 딱 이 느낌의 영화인데 imdb도 추천해 준다.

 

 

 

1998년 한 아이가 댄스파트(졸업파티 ?)에서 여자들에게 춤추자고했지만 거절 당한다. 혼자 있는 아이와 춤도 추고 어떻게하다 키스까지 진행하지만(그런데 애들이 너무 어려 보이던데 저래도되나)

어찌하다 남자가 치안으로 몰려 결국 정신병원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13년 후 5 명의 여자들이 한명씩 살해되는데...

 

 

보통 남자가 호감있는 여성에게 다가가고 또 대부분 거절 당한다. 나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에게 아쉬움도 있지만 어쩌겠는가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없다는데... 물러서야지. 그런 경험이 쌓이면 그런 거절의 아픔 때문에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흠.. 너무 내 옛날 얘기인데... 그만해야지)

 

사실 거절 안당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테니 나에게 맞는 짝을 찾는게 좋다.

문제는 치안으로 몰려서 진짜 미쳐 버렸나 보다.

 

 

범인은 가면을 쓰고 코피를 흘린다.

 

 

초반에는 고질적인 얼굴 구분 못하기로 고생했다.

 

페이지 역의 Denise Richards 빼고는 얼굴 구분이 어려웠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이 작품이 20년 전이고 배우들의 지금 사진은 얼굴이 꽤 바뀌어서 헷갈렸는데 결국 머리 모양으로 익숙해 질 때 뜸 얼굴 구분이 어느 정도되었다.

 

 

이런 쟝르의 영화에서 기대되는(?) 폭력성과 선정성은 딱히 높지 않다. 그래도 수영복 장면에서 아내가 갑자기 방문을 열어 깜짝 놀랬다. 이 나이에 수영복 나오는 장면에서 뭔가 몰래 보는 영화 처럼 놀라다니...  TT

 

이런 쟝르의 영화는 안타까운 점이 사람들이 살인범과 대처하는 모습이다.

겨우(?) 칼 들고 있는 범인을 만났을 때 당구 큐대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는데 한번 쓰고 왜 도망 칠 때는 버리고 가냐고....

 

그래도 주인공인 범인하고 맞설 때는 총이라도 있네 !

(사실 영화 끝날 때 쯤에야 주인공인줄 알았다. 5명 중에 누가 죽게될지 모르니까)

 


범인은 총에 맞고 죽으면서 끝난다.


 

 

 

 

 

 

 

 

 

 

 

 

 

 

 

 

 

 

 

 

 

 

 

 

 

 

 

 

 

 

 

 

 

 

 

** 다음 부터는 범인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 스포일러

도로시가 범인이라고 끝나지만 코피를 통해 케이트의 남자친구인 아담이 범인이라고 암시하고 끝난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이미 죽었고 친인척 (특히 여자)가 범인이 아닐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머리를 굴렸나보다.
하지만, 영화를 자세히 못 봐서 그런가 영화에서 그래서 범인이라는 힌트는 없다.

이런이런 힌트를 줬는데 몰랐지 ~ 해야 아.. 그랬구나하는데 이렇게 사실 범인은 이 사람이야. 끝...

이런 영화는 개인적으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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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선 (Flatliners)




고등학생이었을지 대학생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1990년 대 중반에 TV에서 본 듯 합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영화 포스터를 봤고 다소 에로틱한(?) 제목이라 야한 영화는 아닐까 혼자 생각했었죠.

영문 이름은 죽다 군요. (직설적이네요.)


20 여년 전에 봤지만 굉장히 인상 깊었고 영화를 봐도 결말을 대부분 잊어 버리는데 이 영화는 생생하게 다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1990년 상영된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이 작품도 봤네요.


사후 세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들이 약물로(아마) 죽었다가 다시 소생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죠. 부작용은 마음속 죄의식 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죽음'에 대한 생각은 죽는 순간 까지 우리를 따라다니겠죠.

게다가 저는 10년 전 암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고 (생명에는 큰 지장 없는 암이었다는건 나중에 알았죠. 많은 사람들 처럼 암이라고 하면 그냥 죽는 건줄 알았으니까요.) 깜짝 놀란 적도 있으니까요.


많은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얘기되는 죽은 후 물 (자궁 속 무의식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아직 때가 안되었으니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다시 살아난 얘기는 정말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한 환각일까요 ?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됩니다.


지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윌리엄 볼드윈는 당시 인기가 많았나 보네요. 이 작품 전에 본게 말로만 듣던 '분노의 역류'인데 거기서도 주연으로 나오니까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이고 덤으로 유명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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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1980년 대 초중반) 삼촌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봤죠.

헬기가 나오고 마지막에 주인공인 헬기를 부숴버리는 장면만 기억났는데

그게 블루썬더(Blue Thunder)(1983)였습니다.


당시 울산 쥬리원 백화점 건너편 극장에서 한국 공포영화(여곡성 ?)와 함께 봤죠.

여곡성은 1986년작이라 초등학교 입학전이라 맞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악당 남자가 여자 귀신을 칼로 공격하는 장면만 기억납니다.


* 줄거리


베트남전 참전 출신 경찰 헬기 조정사가 음모에 휘말리고 이를 극복한다 입니다. 


살인까지 하는 악당들...

