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블로그 놀이

(수원 광교) 전주현대옥 광교아브뉴프랑점 .. 콩나물국밥 시킬 걸

전주현대옥 광교아브뉴프랑점 . 031-248-1000 . 영업 시간 : 아침 9 시 - 저녁 9시 . 가격 : 1 만원 대 (3인 3만 원) 아내가 전주 다녀오고 나서 국밥.. 국밥하면서 광교 아비뉴프랑 갈 때 '전주현대옥'에 자주 갑니다. 위치는 아비뉴프랑 광교점 벽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비뉴프랑 중앙 광장 길로 나가는면 빨리 갈 수 있습니다. * 실내 혼자 식사 할 수 있네요. * 메뉴 주 메뉴는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과 얼큰돼지국밥 인가 봅니다. 아내는 콩나물국밥을 먹었습니다. 얼큰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고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국물이 생각한 얼큰한 맛이 아니라 톡 쏘는 통증이 생기는 매운 맛이었습니다. 아내도 "부산에서 먹은 그런 맛은 아니네"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청진동 장터 순대국 . 가격 : 식사류 10,000 원 호텔 체크아웃 후 일요일 아침 식사 할 곳을 찾았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곳이 있었지만 아내는 국밥류가 먹고 싶다고해서 보여 들어갔습니다. (광화문 주변은 일요일에 많은 식당이 문 닫습니다.) 11시 40분쯤 들어갔는데 밖에서 보면 손님 별로 없어 보이지만 안은 아주 바글바글했습니다. 특히 경찰이 절반이었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1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안내.... (아.. 외근 나온 1인 손님은 어쩌라구.. 하지만,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1인 손님이 간간히 보였습니다.) * 메뉴 아들이 먹을 만한 메뉴가 없습니다. '제육볶음'이 있어 물어보니 점심 때는 식사류 (순대국과 뼈해장국) 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순대국. 양이..

한암동 정동점 . 0507-1355-8324 . 가격 : 5인 약 10 만원 대 (5인 식사만) - 20 만원(5인 식사 + 한우 암소 화로구이 - 안심) 여행 중 하루 정도는 괜찮은 곳으로 갑니다 부모님과 서울 여행해서 고민해서(?) 예약한 곳이 한암동 정동점 (9월 행사 어린이 메뉴 무료가 있어 자세히 읽어보니 7세 이하입니다. 초등학생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네요 ㅎ) * 메뉴 김치 플래트 (19,000 원) 이건 안 시켜도됩니다. 반찬이 적게 나올 줄 알고 주문했는데 적당한 반찬이 나와서 딱히 필요 없습니다. 유명하다는 '한우 암소 화로구이 - 안심' 100 g 밖에 안되어서 한점씩 먹으면 끝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차돌 들깨 육개장'과 '한우 곰탕'을 시키셨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이런...) 육..

. 송옥 IFC몰점 . 02-6137-5297 . 가격 : 12,000 원 - 14,000 원 송옥은 IFC몰 식당가 제일 끝에 있습니다. 부모님과 아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해야하는데 아무래도 한식이 선택됩니다. 아들이 여길 선택해서 들어갈 때 좀 걱정이었습니다. 작년 추석 때 아마 이집에서 먹었는데, 맛이 별로 였던 기억이 났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아닙니다.) * 메뉴 부모님은 비밀메밀 (아버지는 어머니와 같은 메뉴를 시키시네요. 다른걸 주문해서 나눠 드시면되는데.... ㅎ) 아니 돈까스 보고 이집 선택해놓고는 아들의 선택은 우동 어묵은 맛이 없다고 하네요. (애들의 입맛은 모르겠네요. 맛만 있던데..) 전 코다리 비밀메밀 코다리 냉면도 무척 좋아하는데 비밀메밀로 맛있네요. 저만 빼고 다 맛있게 먹었..

백부장집 닭한마리 . 가격 : 2인 - 26,000원 / 69,000 원 (닭한마리 5인 + 칼국수 2인) .. 원래 부모님과 동대문에 가서 닭한마리를 먹을까했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한듯 해서 호텔 주변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6시쯤 갔는데 이미 사람들로 꽉차있어서 '별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별관은 바로 옆 골목 뒤) 메뉴가 닭한마리 뿐이라 "5명요 ?"하길래 얼떨결에 "예"라고 했습니다. (애가 있으면 참 애매한데... 초등학생도 1인으로 계산하셨네요 ㅎ ) 다른 곳에서 먹은 닭한마리와 외형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기도 괜찮고 육수도 마늘도 꽤 들어간 맛입니다. 고기가 좀 남았지만 칼국수 투입... 5인분을 성인 4명 + 초등학생 1명이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거의 다 먹었습니..

