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저라 모임 많이 나가고 성격이 좋은건지 부담없는건지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서 소개팅 주선이 꽤 들어오네요. 에휴... 정작 본인은 없는데... TT 그보다 30을 조금 넘기니 주변에 가깝게 지내는 분들 중에 결혼 안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결혼 안한 사람은 솔직히 얘기하면 눈이 높거나 매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구요. 어제는 만24살 처자 소개팅 해달라고 하더니 '나!'이렇게 답했더니 연락이 없네요 -.-;; 아놔.. 농담이었는데.. 자세한 스펙 요망 ~ 이러니까 또 연락 없습니다. 오늘 문자왔네요. 어제는 이미 다른 사람이 해주기로 했답니다. '27살처자여 2-3살많은 사람으로 키가 165되니까 키큰사람좋데 책임감있는성격이면좋구' 165cm에 180cm을 원한다라.... 여자의 로망을 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