- 그런데 정부 관계자들... GG




우연히 시험제작된 헬기로 도청(?) 중...





이걸 도청한게 들켜 동료 경찰이 죽자 시험 헬기를 타고 도망 나온 주인공..

헬기를 격추하기 위해 F-16까지 등장 !!!!



(Falcon 에서 많이 보던 화면... ㅋ)


열추적 미사일은 음식점에 그대로 맞아버립니다.

(이부분도 기억 나네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고기들...

(어릴 때라 이 장면보고 막 웃지 않았을까요 ?)



다시 발사된 미사일은 유리창에 반사되는 창에 그대로...

(가능한가 ?)




또 다른 헬기 공격에 피를 흘리는 주인공.

(죠스에 나오셨던 그분 !)



qf


쫓고쫓기는 공중전 !!!



싸움이 끝나고 헬기를 기차와 충돌 시켜 파괴...





* 추억


30년 만에 다시 보는 작품이네요.

30년 전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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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umerTest 2014.06.01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llo. And Bye.


캐리를 처음 본건 1994년 쯤 산 영화 책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공부 안한다고 말도 없이 버린 듯 합니다.


2013년 작도 있지만 제가 아직 못봤네요.


* 줄거리



캐리는 순결을 강조하는 광신적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그녀는 고등학생 때 처음 생리를 하고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됩니다.


파티에서 그녀를 골탕 먹이려고 친구에 의해 돼지피를 뒤집어 쓰게 되죠. 하지만, 그녀는 초능력이 있었고 파티장에 있던 사람 대부분이 죽게 됩니다.


* 앗.. 이 사람은 ?!


존트라볼타 젊은 시절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고등학생 ?!)



종교에 지나치게 빠진 사람은 무섭습니다.






* 파티


영화 속에는 미국의 이런 파티가 나오죠.



캐리를 잘 챙겨주시는 선생님



하지만, 돼지 피가 준비되어 있었죠.




캐리를 돕는 친구가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돼지피를 뒤집어 쓴 캐리....


이 영화의 대표적 장면이죠.

책에서 흑백으로 봤을 때와는 또 다르네요.




캐리 눈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는 것 처럼 느낍니다.



믿었던 선생님 마저...

(하지만, 캐리의 착각이죠.)





여기서 부터 결말인데...

오래된 작품이라 결말을 대부분 알 듯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영화 줄거리에 이미 초능력으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 캐리의 복수


화면이 2개로 나뉘어 진 독특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도망가려 하지만...



염력으로 다 죽고 맙니다.

(친구 한 명 빼고...)



* 어머니...


집에 돌아온 캐리

하지만, 어머니는 캐리를 죽이려 합니다.






공포에 사로 잡힌 캐리...



캐리의 염력으로 어머니도 죽습니다.




집도 불타 버리고...







캐리를 기억하는 친구가 찾아오며 영화 끝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구가 1999년 2편에서 선생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댓글 보니 크게 히트는 못했나 봅니다.




공포 영화 중 유명한 작품입니다.


억압적인 어머니...

학교 왕따...

초능력을 이용한 복수 (?) 

약간의 통쾌함도 있지만 상관없는 사람들도 있으니 안타까움도 크죠.

현실에서는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런 고통을 받은 사람들이 총을 들고 쏴버리죠.

여러가지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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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Runner (1982)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 입니다.



미래(지금으로 부터 몇 년 후 !) 인데 어둡네요.



어릴 때 봤던 기억은 비오는 장면이었습니다.



미래인데 컴퓨터 화면은 1980년대 기술이 그대로 사용되었네요.



2016년에 이런게 나온다고 ?!



하지만, 수명은 달랑 4년...

(효율성은 최악이네요. 만들면 적자 일 듯...)



비서도 복제인간.











복제인간을 찾아 죽이다가 죽을 뻔합니다.



비서가 살려줬네요.



미래는 일본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복제 인간들은 더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창조자에게 다가가 더 살게 해달라고 합니다.








인간이 신을 만나서 물어봤을 때도 저런 답을 하는건 아닐까요.... (아...)

그는 결국 창조자를 죽이는 죄를 범합니다.


최후의 싸움...




기억의 왜곡이란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메달려 있던게 복제인간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주인공 이었군요.



복제인간은 수명을 다해 죽게됩니다.






다음에 명대사라는데 캡쳐를 못했네요.. ㅎ



비서를 찾아와 사랑을 고백하고 도망갑니다.



암시한다는 종이학...



1982년이면 30년도 넘었는데요.

복제인간을 논하기에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을까요 ?


블레이드 러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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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객장 2014.04.27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게용 앞서간듯 2055년이후에야 좀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구요. 그것도 이른듯한..

  2. 마크 2014.06.14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명이4년이라고 효율작이지맛하다구요?영활 잘이해못하신듯,,,인간이 리프리칸트를 두려워한나머지 수명을 4년으로제한한거임 일단만들어진 리플리칸트의생명을 연장할순없구요

    • xcoolcat7 2014.06.18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년이라 효율적이지 않다고 한건 공상비과학대전에 나온 내용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다. 인간은 수명 연장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투로 말했는데 수명 제한을 뒀나보군요. 다음에 다시 보면 유심히 보겠습니다.

