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원 - 2007년 10월 29일(월)

* 뻘쭘함

7시부터 시작인데 회사가 7시에 끝나니 여의도에서 신촌으로 이동해서 7시 30분에 수업 들어갔죠.
엘레베이트에는 3층이라고 적혀있었는데 3층에 내리니 제 2 강의실.
뭐야..이거.. 다시 4층으로 올라가서 제 4 강의실 도착.

들어가는 순간 원장 선생님의 반가운 미소.

두번째 요리학원 참가인데 같이 가던 남자 동료가 빠지니 그야 말로 뻠줌 자체였습니다.
12명의 수강생 중 남자는 오직 한명...
뻘쭘해하며 여자분들 3명 있는 곳에 들어가서 한동안 침묵을 느꼈죠.
역시 여자 다수에 남자 한명은 왕따가 된다를 절감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요리 시작하셨어요 ?"
"어휴... 남자 저혼자니까 정말 뻘쭘하네요."
"남자 다수에 여자 한명은 공주가 되지만 여자 다수에 남자 한명은 왕따가 되네요."
로 조금 말문을 트고 약간의 뻘쭘함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는 깻잎찬, 두부멸치소박이, 오무라이스, 된장찌개였습니다.
4개를 언제 다하나 했는데 깻잎찬, 두부멸치소박이 다하고 오무라이스와 된장짜개는 같이했죠.

http://www.limscook.co.kr/coursefood/coursefood_01.php

쿠폰 수강이라 실제 해먹을만한거 하니 좋네요.

블로그에 요리학원 다니는거 글 남긴다고 하니까
원장 선생님께서 괜찮은 식단은 좀 올리고 학원 홍보도 좀 해달라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레시피에 무단 전제를 금지한다고되어 있어 안하려고했는데
앞으로는 요리 만든거 꼬박꼬박 올려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9월 - 10월 한식요리는 마감인데 특히 깿잎찬은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사람들 평도 괜찮더군요.
그냥 지금까지 깻잎은 된장에 찍어먹었는데 이런 맛이... !

다음 요리는 약식, 매작과, 수정과인데...
배워서 과연 집에서 해먹을지 고민입니다.
다음주 마지막 수업으로는 아귀찜, 순두부찌개, 철판구이와 볶음밥..
기대되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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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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