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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다/외국 59

(포르투갈 리스본) (1) 코메르시움 광장, 국립 판테온, 산타루치아 전망대

5월 5일 밤 늦게 도착했고 잘 준비를 하니 새벽 2시가 넘었습니다. 아들은 잘 자고 (첫날부터 시차 적응 완료...참 부럽네요.) 아내와 처제는 제대로 못 잤다고 합니다. 5월 6일 (토) 리스본 여행 (07:30) 아침 식사 -> (09:30) 코메르시움 광장 -> (11:00) 카페 -> (11:30) 트램 -> (12:05) 벼룩시장 -> (13:00) 국립 판테온 -> (14:36) 산타루치아 전망대 -> (15:00) 마트 -> (15:40) 점심 식사 Alpendre -> (16:30) 휴식 * 코메르시움 광장 (Praça do Comércio) (09:30) 코메르시움 광장 (Praça do Comércio)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중에 '리스본 대성당'도 지나칩니다. (공사 중인데 입장 ..

[포르투갈 리스본] Alpendre 레스토랑

포르투갈 리스본의 Alpendre 레스토랑 * Alpendre 레스토랑 위치 . 위치 : 리스본 남쪽 산타루치아 전망대와 산투 안토니우 성당 근처입니다. . 주소 : R. Augusto Rosa 34, 1100-059 Lisboa 아내 말에 따르면 한국인 블로그에 많이 언급된 곳이라고 합니다. (손님들에게 열심히 쇼셜미디어에 홍보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ㅎ) 메뉴판에 한국어도 있습니다만 단순 번역기를 돌린 듯 합니다. 전체 요리가 '기동기'라고 번역되어 있네요. * 음식들 맥주는 차가운 알루미늄 컵에 주는데 맛은 뭔가 싱겁기도하고 맥아 맛이 강한듯 하기도 하고 독특했습니다. 빵과 올리브는 주문할건지 물어보더군요. 올리브는 엄청 짰습니다. '감바스' 짜서 맛있는지 맛있으니까 짠건지 모르겠지만 짭짤했습니다. ..

루프트한자 항공으로 독일에서 환승 할 때 알아둘 점 (2023년)

루프트한자 (Lufthansa) 항공으로 '인천공항 -> 프랑크푸르트 공항 -> 리스본 공항' 4년 만에 유럽에 갔습니다. 몇가지 내용이 떠올라 글 남겨봅니다. 1. 인천 - 프랑크푸르트 비행 시간은 12시간 30분 정도됩니다. 아마 우크라이나 지역을 피해 이동해서 그런 듯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리스본까지 3시간 입니다. (포르투갈은 독일 보다 1시간 느립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올 때는 11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2. 이어폰은 하나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이어폰을 주지만 2개 꽂는걸 하나를 꺽어서 연결하다보니 이어폰 한쪽만 들려서 영화 볼 때 무슨 말인지 잘 안 들립니다. 결국 가지고 있던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3. 루프트한자 (Lufthansa) 항공 식사가 2번 제공되는데..

(일본/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열차로 도쿄 가기

일본 도쿄 갈 때 김포공항 - 하네다 공항이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에 산다면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이 빠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원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나리타 공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쿄에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차를 좋아해 열차를 타려고 합니다. . 도심과의 액세스 https://www.narita-airport.jp/kr/access/city_access 지하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스카이 라이너가 편합니다. 결론은 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나리타익스프레스와 스카이라이너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도쿄', '시부야', '신주쿠' 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환승하더라도 좀 빨리가겠다고 하면 스카이라이너 * 나리타익스프레스 (Narita Express) ..