      그래도 비싼 돈 들여 4년짜리 복제 인간 만드는건 경제적이지 않은 듯 합니다.

  3. 쥬신 2015.01.2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글이지만, 이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리뷰들을 찾다가 들렀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시대를 너무 앞서갔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 하나 참고하셨으면 좋은 게 있어서 잠깐 씁니다. 마지막 장면에 종이학이라고 하셨는데, 음... 뭐랄까. 주인공이 복제 인간이라는 암시가 많이 나왔었죠. 중간에 주인공이 유니콘...맞나? 그걸 꾸는 꿈을 꾸죠. 그리고 마지막에 주운 종이학...이라기 보다는 종이유니콘? 이죠. 종이학이라기보다는.... 그래서 주인공도 그 꿈이나 추억이 남들에게 알려진 복제인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픈결말에 가까운 결말이지만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괴수물의 고전인 Beast From The 20,000 Fathoms (1953) 입니다.


무려(!) 흑백 영화입니다.

고지라에 영향을 많이 준 헐리우드 영화라고 합니다.


이런 고전 SF / 괴수 영화 너무 보고 싶습니다.. 흑


남극에서 실험하다가 괴수(공룡 !)이 깨어납니다.

- 안 얼어죽었냐.....





배를 박살 내고 ...








뉴욕으로 갑니다.

(아니.. 왜 뉴욕으로 ?!?!?! 일본 괴수는 토쿄로 가더니만.. ㅎㅎ)





피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180명 죽고 1500명 부상이라니...




공룡이라는걸 확인합니다.









놀이동산에서 놀고 있습니다.

(음... 새끼인가...)







자자.. 화학약품 등장이오 ~~~~







죽습니다.








Posted by xcool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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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온도 (2013)

- 감독 : 노덕
- 출연배우 : 이민기, 김민희
- 상영정보 : 2013년 3월 21일 개봉
- 영화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 홈페이지 : http://loveis2013.kr/






글 후반에 결론을 포함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본 분들은 후반부를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 줄거리

몰래 사내 연애하던 그와 그녀는 헤어졌다.
회식자리에서 욱하는 성격에 그들의 관계가 들통나 버린다.
상대에게 소심한(?) 복수도 하다
새로운 만남을 가지기 시작하다 어떤 일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 공감 500 % ?!

많은 사람들이 공감 간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연애할 때 부끄러운 찌찔한(?) 행동은 했어도 딱히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많았다.

- 받은 선물 돌려주기 (왜 돌려주지 ?)
- 몰래 상대 SNS를 방문하거나 로그인해보기 (몰래 로그인은 범법행위인데 ?!)


아내와 연애 때도 결혼 후에도 딱히 싸운 기억이 없는 다소 밋밋한(?) 연애와 결혼 생활 중이다.
- 혹시 그렇게 믿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남녀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연애 할 때 남자들은 평소 자신의 능력보다 가속하기 마련이고
여자들은 그 가속된 속도를 그 남자의 평상시 속도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자는 가열된 연애엔진은 언젠가 식혀줘야하고
그때 여자들은 남자가 변했다고 생각하면서 문제가 더 커지지 않을가 싶다.
(시간은 다소 100일 쯤 ?!)

개인적으로는 연애하며 엄청나게 가속한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이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사람이 바뀌어도 여전히 나는 밋밋한(?) 감정을 가져 결국 이게 나구나하는 생각을 해봤다.
- 그점에는 이런 사람을 결정해준 아내에게 감사 !!!!!

참...
현명한 남자라면 같이 영화 본 여자에게 "너도 헤어지고 나서 상대 홈페이지에 몰래 들어가보고 했어 ?"
이런 질문을 하지 말길...

커플의 평화와 가정을 평화를 위해서는 지난 일은 아예 묻지도 말고 궁금해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다.



*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 비현실적 직장생활은 ?

영화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어떤가 ?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을 배경으로 천사같은(?) 회사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금융권은 보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장내 분위기를 흐리는(?) 그런 문제를 과연 그대로 둘지는 의문이다.

둘 중 한명은 회사 그만뒀어도 벌써 그만 뒀을 듯 싶다.




ps.

연애의 온도 후속작은
'결혼의 온도'는 또 어떨까 ?



-------------------------------------------------------------------------------------------------






* 스포일러

***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 시작입니다. 영화를 안 본 분들은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은 결혼까지 이어지기 힘들 듯 싶다.
이 둘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둘의 헤어진 이유에 여자의 실수로 다른 남자와 잤고 남자가 그걸 알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그 상대가 같은 회사 (부서는 다르지만) 사람이다.

이 둘의 관계가 지속되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남자는 여자와 관계를 가질 때 마다 그 차장의 얼굴이 떠오를텐데

여자는 계속 미안해하지 않을까 싶다.

- 사실 남자 역시 여대생 여자 친구와 사귀면서 관계를 가졌을 수 있다. 팟캐스트 씨네19에서 해결해 주려나...



결혼은 어떻게 한다고해도 평생 그들을 괴롭힐 것이다.

쿨하게 그 문제를 개의치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불행히 남자 주인공이 보통의 남자와 비슷하다는건 영화 곳곳에 나타난다.

