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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정보 8

상세불명의 가슴통증 (R074)

*** 2009년 글입니다. 14년(와 벌써)이 지난 지금 가슴 (정확하게 오른쪽 폐 밑) 통증은 이제 없습니다. 그때 어떤 약을 처방 받았는지 알지 못하지만 잊고 살다가 2022년에 등과 배가 아파 병원에 갔습니다. 연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다행히 약 먹고 거의 나았습니다. . 등통증과 배아픔이 담낭염이 아니라 기능성 위장장애 때문 ?! https://xcoolcat7.tistory.com/1033 14년 지난 상황에서 계속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와서 지금 상황에서 몇 부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때는 담낭에 담석이 있다는걸 알기 전입니다. -------------------------------------------------------------------------- 중국 베이징 여..

건강/건강 정보 2023.03.08 (9)

등통증과 배아픔이 담낭염이 아니라 기능성 위장장애 때문 ?!

30 대 초반 건강검진 중 담낭에 3 cm 정도 담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나중에 아플 수 있으니 아프면 수술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15년 정도 흘렀습니다. . 증상 2022년 6월 초부터 왼쪽 상복부, 왼쪽 배 그리고 등이 아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프기도 했지만 근육통 같은 통증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담석증 때문에 아플 수 있다고하니 마침내 담낭 제거 수술을 할때인가 싶었죠. 소문처럼 뒹굴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고 (사실 여기서 당남염에 아닌걸 알았어야 했는데....) 아픈 곳이 여기저기 이동했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피 검사를 통해 일단 췌장염이 아니라는걸 확인하고 지켜봤는데 좀 괜찮아 졌지만 7월 중순부터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름 휴가 때 대학 병원에 가기로했습니다. . 진료 과정 동..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5) 양약 끊기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5) 양약 끊기 9월 5일 토요일 내과에 갔는데... 이제 90% 정도 나았다고 약을 하나 뺐습니다. 이제 3알과 잠자기 전에 먹는 1알 있네요. 양약의 도움인지 한약의 도움인지..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약을 끊으면 또 예전처럼 될지도 모르구요. 위하수가 문제의 원인이었는지... 하지만, 여전히 음식에 대한 공포감은 있습니다. 예전보다 확실히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가끔 음식먹고 설사하구요. 그리고 약도 처음보다는 잘 듣지 않네요. 몸에 내성이 생긴건지... 처음 약 먹었을 때는 건강의 상징인 바나나형 변을 보고 기쁨을 눈물을 흘렸는데 말이죠. 지금은 초기의 그런 모습까지 볼 수는 없네요. 그래도 음식 먹고 배아프고 묽은 변이나 설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감사해야겠죠. 앞으..

건강/건강 정보 2009.10.20 (2)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4) 위기의 순간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4) 위기의 순간 사실 2006년 여름 한달 정도 회사 쉴 때 대변에 문제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과대증도 다 낫은줄 알았죠. 하지만, 회사 생활 다시 시작하고 다시 나타나서... 일단 먹는게 달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이구나 생각했었죠. 몸은 분명 좋아졌지만 문제 될만한 음식을 피하고 있었고 이제 그냥 기분 탓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죠. 운 좋게(?) 9월 초에 회식 같은 일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겁니다. 회사 사람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먹었습니다. 회 좋아하죠. 하지만, 이것도 과식을 부릅니다. 특히 함께 먹는 튀김 등은 더더욱 배를 부르게하죠. 9시 30분쯤 배에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공포가 느껴집니다. 집까지 버스로 5정거장 정도... 참아 보기로..

건강/건강 정보 2009.10.20 (2)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3) 양약과 한약 이후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3) 양약과 한약 이후 그렇게 약과의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환] 점심 먹고 [양약] 저녁에 자기 전에 [환]먹고 역류성 식도염 치료 [양약] 한약은 양약하고 문제될까봐 환만 아침 저녁으로 먹고 양약은 밥 먹고 먹었습니다. 약 먹은 다음날은 증상이 여전해서 역시나 싶었죠. 그런데 이틀 후부터 몰라지게 달라지는 겁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변의라는게 항문쪽에 느낌이 온다는거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 그동안은 위가 불편해지고 이후 소장/대장이 불편해지고 그리고 묽은 변이나 설사... 하지만, 좋아진게 양약 때문인지 한약 때문인지 모릅니다. 2009년 8월 31일에 한의원에가서 [환]만 먹었는데 좋아졌다고하니 의사 선생님도 기뻐하시더군요. 환이 대략 3가지 ..

건강/건강 정보 2009.10.20 (5)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2) 전문의 만나기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2) 전문의 만나기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저녁에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퇴근하는 길에 배가 아파 화장실에 두번 다녀왔죠. 그 음식은 평소 먹어도 이상없던거였지만... 식사 후 속 안좋아 화장실 가는건 늘상 있던 일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다음날 점심부터 계속 설사를 했습니다. 물론, 과민성대장증후군과는 상관없었죠. 토요일, 일요일 하루종일 변기통 붙잡고 있다가 월요일 연차내고 집 주변 내과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비장쪽 염증으로 보인다며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길래 살짝 물어봤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도 있는데 치료 할 수 있을까요 ?" "그럼요. 요즘 약 좋은게 많이 나와서요. 증상인 뭔가요 ?" "음식 먹으면 곧잘 설사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1)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놀이 (1) 증상 주) 1. 본 글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중 묽은변/설사형의 치료 과정입니다. 다른 증상을 가진 분은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2. 읽기 거북한 더러운 표현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10년 째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을 앓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일주일에 대변을 1-2번 볼 정도로 변비로 고생했었죠.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변비도 사라지고 살만했습니다. 그러다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친구가 찾아온건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2년쯤 되는 1999년부터입니다. - 사실 그 이전부터 증상이 있었을 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식사를 하면 곧잘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가야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을 때 화장실에 가는데 보통 점심 먹고 ..

건강/건강 정보 2009.09.07 (4)

안병수 씨가 밝힌 피해야 할 음식

2009년 3월 30일 한겨레 인터뷰 특강에 참가해서 안병수 씨가 밝힌 피해야 할 것들 입니다. 참, 아직 과학적으로 100% 검증된건 아닙니다. - 논란이 있다고 해야겠죠. 크게 다음 식품을 피하라고 했다. - 화학물질 - 정제당 (설탕) - 정제유지 (정제유, 쇼트닝, 마가린) (사실.. 상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피해야할 식품첨가물 -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합성착색료 (타르색소, 식용색소 x호), 천연색소 - 조미료 (MSG, L-글루타민산나트륨) 요 몇년간 제품을 살 때 첨가된 물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건강/건강 정보 2009.04.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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