[일본/도쿄] 더 B긴자 (the B Ginza) 호텔 ... 신바시역, 긴자 주변

더 B 긴자 (the B Ginza) 호텔 . 3 성급 . 홈페이지 : https://ko.theb-hotels.com/theb/ginza 일본 도쿄 긴자 위치 (신바시역, 긴자역 도보 가능) . 가격 : 싱글 1박 약 17 만원 (조식 포함) ... 2023년 1월 기준으로 2023년 4월 기준으로 검색하면 20만원이 넘습니다. * 위치 긴자에 가보기로해서 긴자 주변 호텔을 검색했는데 가격이 대부분 후덜덜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게 The B Ginza 신바시역에서도 가깝고 긴자역쪽에서도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긴자에서 밤 늦게까지 놀게 아니라면 굳이 여기로 호텔을 잡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 주소 : 104-0061 도쿄도 주오구 긴자 8초메 12-13 * 괜찮은 시설 2020년 쯤 지..

[중국] 2009년 베이징 여행 - (2) 안랩 중국 법인 방문

* 2009년 10월 29일(목) 안철수연구소 중국 법인 방문 오후 1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2시 25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회사 사람을 만나서 베이징 시내까지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안철수연구소 중국 법인을 방문했다.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인사를하니 저녁 시간이 되어 저녁을 같이 먹고 회사 사람들과 밥을 먹으러갔다. 중국 법인은 한국 사람들이 많은 왕진과 가까워 한국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여기 감자탕은 한국과는 조금 달랐다. 김치가 많이 들어가고 또 국물은 라면스프 맛이 났다. 물론 한국식 감자탕도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한국뉴스를 실시간으로 봤다. 여기 중국 맞어 ?! 그런데, 이렇게 보는건 불법이라고 얼핏 들은 듯 하다. 첫날은 이렇게 끝이 났다.

[중국] 2009년 베이징 여행 (1) 여행 준비

* 장소 : 중국 베이징 * 일시 : 2009년 10월 29일(수) - 11월 2(일) * 준비 - 항공권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3만점 사용 (유료할증료 등 6만 8천 8백원 지불) - 숙소 : 회사 숙소 이용하므로 무료 - 여권 - 비자 : 여행사 아닌 회사 통해서 진행해 1회 한달 관광 비자 5만원 - 환전 : 약 30 만원 (296,464 원. 1 위엔 = 185 원) = 1,600 위엔 - 총 비용 : 415,264 원 = 비자 (50,000 원) + 유료할증료 (68,800 원) + 환전 (296,464 원) 2009년 10월 13일 회사에 맡겼는데 다음주 화요일에 비자가 나왔고 여권은 수요일에 받을 수 있었다. 은행에서 30만원 정도 환전하니 1,600 위안으로 바꿀 수 있었다. 100 위안..

유럽 여행 (13) 영국 런던가는게 이렇게 힘들고 비싸다니...

유럽 여행 (13) 영국 런던가는게 이렇게 힘들고 비싸다니... * 2008년 10월 25일 원래 이번 유럽 여행에 영국은 없었습니다. 꼭 가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유레일패스도 안된다고 하고 비자가 있어야하는줄 알고 비자 받기도 귀찮고해서 안갔죠. 그후에 영국까지 가는건 유레일패스로 50파운드면되고 무비자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일정을 다 짜둔 상태여서 생략 그런데 회사에서 10월 30일, 31일 영국 옥스포드에 일이 있다고 출장 다녀오라는 겁니다. 원래 제 담당이라 제가 가야하는건 맞는데 마침 제가 유럽에 있으니 회사 입장에서는 비행기 값도 아끼고 좋죠. 그래도 저는 옥스포드에서 3일 동안 하루에 30만원 가까이하는 고급 호텔 (아.. 맨날 싼 호텔에 있었는데...)에서 묶을 수 있고..

유럽 여행 (12) 프랑스 파리

유럽 여행 (12) 프랑스 파리 * 일시 : 2008년 10월 22일 - 10월 26일 * 첫날 10월 22일 사실 파리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영어가 잘 안통하고 영어를 알아도 프랑스어 대답 안하면 모른척 한다는 등의 얘기를 듣고 갔기 때문이다. 숙소 잡을 때 인터넷이 되는가 안되는가만 확인해서 그만 파리에서 많이 떨어진(15분 정도. 4존) 곳으로 잡았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아시아인 가방을 열어보고 검사하는 것을 보고 역시 남자 혼자오면 밀입국자로 오해 받는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인터넷을 연결하고 그냥 조용히 잤다. * 둘째날 10월 23일 오후에 파리의 명소를 대충 돌아다녔다. - 이게..이게... 끝이 되어버린 것도 있다. 이래저래 돌아 다녔지만.. 사실... 별다른건 없었다..