극장에서 영화 볼 때 남자 친구 몰래 다른 남자와 자는 장면을 불편해하고
남자들끼리 모여 술 취한 여자와 뜨거운 하루밤을 보낸 얘기에 키덕거리는 동료들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그렇게 그 둘은 다시 헤어지고...

영화 마지막 시간이 흘러(1년 이상 흐르지 않았을까 싶다. 남자 주인공이 대리에서 팀장이 되었으니)
그들이 다시 만나고 연애 할 것 처럼 보이지만

그 둘을 헤어지게했던 요인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다시 헤어질 확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헤어지고 서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어떨까 싶다.







































Posted by xcool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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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2012년 5월 30일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SBS 드라마 유령...

 

사이버수사대 특성상 보안 얘기가 나오죠.

악성코드 얘기도 나오죠.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몇 년만에 드라마를 한번 봐야겠네요.

 

그리고, 드라마를 봐야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

 

- 5월 31일 추가

 

수, 목 SBS 드라마가 5월 30일 부터 반영되었죠.

유심히 보시면 마지막에 안랩이 나옵니다.

해당 작품은 사이버수사대와 안랩에서 기술 자문을 했습니다.

 

안랩 여러 연구원에 참가했고 저는 5,6화 부터 참가했습니다.

1,2화는 대본을 못봐서 드라마 보고 알았네요.

- 사람이 바뀌는건 5,6화 대본보고 알았지만요.

 

3,4화에서 나올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관심가질 만한(?) 악성코드.. 보안은.. 5,6화에 대거 나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내용으로 자문했지만 드라마이니 다소 과장은 있을 겁니다.

처음에 작가분이 시나리오 써 왔을 때...

"그거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라고 조언에서 작가분이 당황했었다고 하더군요.

 

현재 기술로도 가능한 사건들...

현실보다 드라마에서 먼저 선보이게 되네요.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이 보안에 대해 더 신경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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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새 2012.05.27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기술 자문이라도 하셨나요?ㅎ

  2. xcoolcat7 2012.05.31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화 재미있더군요.

  3. HS 2012.06.0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ㅎ 한번 챙겨봐야겠네용~~ :)

  4. 지구 2012.08.09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반부 좀 보다가...
    중간 못 보고...
    오늘 마지막화 봤는데, 재밌네요...
    ...
    ps>나름 교육 효과는 있는 것 같은데...
    작가님 남편분(pd) 카메오로 출연한 것은 그렇다치는데...
    ...
    전작도 그렇고...사람들 많이 죽는다는 것이...흠...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배우 : 제프 브리지스 / 개럿 헤들런드 
- 장르 : SF / 액션 / 어드벤쳐
- 시간 : 125 분
- 개봉 : 2010년 12월 29일
- 국가 : 미국


2011년 첫 영화 !


* 줄거리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
시간이 흘러 아들은 아버지를 찾아 가상현실에 들어가고 거기서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모험을 감행한다.

* 내용은...

정말 가상 세계에 들어온 듯한 눈요기는 괜찮았지만..
영화의 재미는 보통 정도였다.


* 원작이 보고 싶다.

원작은 1982년작
흥행에는 그리 큰 성공은 못했지만 당시 사용된 컴퓨터그래픽은 이래저래 파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고 할까...

비슷한(?) 가상세계가 나오는 매트릭스가 대성공을 한게 거의 20년 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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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1.02.10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설 명절에는...공중파TV...거의 완전 재방송 연예 프로그램만 틀어주던데요?...
    ...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 보니...젊은 가짜(!!!) 아버지 나오고...늙은 진짜(!!!) 아버지 나오던데...
    ...
    ps>이상하게...safari가 cpu90% 먹고....버벅거려요...해킹 당하는 건가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2010, The Chronicles of Narnia :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 제작사 : Fox 2000 Pictures, 20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 Walden Media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narnia3.co.kr/

- 20자평 : 질풍노도 사춘기 성장 판타지... 판타지 작품으로는 좀 짧음

* 나니아 연대기

판타지 소설라고는 반지의 지배자와 해리포터만 알고 있을 때 2005년 나니아 연대기라는 작품이 개봉했다.
하지만, 솔직히 기존 1편, 2편은 다소 지루했다.
- 판타지라는 이유로 꿋꿋하게 보는 나도 참.. 뭐.. 황금나침반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랄까
이제는 내용이 흐릿한 1편, 2편에서 사자(아슬란)이 나타나기 전에는 주인공은 큰 힘도 활약도 없었던 기억이 난다.

어린시절 변신로보트 만화영화 볼 때...
처음부터 합체해서 싸웠으면 금방 이겼을 텐데...
왜 저렇게 질질 끌고 당하다가 합체할까하는 안타까움과 같았다고 할까..
 
주변에 이렇게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건지..
투덜거리며... 혼자 극장에 갔다.

* 줄거리

2차 대전이 한참인 영국.
영국 친척집에 살던 에드먼드와 루시
이들을 탐탐치 않게 생각하던 사촌 유스터스와 함께 액자를 통해 다시 나니아로 들어간다.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7개의 칼이 필요하다.
칼을 찾기 위해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는데..


* 기독교적 세계관

처음 기대했던건 마법을 쓰고 대규모 전투가 있는 작품을 기대했었는데...
나중에 이 작품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다는걸 알았다.