하나스시 . 031-696-1795 . 가격 : 점심 5만원, 저녁 10 만원 . 일요일 휴무 최소 3 번 가본 곳입니다. 점심 5만원, 저녁 10만원입니다. 가격은 좀 나가서 아무래도 외부 손님 올 때나 갈만합니다. 예전에는 3가지 중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오마카세 열풍(?) 때문인지 단일 메뉴네요. 룸이 있어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원산지 표시입니다. 뭔가 바뀐 것도 많나보네요. * 점심 메뉴 죽... 전복 ? 새우 초 ? 초밥입니다. 이걸 다 먹을 때만 해도 이제 밥은 끝인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초밥입니다. (전 이미 배 부르기 시작해서 2개는 나눠줬습니다.) .... 또... 튀김 우동. 면이 쫄깃하고 국물이 깊은 맛이었습니다. (우동이 꽤 맛있었나봅니다. 초밥 빼고 기억에 남네요.) 후식으로..

. 짬뽕깡패 꼬잠 본점 . 가격 : 약 4만원 대 (짬뽕 곱배기 + 짜장면 + 탕수육)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봉로49번길 3 1층 짬뽕깡패꼬짬 . 0507-1445-7751 자주 가는 짬뽕집으로 기억이 맞다면 2020년 코로나19 한창일 때 문열었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맛이 별로라 괜히 왔다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다시 갔는데 맛이 괜찮아 이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자주가는 만큼 당연하게(?) 글 남겼는줄 알았는데 아직 안남겼더군요. 네이버 맵에 검색해보니 지점도 3곳 생겼나보네요.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게 앞 주차 공간에 늘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 메뉴 여기오면 메뉴는 늘 정해져있습니다. 짬뽕은 늘 꼬막짬뽕 곱배기 보통 매운 맛으로 시킵니다. 유니짜장은 숟가락으로 비벼야 합니다..

삼백돈 돈가츠 아브뉴프랑 광교점 . 가격 : 3 - 4만원 대 (3인) . 0507-1313-7149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2층 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으려다 줄이 너무 길어 다른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아들에게 먹을만한건 '떡볶이'와 '돈까스' 뿐이라(?) 당연히 '돈까스'를 선택합니다. * 매장 인테리어는 소박(?)합니다. * 주문 태블릿으로 주문하는건 종종 봤는데 계산까지 자리에서 하는 곳은 또 처음이네요. * 메뉴 우동등심정식 (14,000 원) 냉소바 (8,000 원) 냉소바는 보통이었습니다. 삼백돈돈가츠 (16,000 원) * 소감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그닥 안 좋아합니다. 먹으면 맛있게 먹지만 그냥 튀긴 고기는 웬지 거부 감(?)이 들더군요. 여긴 안이 촉촉(?)해서 고기..

. 도깨비 닭갈비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봉로35번길 3 . 031-214-1668 . 가격 : 약 4 만원 대 (3인. 닭갈비 2인 + 막국수 + 사리 + 맥주 1병) . 소감 : 막국수 맛있음. 고추가 매운지 안 맵게 해도 살짝 매콤. 10년 넘게 영업하고 있어 물어보니 13년 되었다고 하시네요. 옛날에는 앉아서 먹는 좌식이었는데 바뀌었네요. 평일에는 자리가 널널하지만 토요일 7시에 갔더니 좌석이 꽉 찼습니다. 아내 말로는 단체 손님 예약으로 못 먹는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 메뉴 양념 닭갈비 2인분입니다. 여기에 우동사리 추가해 먹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또 갔는데 그때는 2인분에 치즈를 사리로 넣어 먹었습니다. (3인 분은 양이 많아 남은건 포장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깻잎, 콩나물국, 콩나물 ..

. 에머이 판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1 판교역 호반메트로큐브 1층 . 031-701-7174 . 가격 : 약 5 만원 (3인 식사 + 사이드 2개) 실내입니다. * 베트남 음식 그리고 에머이 베트남 요리를 처음 접한건 2000년 초입니다. 삼성동 주변에 처음 맡아보는 냄새에 깜짝 놀라면서 절대 베트남 음식은 먹지 않을거야라고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한국의 베트남 식당은 현지화가 된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에머이는 뭔가 정통(?)의 맛이 느껴집니다. * 메뉴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 베트남 정통(?) 맛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기도 한국식으로 변경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은 몇 년 전에 다낭만 가봐서 맛이 기억 안나네요.) 넴 꾸온(Nem cuốn)입니..

. 한일옥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 . 063-446-5502 . 가격 : 2만원 (2인) 3박 4일 군산 여행을 끝내고 집에 가기 전 아침 식사로 '한일옥'을 선택했습니다 군산을 여행갔던 친구도 추천해줬고 '초원사진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걸 봤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갔는데 대기가 있었습니다. 실내는 예전 한옥 느낌이 납니다. * 메뉴 아무래도 아침이니 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아내는 무우국 저는 닭국. 전고향 특성상 어릴 때부터 매운 소고기국을 먹어서 맑은 국은 어색해 시키지 않았습니다. 닭국의 맛은 무난하다 정도였습니다. (와.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 소감 저와 아내 모두 명성에 비해 와.. 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다가 솔직한 소감입니다. 국물을 다..