유럽 여행 (11) 파리로 가는길

유럽 여행 (11) 파리로 가는길 * 일시 : 2008년 10월 22일 파리 여행은 출발전부터 철저히 문화적인면에 초점을 맞추었고 박물관 위주로 잡고 museum pass 를 한국에서 구매했다. - 현지에서 구매해도되는 것을... 아침 기차는 5시간 49분 이동해 스위스 루체른에서 파리에 도착했다. 오후 2시 지나 도착했고 동양인 남자가 짐 검사를 당하는걸 보고 약간 겁을 먹고 이동했다. - 여기서는... 난 이방인... 프랑스 역은 북역, 남역으로 나뉘었고 사람들에게 물어 북역으로 이동했다. 파리 사람들은 영어를 알아들어도 모른척하고 프랑스어를 고집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잘 가르쳐줬다. - 그들은 프랑스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주변 상점에서 "니하오", "곤니치와"를 연발했고 나는 그들을 뒤로하며 이..

[스위스/루체른] 2008년 유럽 여행 (10) 스위스 루체른

2008년 유럽 여행 (10) 스위스 루체른 * 일시 : 2008년 10월 21일 * 숙소에서.. 숙소에 영국에서 어학연수하는 한국인 학생이 있었다. - 그는 나중에 프랑스에서 또 만났다. 충전을 위해 iPod을 노트북에 꽂았는데 오토런 웜이 감염된걸 V3에서 진단했다. - 아. 이놈의 직업병 ! "어쩐지 MP3 가 이상하더라구요." "......" 청년... MP3 듣는 것과 큰 상관없다네. * 루체른 시내 루체른은 항구가 바로 있어서 풍경이 아름답다. 길을 건너 성벽쪽으로 향했다. * 리기(rigi)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리기를 얘기해줘 그쪽으로 이동했다. 배는 유레일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리기까지 왕복 기차는 유레일 패스 할인으로 31프랑에 구매가능했다. 배는 자주 없으므로 시간을 미리 알아..

유럽 여행 (9) 뮌헨 -> 루체른

유럽 여행 (9) 뮌헨 -> 루체른 * 일시 : 2008년 10월 20일 * 첫 기차 예약 12시 34분 EC194를 타고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거의 6시간이나 되는 기차 여행인데 지난번 처럼 자리가 없을까봐 예약을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유레일패스가 있으면 이 구간은 무료라고해서 사실 예약이 필요 없었다. 하지만, 프랑스 갈 때 예약이 필수라 그때하겠지만 시범삼아 해봤다. DB라 적혀있는 곳에가서 유레일패스 시간표를 보여주며 뮌헨 -> 루체른을 가르키고 예약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뮌헨 - 취리히 -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 시간을 주면서 종이에 5 유로를 적었다. 예약비가 무려(?) 5유로였던 거다. 303호 21번 좌석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아뿔싸 12시 34분 기차였지만 12시 이전에 이미..

유럽 여행 (8) 독일 : 퓌센(Fussen)

유럽 여행 (8) 독일 : 퓌센 * 일시 : 2008년 10월 19일 뮌휀에서 퓌센으로 2시간 정도 걸려 이동했다. 퓌센에 있는 성은 월트 디즈니성의 모체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이다. 퓌센 역에 내리면 성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왕복요금이 3.4 유로로 사람들이 줄 서 있고 성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 보이는 길(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성이 나온다. 올라가다보면 다른 성도 볼 수 있다. 성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표를 사고 줄을 서야한다. 기다리는게 귀찮아 안 들어갔다.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는 기차... 하필 이번에 맞은편에 앉은 가족으로보이는 사람들도 영어를 전혀 못했다.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보니 "Nein" (독일어로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No ..