1편은 '부활'을 표현했다면 이번 작품은 '유혹'이 아닐까 싶다.
재물에 대한 유혹... 외모에 대한 유혹... 등이 나타난다.

그렇다고...
비기독교인이 반감을 가질 정도의 작품은 아니다.

* 총평

기존 시리즈가 2시간이 넘는데 비해 시간이 다소 짧다. (112분)
등장 인물이 바뀌었고...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볼만한 전투신은 마지막에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ps.

오늘은 해리포터를 보러간다.
다들 얼마나 컸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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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별 2010.12.3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d 영화가...두통이나 눈의 피로감을 높인다는...뉴스를 보았는데...
    3d...영화관이나 tv,콘텐츠 역시...한 때의 유행일까요...
    ...
    안경 안 쓰고 보는 3d도 나왔다던데요...
    ...
    거복이 나오는 애들 영화는...웬지...니모를 찾아서랑 비슷할 것 같다는...
    (네이버 영화에서...비슷한 부류의 영화로, 몇개가 나오더군요...)(흥행 실패인지 광고도 이젠 안 한다는...)
    ...
    ps>하긴...영화관을 저는 안 가서...^^;...(영화를 거의 잘 안 본다는...)
    ...
    ps>스타더스트 재밌더군요...

    • 2011.01.10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xcoolcat7 2011.01.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

    • 초록별 2011.01.12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리포터...잘 보셨나요?...
      ...
      상편/하편 나눠서 하는 것 같은데...
      인터넷상에선 별점? 평가가 떨어지는 편인듯요...
      ...
      ps>전 아무래도 tv에서 틀어줄 때쯤이나 볼 듯요...^^;
      (헤리포터 시리즈는...
      전부 tv에서 봤다는...)
      ...
      요새 명절 땐...머털 도사...안 틀어 주나봐요...


예고편에 낚인 걸 알고 본 스카이라인

- 감독 : 콜린 스트로스 / 그렉 스트로스
- 배우 :  에릭 벌포 / 스코티 톰슨 / 데이빗 자야스 
- 시간:  93 분
- 개봉 :  2010 년 11월 24일
- 국가 : 미국

- 홈페이지 : http://www.skyline2010.co.kr/

- 20자평 : 예고편은 인디펜더스데이류, 내용은 좀비 영화 느낌
- 데이트용 : 싸대기 맞을 각오를 하라 !

* 인디펜던스데이 느낌나는 예고편에 낚임

스카이라인 예고편을 처음보는 순간 오랫만에 등장한 인디펜더스데이 느낌의 영화라고 생각했다.
11월 25일 개봉일을 나름 기대했는데 우연히 본 인터넷 영화평은 별 2개
불안했다.
지금까지 예고편에 낚인 영화가 얼마나 많았던가...
결국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하고 영화를 봤다.

아무래도.. 누군가 같이 보러갔다가는 싸대기 맞을 듯 해서
혼자 보러갔는데... 그러길 잘했다.


* 건물 안에서...

줄거리는 간단하다.

부자가 된 친구 집에 놀러온 주인공
갑자기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더니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들을 피해 도망치기를 계속 시도한다.
실패하고 도망치기를 또 시도한다.
도망치다가....

영화 대부분은 건물에서 도망치려는 내용만 나온다.
예고편에 나온 전투장면은 예고편이 거의 전부다....


* 하늘에서 내려온 좀비들

이 영화를 보면 계속 생각나는건..
좀비나 괴물 영화다 -.-;;
좀비 영화를 보면 갑자기 나타난 좀비에 사람들이 도망다닌다.
그리고, 좀비들에 물려 가까운 사람들이 괴물이 된다.

사태가 발생한지 하루인가 이틀 지나 군대가 출동한다.
도대체 미 국방부는 하루동안 뭐한걸까 ?

그래도... 흔해빠진 무기력한 군대가 아니다.
적어도 종종... 외계인을 무찌르기도 한다 !
그래서 볼만 할꺼라 생각했는데...

 












* 결말 (스포일러 주의)

-- 다음부터 영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안본 분들은 읽지 마세요.








예고편을 다시 보니 나오던데...

그렇게 도망친다고 고생하더니..
결국 외계인에 잡힌다.
그리고.. 외계인은 무슨 이유인지...
인간의 뇌를 추출해 그들의 장비(로봇 ?! 생명체 ?!)에 투입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
- 외계 광선을 맞아서 ?!
뇌가 추출되어 외계인 로봇에 주입 된 후에도 자신의 의지를 가지게 되고..

외계인 무기의 힘을 빌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외계인들과 싸우려고 할 때 영화는 끝난다.


결국 1편은 2편을 위한 작업이었던 것인가 !


아쉽게도..
이래도 2편 나오면 볼 듯 싶다.
매번 재미없다고 느끼는 판타지 시리즈 물을 보는 것 처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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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30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2010.12.02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하나뿐인지구 2010.12.03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류든,일류든...외계인을,
      좋게 보는 곳도 있고,
      나쁘게 보는 곳도 있고...그런데요...
      ...
      오늘 아침 nasa 기사는...저도 약간은 실망...^^;...
      ...
      2012년에...종말이 온다...홍수가 온다...
      별 말이 많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거의 가짜인 경우가 많으니)

    • 2010.12.03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하나뿐인지구 2010.12.04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씨가 많이 춥네요...^^;...외계인들도 왔다가 돌아갈 듯ㅋ...