. 온담 군산점 .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6길 66-2 . 0507-1315-3844 . 가격 : 약 5-6 만원 (3명) ... 고기 3인분 + 주류 + 식사 + 라면된장전골 군산 서도에서 밥 먹고 나오다가 발견한 고기집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41 (군산 월명동) 서도 ... 식사보다는 술 한잔 할 곳 군산 구시가지(월명동)은 저녁 시간 관광객이 빠지면서 한산해집니다 저녁에 문 연 식당도 많이 없습니다. (물론 엉뚱한 곳에서 식당을 찾았다는건 셋째날에나 깨닫게됩니다.) 저녁 식사 할 곳 xcoolcat7.tistory.com 가격과 평을 보고 모두 괜찮아 다음날 저녁에 가기 결정했습니다. 외형을 보면 새건물 아니면 리모델링 한 듯 합니다. 다른 식당에 사람..

군산칼국수보쌈 . 0507-1489-0507 . 가격 : 4 만원 후반 (보쌈칼국수 세트 + 냉면 ) 이성당 건너편 입니다. 원래 짬뽕거리에서 짬뽕을 먹을까했지만 더운 날 '동행투어'로 2시간 동안 걷다보니 여기로 갔습니다. * 메뉴 보쌈세트는 보쌈, 칼국수, 누룽지가 나옵니다. 사실 먹는 양이 많지 않은 저희 가족에게는 이걸로 충분했습니다. 다만 전 냉면이 무척 먹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고기집에 면 얇은것)이 아니라 칡 냉면 같은 봉지 냉면 느낌의 냉면이었습니다. 보쌈 김치는 보통 달달한데 여기는 그런 맛은 없었습니다. 누룽지와 전은 배불러 거의 못 먹었습니다. * 소감 저 : 그냥 평범. 보쌈과 김치는 우리 동네 보다 못함 (동네 식당에 너무 익숙해진걸까 ?) 아내 : 평범함 동의. 마지막날 먹..

군산 구시가지(월명동)은 저녁 시간 관광객이 빠지면서 한산해집니다 저녁에 문 연 식당도 많이 없습니다. (물론 엉뚱한 곳에서 식당을 찾았다는건 셋째날에나 깨닫게됩니다.) 저녁 식사 할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찾은 '서도' 이자카야인데 식사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 서도 . 063-442-1233 . 가격 : 4만 원 대 중반 (3인) 외형은 깔끔합니다. 술집 같기도 해서 애 데리고 갈 수 있나했는데 식사가되는 곳이더군요. 아내가 "잠깐만 가격 좀 알아보고"라고 할 때 옆에 어떤 아저씨 "여긴 다 비싸요."라고 하며 차를 타십니다. (여긴 다 비싸니 들어가세요일까요 ? 여긴 다 비싸니 들어가지 마세요 였을까요 ?) 화장실 가려고 2층에 올라갔는데 2층에 실내 공간도 있고 더 좋..

째보식당 . 0507-1315-5312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70 째보식당 . 가격 : 6만원 대 (3인) . 후기 : 맛과 양을 고려했을 때 비쌈 http://www.jjaebo.co.kr/ 째보식당 본 결체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jjaebo.co.kr 저녁식사 시간 아내는 째보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습니다. 숙소 바로 옆이더군요. 월요일 저녁 시간에 2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문 닫는 식당도 많습니다.) 째보간장모둠 (38,000원)입니다. 참고로 소라(?) 안은 비어있습니다. 그냥 장식입니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보면 비린 맛도 없다고 했지..

치히로 군산월명점 . 070-7576-1751 . 3인 : 4 만 원 대 (메뉴 1개 15,000 원 정도) 도착한 날이 하필 월요일이라 많은 식당이 문 닫았습니다. 새로(2023년 5월 쯤) 생긴 식당이라 추천 받고 갔습니다. 일단 새로 생긴 식당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실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좋았습니다. 부푼 기대를 가지고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 곱창 대창을 사랑하는 아내는 호르몬동 양념은 괜찮았는데 문제는 껍질이 너무 질겼습니다. 저는 덥밥류를 생각했는데 주로 연어 위주 메뉴가 있더군요. 익힌 연어의 퍽퍽한 맛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시키긴 했지만 맛있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연어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왜 시켰냐는 아내.. 그러게 이걸 왜 시켰는지... ..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판교점 . 가격 : 1인에 3만원 정도 ( 7 명이 25만원 정도 나옴) * 꽁대신 닭 ?! 사실 가려고 했던 곳이 30분 대기했다가 날씨도 더운데 뭐하나 싶어서 들어간 곳입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 셀프바를 운영중입니다. 이걸 깜빡하고 반찬 떨어져서 직원을 불렀다가 얼굴을 보니 생각나더군요. (살짝 민망...) 실내는 깔끔합니다. * 메뉴 고기는 짭짤했는데 사진을 보니 소금이 제법 쳐져있네요. * 총평 짭짤하니 맛은 있습니다. (음식은 짜야 맛있긴한데.. .건강을 생각하면 또 너무 짠건 걱정이고)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줍니다. 그런데 가격은 7명이 약 25만원 정도. 같이 먹은 사람들이 싸다고 하더군요. (요즘 밖에서 고기를 잘 안 먹어봐서.... 가격을 잘 모르겠지만 강남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