유럽 여행 (7) 독일 : 뮌헨

유럽 여행 (7) 독일 : 뮌헨 * 일시 : 2008년 10월 18일 - 10월 20일 토요일은 7시에 아침이 시작되어 시간 맞춰 7시 10분 쯤에 내려갔더니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일본인 단체 관광객 같았다. 덕분에 음식은 모두 떨어지고 조금 투덜투걸 거렸다. * 만하임 -> 뮌헨 9시 33분 뮌헨행 기차를 타려다가 8시 31분 ICE591을 탔다. 31분이 지나도 기차가 안가네. 어제처럼 5분 정도 지연되었다. 다행히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서 편안하게 앉아 가고 있다. KTX에 비해 심하게 흔들리며 혹시나해서 무선 인터넷을 검색해봤지만 역시나 잡히지 않는다. 아... T-mobile 한달치여. (한참 지난 11월 벨기에에서 독일을 거쳐 스위스로 갈 때 기차에서 이용했다.) 3시간의 여유 시간으로 종..

2008년 유럽 여행 (6) 독일 : 프랑크푸르트

2008년 유럽 여행 (6) 독일 :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 일시 : 2008년 10월 17일(금) 첫날 프랑크푸르트에서 만하임행 기차의 악몽 때문에 만하임에서 프랑크푸르트 갈때는 살짝 떨었다. 하지만, 기차는 아주 널널했고 1등석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 1등석이 결국 나이가 만 26세가 지나서 주어진 거지만 TT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금호 타이어와 기아 자동차 광고가 눈에 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동할 때 봤는데 이게 중앙영(Hbf) 바로 앞에 있었구나. 마침 프랑크푸르트에 있던 피뒤양과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처음으로 레스토랑에서 인간답게(?) 먹었다. - 이렇게 먹고 한참 또 혼자 먹어서 샌드위치 위주로 먹었다는 TT 이곳에서는 물보다 싸다는 맥주도 한잔하고... - 난 얼..

유럽 여행 번외 - 여행 중 만난 사람들 (2)

* 그냥.. 반말체로 한번 써봤습니다. 했다 ~ 같은 말투 싫어하시면 과감히 다른 글 읽기로 ~ "그 여자 예뻐요 ?" 처음 이 말에 도대체 남자들의 질문은 나라가 달라져도 똑같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그냥 보통이었어요. 세련된 일본 사람 같지 않고 그냥 수수하게(조금 촌스럽게) 옷 입었어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거나 비슷하거나." "그럼 아줌마네. 아줌마" "아..줌마 ?!" 이탈리아 베네치아역에서 우연히 만난 일본인 대학생 그는 한국말을 곧 잘했었다. 본인은 조금한다고했지만 몇몇 어려운 단어와 경상도 출신이라 간혹 들어가는 억양을 간혹 이해 못한거 빼고는 의사 소통에 큰 문제가 없었다. 발음은 나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고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웠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다 할 수 있다는건 나로써는 신선..

2008 유럽여행 번외 (1) 친절한 프랑스 사람들

이제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렇게 3개국 밖에 안왔지만 느낌은 모두 다르네요. 독일은 뭔가 질서가 있어 보이더군요. 도로 표지판 등으로 통해서 길 찾기도 편했구요. 도보로 15분 걸리는 민박집을 혼자 찾아갔는데 저처럼 지도보고 혼자 찾아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면서 놀라던데 구글맵으로 도로 뽑고 그 도로 찾아가니 금방이더군요. 그외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영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대중교통 제가 말건 두 명 모두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하필...) 스위스는 그냥 자연환경은 좋은데 심심하겠다 이런 생각... 관광이면 몰라도 살고 싶지는 않더군요. 여전히 독일어가 사용되어서(3개국어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독일과 느낌이 다르지 않더군요. 하지만, 지금 스페인 여행이 틀어져서 영국 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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