    • 하나뿐인지구 2010.12.06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 기강 해이 및...
      군 장비 노후화로...
      군인들도 죽어나가는 마당에...
      ...
      해병대 2배 늘린다라...
      ...
      무슨 스타크래프트 전쟁 놀이하는 듯...
      ...
      ps>군대의 의미는 전쟁 억제력인데...
      북한이 왜 미친짓 해가면서...핵 개발하는지...
      mb는 무슨 생각인 건지...언론,여론에 놀아나나...

    • 하나뿐인지구 2010.12.13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화성인 보리스?라는 소년의...얘기가...
      tv(mbc 서프라이즈)랑, 블로그 등에...
      많이 나오던데...
      ...
      시공을 초월하는 우주선이라...
      화성 외계인들은 정말 전멸한 걸까요?...
      왜 지구로 온 걸까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2010, Wall Street : Money Never Sleeps)

- 감독: 올리버 스톤
-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 샤이아 라보프 / 캐리 멀리건 
- 시간: 133 분
- 국내개봉: 2010년 10월 21일

- 20자평 : 금융 두뇌 싸움이라기 보다는 게코의 가족 화해

* 월스트리트

1987년 월스트리트의 후속편이다.
처음 이 영화 광고를 본건 올해 9월쯤되나...
문득 1990년대 초중반 고등학생 일 때
비슷한 제목에 찰리 쉰(당시 찰리 쉰은 못말리는... 시리즈로 나와 코미디언 이미지가 강했다.)이 등장하는 영화가 떠올랐다.

당시 꽤 흥미롭게 봤었는데 확인해보니 그 추억 속 영화의 후속편이었다.

실제 2010년 후속편에서도 파티 장면에서 전작의 다른 주인공인 찰리쉰이 잠깐 등장한다.
오랫만에 영화에서 보는데 1965년 생이니 올해 45살.
시간이 많이 흘러 20대였던 당시와는 사뭇 달랐다.


* 줄거리

고든 게코는 증권 사기죄 복역을 마치고 2001년에 출소한다. 하지만, 빈털털이에 그를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2008년 금융계에서 양심적이며 출세 가도를 달리던 제이콥 무어는 고든 게코의 딸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어느날 악의적인 소문으로 사장은 자살하고 회사는 넘어간다.

책과 강연으로 생활하는 게코를 찾아가 딸과의 화해를 도울테니 자신의 사장을 죽음에 이르게한 자들의 정체를 알려달라고 한다.

결국 실체에 접근한 제이콥은 사장을 파멸시킨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들의 회사에 들어간다.


* 탐욕

올리버 스톤 감독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보며 20년도 지난 자신의 전작 후속편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떻게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행동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해 보인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월가의 탐욕을 욕하지만...
어떻게보면 우리들도 그런 탐욕에서 자유스럽지는 못할거다.

누군가 말처럼...
일자리를 잃으면 당장 생활이 걱정인 대부분의 가난뱅이들에게 더 쉽게 유혹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한방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요즘 불안한 미래와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경제지도 읽으면서 이 영화에도 관심이 갔다.

 


* 지겹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좀 긴...

개인적으로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지만
- 그렇다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내용도 없다

영화 중반에 한번 약한 반전(?) 이후 복수도 갈등 해결도 순식간에 일어난다.

도덕, 가족을 너무 중시하다보니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전작의 두뇌 싸움은 조금 미흡했다.
그리고, 모럴 해저드(Moral Hazard)의 의미를 좀 더 알렸다고 할까.
하지만, 기대 만큼 날카로운 현실 비판에는 미흡했다.





---- 주... 다음 내용부터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됩니다. 영화를 안 본 분은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 스포일러성

어떻게 복수할까를 기대했다면...
영화 후반부에서는 오히려 역습을 당하는데...

결국... 사장을 죽음에 일으게한 사람은 인터넷에 올라온 글과 인터넷으로 퍼지는 얘기로 몰락한다.

게코는 자식에게 시기 쳐(?) 스위스 계좌에서 돈을 빼내 다시 부자가 된다.
하지만, 게코가 다시 착해지는건(?) 딸의 배속에 든 새 생명 때문이다.

부녀간의 상처도 봉합되고 2010년을 맞이한다.
어쨌든.. 영화에서는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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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방가!(2010) 
 
- 감독 : 육상효
- 배우 : 김인권 / 김정태 / 신현빈 
- 장르 : 코미디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10 분
- 개봉 : 2010 년 9월 30일
- 국가 : 한국

- 홈페이지 : http://www.banga2010.co.kr


방가 ? 방가! 포스터

출처 : 무비스트

* 20자평 : 웃기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마음 한구석 찡함과 미안함이...

* 데이트용 : 웃기긴 한데 한쪽이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다툼의 소지도...

* 줄거리

외모가 동남아(그리고, 능력도 부족할 듯) 느낌이라 취업에 번번히 실패한 방태식
마침내 부탄인으로 가장해 공장에 취업한다.
힘들게 이주노동자들과 친해지고 외국인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하려는 이들을 친구의 노래방에 데리고 간다.
하지만, 친구는 장사 안되는 노래방을 팔아버리고 태식이 진 빚으로 필요한 돈을
이주 노동자들에게 사기쳐 그들이 모은 돈을 챙겨 고향으로 내려간다.
게다가 그들을 신고해버려 이 사실을 안 태식은 그들이 잡혀있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부탁해 그들을 잠시 빼내 대회에 참가한다.


