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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댄스놀이 3

살사댄스 놀이 (2) 벌써 5주차

살사댄스 놀이 (2) 벌써 5주차 매주 생생한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과 바쁜 일상(나름 직장인 입니다.) 때문에 이제 쓰네요. * 벌써 5주가... 3주에 한번은 수업에 참가 못하는 문제에도 용기가지고(?) 살사를 시작했죠. 8박자의 스텝을 밟을 때 영화에서 처럼 뭔가 가슴에 콰쾅~ 감동이 올지도 모르고 혹시 나에게 숨겨진 춤에 천부적 재능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헛된 상상도 해봤지만 그건 망상이더군요. 8박자를 이해 못해 저는 계속 6박자에 맞추고(4, 8은 안세긴 하지만) 그러니 5에 뭔가 액션이 나와야하는데 맨날 엉뚱하게하고 매 시간마다 볼 때는 되는것 같은데 실제하면 안되고 실제되는것 같은데 그걸 연결하려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특히 5주차 때 저는 하나 둘 셋 .. 이렇게..

취미/살사 2008.02.13

살사댄스 놀이 (1) 가입과 험난했던 뒷풀이 참석

살사댄스 놀이 (1) 가입과 험난했던 뒷풀이 참석 * 가입 모님께서 개강 하루 전에 살사 수강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그냥 카페에 가입했죠. 라틴댄스 아케데미(살사, 바차타, 메렝게..) http://cafe.daum.net/latinacademy (바차타 ? 메렝게 ? 뭐지.... @.@) 카페 가입하고 정회원 등록하고 월요일에 입금하면서 느꼈죠. 여자 5만원 남자 4 만원 오옷... ! 살면서 남자가 가격 싼거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길거리 지나가는 홍보물에도 '여성 무료' 이런 문구를 보면서 부들부들 떨었는데(?) 남자 기근인가보군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여초 좋아요 (쿨럭~) * 뒷풀이 참석 14일 개강이고 매주 월요일에 강습 받으며 장소는 홍대였습니다. 하지만..

취미/살사 2008.01.15

쿨캣의 살사댄스 놀이 (0) 춤과 나

어릴 때 많은 대한민국 남자처럼 춤은 특출한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했죠. 1990년대 중반 고등학생 때 한참 듀스가 인기있었고 축제 때는 춤꾼들이 나왔죠. 그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저녁 어떻게 춤판(?)이 열렸고 한번 나가보려고 했는데 뒤에 친구가 제 어깨를 잡더군요. "나갈라고 ? 저긴 춤 좀 추는 애들이나 나가야지." (자자.. 경상도 버전으로) 그..그런가... 1996년 대학생이 되어 과엠티를 갔을 때 선배들이 나이트 무대를 만들어줬죠. 밤새 과친구들과 춤추고 놀면서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음주가무를 좋아한다는걸... (하지만, 술은 거의 못한다는.... TT) 1997년 학교 휴학하고 서울와서 남들에게 없는 3년 이란 시간 동안 하고 싶었던게 '영어', '춤' 그리고 'OO..

취미/살사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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