* 이주노동자

비록 여행이긴 했지만 한달간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날 때
낯선 나라, 낯선 사람, 낯선 문화에서 이방인으로써의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이주노동자(주로 동남아시아)들이 느끼는 감정은 더 심하지 않을까 싶다.
- 적어도 돈이 있는 관광객이니 대놓고 무시 받지는 않았으니...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평소에 동남아시아인들을 보기는 쉽지 않다.
추석 고향가는 서울역에서 이들이 이렇게 많고 우리 곁에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평소에서는 관심도 없고 심지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한다.

코미디 작품으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이런 작품이 사회적 약자로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시선을 조금씩 바꾸는 역할을 할꺼라 생각한다.
- 그렇다고 한꺼번에 바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 각국 노래

영화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이 나온다.
'찬찬찬'의 해석은 웃음을 주고  감동의 정점을 찍는 '카밀라 송'은 훌륭하다.
그리고 베트남 노래도 나왔다는데... 찾아봐야 할 듯...
(물론 정식 MP3 구매로 !)

각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사람으로 뿌듯하긴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들 나라의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 조금은 아쉬운 결말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잘몰랐던 영화 속에 외국인들이 종종 외치던 'immigration !'
(한국사람이 외쳤을 때 마침내 알았다는 ....)
사실 그들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을하는데 너무 악당으로만(선한 사람도 나오지만) 비춰지는 듯 싶다.

결말을 다소 모호하게 끝내기도 했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끝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ps.

현재 이주노동자를 인권단체인 '아시아의 친구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런건 자랑과 홍보 좀 ㅎㅎ)
관심있는 사람들은 http://www.foa2002.or.kr/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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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아리에티(2010,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제작사 : 지브리 스튜디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주) / 수입사 : 대원미디어(주) 

- 홈페이지 : http://www.arrietty2010.co.kr/
- 20자평 : 지브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 시절 상상하던 소인들과의 만남
- 데이트 적합성 : 강추

* 줄거리

도시를 벗어난 교외 저택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쓰는(훔치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아리에티는 아버지와 함께 각설탕을 빌리는데 성공하고 두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저택에 요양 온 인간 소년에게 발각된다.
(사실 오전에도 발각되고 소년도 어머니로 부터 소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인간에게 들키면 이사해야하는 규칙이 있는 소인가족은 이사 준비를 한다.
한편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도 소인들의 존재를 느끼는데...


* 훔치기 아니 빌리기

소인들이 말하는 빌리기는 사실 훔치기이다.
보통 인간에게는 평범한 사물과 일상이 소인들에게는 대단한 모험으로 보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으며
저런 상상력이 부러웠다.
그리고, 까마귀와 고양이의 표정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 아쉬운 결말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며 역시 지브리 스튜디오라는 생각을 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 처럼 1시간 30분의 짧은 시간
그리고, 개인적으로... 결말은 조금 아쉽다.

ps.

씨너스 명동에서 명동역 CGV으로 바뀌었는데...
8월에 오픈 했다지만 여전히 공사 중이라 어수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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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시라노; 연애조작단 포스터

시라노; 연애조작단 포스터



- 홈페이지 : http://www.cyranoagency.com

- 감독 : 김현석
- 배우 : 엄태웅  / 이민정 / 최다니엘 / 박신혜  
- 시간 : 117 분
- 개봉 : 2010년 9월 16일

* 데이트용 : 물론 ! 강추
* 20자평 : 로맨틱 코미디에 거부감있는(?) 남자가 봐도 감정 이입되는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 줄거리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에 연애를 코치해주고 이뤄주는 사람들이다.

어느날 상용(다니엘 분)이 찾아와 의로하는데
문제는 희중(이민정 분)은 병훈(엄태웅 분)의 옛 연인이었다.

병훈은 작전을 은근히 훼방놓으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게 희중과 다시 만나게되면서 흔들린다.


* 광식이 동생 광태의 기억

김현석 감독의 전작인 '광식이 동생 광태'의 인상은 강렬했다.
좋아하는 여자한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광식의 모습은 안타깝기도했고 본인의 모습이기도 했다.
5년이 지난 지금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광식이보다 조금 진일보(?)했지만...
여전히 과거 광식이 모습이 남아있다.
그 작품 만큼 주인공과 감정이입이 된 작품도 없으리라...


* 재미있는데 뭔가 찡함은 덜 한..

상영시간 2시간.
그다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게다가 항상 웃기지는 않지만 간간히 뻥터진다.
(특히 김지영 씨 와인대사 대박)

사실 영화 속 작업 방법에 대해 궁금 했는데...
이래저래 정신없이 흘러서 뭘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는 모르겠다.
(영화보고 나서 화장실에서 본 남자들 무리도 방법을 써먹으면 정말 도움이 될까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영화 속에서 사랑의 본질은...
누군가 사랑이 원활히 이뤄지게 도와줄 수는 있어도
진정한 사랑은 본인이 진실한 마음을 가질 때 이뤄진다는게 아닐까 싶다.
(영화 결말부분에서 두 남자의 멘트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음)

다른 영화처럼... 삼각 관계 중 누구와 이어질지 기대도 되었다.

하지만, 광식이 동생 광태처럼 주인공과 감정이입은 조금 적었다.
(병훈과 같은 상황을 경험한 남자라면 감정이입이 되었을까 ?)

 



주) 다음부터 영화 결말이 포함된 스포일러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은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 결말


원래 대본을 가지고 마지막에 고백해야하는데...
짜여진 대본보다는 진심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병훈과 상용 모두 진심이 중요했다.
결국 진심은 통한다 ?!

그리고, 병훈과 희중의 헤어진 원인이 희중이 다른 남자와 자서 그런게 아니라...
병훈이 다른 여자와 잠을자고 죄책감에 헤어질 구실을 찾았다고 한다.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헤어질 구실은 찾는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도 많이 사용될 듯...)

결국 희중은 병훈의 시나로 에이전시를 눈치채고 상용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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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아저씨(2010) 
  
- 제작사 : 오퍼스픽쳐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주)
- 홈페이지 : http://www.ajussi2010.co.kr/
 
- 감독 : 이정범
- 배우 : 원빈  / 김새론 / 김효서 / 김태훈 / 황민호 
- 장르 : 액션 / 드라마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19 분
- 개봉 : 2010년 8월 4일
- 국가 : 한국

- 20자평 : 전직 특수요원의 흥미진진한 잔혹 아동 구출-복수 액션

- 데이트 적합성 : 원빈만 믿고 데이트용으로 이 영화봤다가는 상대 여성에게 한소리 들을 수 있음
  단, 킬빌류의 피튀기는 장면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좋아할 듯

- 교훈 : 상대가 강하다 싶을 때는 총있을 때는 총 써라. 괜히 칼들고 설치다가 죽는다.
           (총들고 있는 중국인 킬러가 총 놓고 한번 싸워보겠다고 하다가 죽음)

 
* 줄거리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지고 전당포를 운영하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어머니의 방치 속에 찾아오는 옆집 소미에게 점점 마음을 연다.
소미 어머니가 마약을 빼돌리면서 이들 조직에 어머니와 소미가 납치된다.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범죄조직의 심부름을 하는데
범죄조직의 함정이었고 경찰로부터 도망치면서 소미를 찾기 위해 나서게 된다.


* 영화는 정말 재미있다 하지만 잔인한

영화는 2시간 내내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들 (시체, 칼로 찔러 죽일 때 뿜어나오는 피)에서 상당수 여자들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피 좀 튀었지만 엄청 잔인한건 아니었지만 (폭력에 무디어 졌나 ?)
그냥 남자를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잔인한 영화를 못보는 사람에게는 잔인함 때문에 추천하기 어렵다.

잔인함을 빼면 15세 이하로도 떨어졌을 듯
(마약과 장기밀매 때문에 안되려나...)
하지만, 감독은 등급을 낮추고 싶지 않고 잔인한 액션을 선택했다.


* 원빈 ?! 아저씨

원빈...
이번에 찾아보니 나와 같은 77년생이다.

그러고보니 원빈 씨 출연 영화는 꽤 봤네.
'킬러들의 수다', '우리형',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에 이어 '아저씨'까지...

가을 동화에도 나왔다는데 드라마는 안봤으니 잘 모르고...
처음 원빈을 인식한게 2001년 킬러들의 수다에서 였다.
그때는 그냥 순한(?) 꽃미남 킬러 정도로 기억한다.
그 이후... 그의 이미지는 꽃미남.. 순수.. 동생... 어리버리.. 정도

이번에는 시종일관 목소리를 깐다.
아직은 완전 어울리지 않지만..
이번 작품으로 꽃미남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
-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친구의 장동건 씨 처럼...

그나저나.. 동갑인데...
나이로보면 이제 같은(?) 아저씨인데...
누구는 슬슬 배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여전한 얼굴과 몸매라니... 
30대 중반 남성에게는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 듯...


* 악역들

영화 내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들.

만석 역의 김희원씨.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었는데
청담보살의 그 사람이라는건 나중에 알았다는...
- 이렇게 다를 수가.

만석 동생역 (누군지 알 수가 없네...)도
아이에게도 인정사정 없는... 정말 악날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런 멋진 악역 배우들에게도 박수를 !



 

* 다른 결말 ?!



주) 여기서부터 결말이 포함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결말을 원하지 않으면 더 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결말을 여러버전으로 만들어도 괜찮을 듯 싶다.

태식은 죽으면서 소미를 구하는 버전
- 영화에서 아이까지 죽여버리면 너무 심할 듯 싶고...

태식이 소미를 구하고 잠적하는 버전
세상에 혼자 남을 소미를 위해서는 경찰에 잡히지 않고 같이 도망쳐야하지 않았을까 ?
- 개인적으로 원하는 결말

하지만, 결말은 태식은 소미가 죽은 줄 알고 자살하려 하지만
마음 착한(?) 중국인 킬러 덕분에 목숨을 건진 소미가 자살하려는 태식에게 나타난다.
그리고, 경찰에 순순히 잡히고 소미에게 잘지내라고 인사한다.


Posted by xcool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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